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각자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는걸 전제로 두고. 아프거나 해서 급전을 쓴거거나 언니분께 200이상의 신세를 진 적이 있다면 적금 깨서라도 주겠지만 본문 뉘앙스 보면 그게 아닌거같네요. 지금 200 주죠? 200 안갚고 다음엔 400됩니다. 뭐 적금해지하기싫다 이런 구질구질한 말도 필요없이 그냥 나도 돈없다고 하면 끝이죠. 애초에 요즘시대에 마이너스통장도 안뚫어놓고 사는 사람에게 뭘 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걸 다 채워서 쓴거면 더 이유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