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2/02/22 15:46:24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헤어져야 될까요?
어느 정도 댓글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원글는 지우겠습니다.

댓글중에 이런식으로 질문 올리는 것 자체가 역겹다고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싶었습니다.
선택은 결정은 당연히 제가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올렸습니다.

제 글을 보고 불편하셨으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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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의지도 자신도 없으면 앞으로 계속 불화의 원인이 될테니 그만 만나는게 좋긴 하겠는데 이미 아파트 자가와 벤츠 신차 소유를 하신 걸 보니 경제력이 어느 정도 있어 보입니다만? 자기 개발도 그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겠지만 결국은 몸값 상승을 통한 경제적 풍요가 목적일텐데 이미 그 나이에 그 정도 경제력이 있다면 지금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네요.
[글쓴이]
너무 감사합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 이러한 상황에서 헤어져야 할지 말지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열정적인 연애 후에 다가오는 결혼과 그 이후의 삶은, 애정을 베이스로 하되 현실적인 부분이 서로에게 더 크게 와닿는 시간들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모습 그대로를 서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결혼 후에도 여전히 그 부분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여친분의 기대에 맞추어 억지로 삶의 모습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리할 수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네요.

여친 분께서 공부를 못하고 안하고... 더 보기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 이러한 상황에서 헤어져야 할지 말지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열정적인 연애 후에 다가오는 결혼과 그 이후의 삶은, 애정을 베이스로 하되 현실적인 부분이 서로에게 더 크게 와닿는 시간들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모습 그대로를 서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결혼 후에도 여전히 그 부분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여친분의 기대에 맞추어 억지로 삶의 모습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리할 수 없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네요.

여친 분께서 공부를 못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진취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좀 더 가치를 두는 분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친 분의 불만도 쌓이겠지만 작성자님도 그런걸 계속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여친분에게 불만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글쓴이]
상당히 와닿는 글이네요 . 감사합니다.
여자친구 분이 아마도 굉장히 열심히 사는 분인 것 같고, 인생의 커다란 가치를 거기에 두시는 분처럼 보여요.

실은 집이나 자동차, 노후같은 문제로 '능력'을 중시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때때로 '열심히 사는 것' 자체를 중시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분들이 더 그렇고요. 아마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노력하는 것이 디폴트기 때문에 회사 다니면서 어학이나 다른 도움되는 자격증이라도 따는 모습을 보여야 결혼에 확신이 설 거예요. 그래야 더 좋은 직장을 얻어서는 아니고요. '열심히 사는구나, 괜찮은 사람이네'같은 흐름... 더 보기
여자친구 분이 아마도 굉장히 열심히 사는 분인 것 같고, 인생의 커다란 가치를 거기에 두시는 분처럼 보여요.

실은 집이나 자동차, 노후같은 문제로 '능력'을 중시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때때로 '열심히 사는 것' 자체를 중시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분들이 더 그렇고요. 아마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노력하는 것이 디폴트기 때문에 회사 다니면서 어학이나 다른 도움되는 자격증이라도 따는 모습을 보여야 결혼에 확신이 설 거예요. 그래야 더 좋은 직장을 얻어서는 아니고요. '열심히 사는구나, 괜찮은 사람이네'같은 흐름인 거죠.

물론 그게,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관이 두 사람이 너무 다르니까요. 그래도 이 분과 함께 하고 싶다면 작성자님의 라이프 패턴을 바꾸거나, 아니면 설득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는 야심이 있지는 않지만 너를 서포트해줄 수 있다. 네가 사회생활할 때 앞으로 치고 갈 수 있도록 내가 뒤에서 밀어주겠다, 뭐 이렇게 말이죠. 사실 현실적으로 둘 다 야망이 있으면 어떻게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하겠어요? 게임에서 탱 딜이 있는 것처럼 포지션이 나뉘게 되거든요.

직장, 집, 집안같은 것들이 너무나 중요했다면 애초에 결혼을 고민을 안 했을 거고,
결혼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할 수 있는지, 그런 것들이 마음에 걸리는 것 같으니 두 분 이야기 잘 해보셨으면 해요.
1
[글쓴이]
상당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기 분들은 다 심리 상담가 같아요.
제가 여자분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요... 여자분 입에서 저 소리가 나왔으면 어렵습니다.

(그리고 혹시 저번에 여자분 부모님이 사짜 집안 원한다는 그 분 아니신지...기시감이 들어서요)
[글쓴이]
맞아요. 그때 도움을 많이 됬습니다.
정답은 이미 나왔네요 !
본문에 쓰신대로 어떻게 고생 안시키실지 설득시키실 수 없다면... 어려울것 같습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근데 이렇게 글쓰시는거... 전 좀 역겹습니다.
결혼은 일방적인 관계형성이 아닌 쌍방적인 관계 형성이고, 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 쌍방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그냥 헤어지는게 맞겠죠?" 로 끝나는 글을 쓰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의견으로 그 쌍방의 생각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결과를 낸다?
저라면 상대편이 이런 글을 쓴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명하신 모든 일들보다 우선해서 싫을 것 같군요.

어떤 결론을 내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하시는 일이 정말 인간적으로 별로라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글쓴 분과 헤어지게 된다면 정말 그분께는 다행이군요
3
[글쓴이]
단지 조언을 얻고 싶을 뿐입니다
결정은 제가 내립니다
이렇게 질문하는 자체가 인간적으로 별로 라고 하시면 그냥 댓글 안써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whenyouinRome...
이 댓글도 똑같습니다.
네 전 익명 아닙니다.
whenyouinRome...
익명 아니면 이렇게 써도 되나요??
공격적인 표현에 이용정지 3일 드립니다.

익명으로 도발적이거나 논란이 있는 글을 쓰면 안되는 것은 맞는데, 원글의 내용보다 작성하신 표현에 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공격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8
아까 읽었습니다만 누군가에게 조언할 처지가 아니라 댓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와 비슷한 성향이 있으신 것 같아서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를 먼저 충분히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연애는 그후
[글쓴이]
감사합니다
저도 좀더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존감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성과가 난다면 꼭 공유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헤어질뻔도 했는데, 지금은 제가 좀 더 설득해서 잡고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둘다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가치관이 다를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내 가치관을 바꿀 수 있을만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더 노력한다고했습니다.

성과는 아직 없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글을 봤을때는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 조용히 지나갔는데
대처하시는 일련의 과정을 보니 괜찮으신 분이라 생각되네요
질문자님도 홍차넷에서 많이 얻어가시고 상처는 받지 마시고 자주 와서 같이 놀아주세용
1
사실 힘들 때가 많았는데. 제가 제 여자친구 이야기를 주변 사람이나 친구들에게 못하겠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여자친구를 나쁘게 볼까 봐 더 조심스러워져서 그래서 한 번도 이야기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 저와 비슷한 사정을 가진분들의 글들을 보면, 내용도 없이 극단적으로만 답변을 달아주시는 게 대부분이라는 생각에
한번도 글을 써본 적이 없는데 여기 홍차넷 사람들은 제 입장과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시고 제가 한 번 더 생각을 할 수 있게 조언을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홍차넷에서 정보 많이 얻고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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