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보면 색소만 없으면 뭐든 괜찮긴 한데... 추천하긴 좀 그렇습니다. 근데 그렇게라도 먹지 않으면 내시경 검사가 제대로 안되니까 일단 물로 좀 드셔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 때 가서...

아 네 감사합니다. 일단은 참고 물에타서 먹어보겠습니다. (제가 좀 비위가 약한 관계로 아무래도 결국 막판에는 포카리로 가지 않을까 싶지만...ㅎㅎ)

그냥 찬물에 타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찬물에 타서 마시면 포카리 비슷한 맛이 나기는 할 겁니다.

좋은 밤 되세요.

ㅎㅎㅎㅎ 막줄이 가슴을 때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날이 더워서 하실 만 할 겁니다.

저는 찬물로 먹다가 저체온증 오는줄.....

코리트산 맛이 그냥 물에 타먹어도 포카리맛이던데요 ㅋ

냉장고에 넣은 냉수에 타 마시면 몸이 너무 차가워져서 힘들더라구요.
상온의 미지근한 물에 타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수기 냉수모드 정도가 적절하겠군요. ㅋ

그 가루약이 무슨 역할을 하기에 대장내시경 전에 드셔야 하는거죠?

미지근하면 좀 미식거립니다.....

항문에서 맑은 물이 나오도록 해 줍니다.

하제인가요?

예... 장이 깨끗해야 잘 볼 수 있으니까요....

레지엔님께서 색소를 언급하셨길래, 장을 어떤 색으로 염색하는 건 줄 알았습니다.ㄷㄷ

아 염색이나 침착이나... 암튼 보이는게 없어야 해서 색소 '없는' 걸 드시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후후후..
후후후후후후....

물로 드세요 ^^...

한 회원을 격려하는 훈훈한 댓글들이 많군요.

물로 드셔보세요.
찬물이 덜 역해요..

리얼 장청소죠.
어디서 숙변 어쩌고 하면서 약파는 것과는 다른 진짜 장청소!

ㅠㅠ

네 먹을만 합니다.

뭐 생각보다 괜찮네요.

아주 훈훈하게 저를 놀리고 계십니다들...ㅋㅋ

이제 화장실에서 홍차넷에 새로운 글이 없는지 확인할 시간입니다.

여유가 있다면 논문을 하나 가져가시는것도....

ㅋㅋㅋ

물을 많이 드십시오. 그리고 밤새 화장실 가시느라 못 주무실 수도 있으니 재밌는 영화를 준비하셔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물은 검사전까지 계속 먹어도 되는것인가요? ㅋ

네 저는 매우 많이 드시라고 권해드려요. 그리고 최근 3일 이내 참외는 안 드셨죠? 코리트로도 잘 안 내려가는 것이 참외씨입니다.

아 네 ㅎㅎ

으 .
떠올리기 싫네요.
여튼 힘내세요.

잘 받으셨나요?
전 그 약 먹고 관장하면 기분 좋더라구요^^
장이 깨끗해지는 느낌?
애기 낳을 때 항문에 주사 넣고 억지로 관장하던거에 비하면 아주 멋진 방법인 것 같아요.

ㅎㅎ 이제 다 이루었습니다..응?

40년가까이 사용해온 대장을 한 번 빨았다는 느낌이려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