-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11/06 10:57:54 |
Name | 과학상자 |
Subject | 한자 음의 철자는 어떻게 결정된 걸까요? |
문득 생겨난 궁금증입니다. 1950년대 선거 벽보를 보면 신익희 선생의 이름 한글 철자가 '신익히'로 표기되어 있는데 당시에는 현재 '희'로 음을 표기하는 한자의 음을 '히'로 적었나 보네요. 발음은 '히'가 맞는데 현재의 '희'로 표기를 규정한 이유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희'라는 발음이 생소하긴 해도 불가능한 건 아닌데 왜 더 가까운 발음인 '히'를 놔두고 '희'로 쓰게 된 걸까요? 찾아보니 '히'로 표기하는 한자가 아예 없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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