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
이번 전시를 마지막으로 내부 수리에 들어갔고, 예약 방식 등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만 그래도 스키마가 조금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요.
[예약] 이번엔 스마틱스 라는 회사의 외부 페이지를 통해서 시간별로 예약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하염없이 줄서서 들어가던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죠ㅎㅎ
예약은 한꺼번에 풀린게 아니고 기간을 정해서 예약 오픈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공지했습니다
저는 해당 시간에 맞춰서 예약했는데 1안, 2안, 3안이 있었지만 1안 ...더 보기
늦었지만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
이번 전시를 마지막으로 내부 수리에 들어갔고, 예약 방식 등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만 그래도 스키마가 조금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요.
[예약] 이번엔 스마틱스 라는 회사의 외부 페이지를 통해서 시간별로 예약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하염없이 줄서서 들어가던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죠ㅎㅎ
예약은 한꺼번에 풀린게 아니고 기간을 정해서 예약 오픈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공지했습니다
저는 해당 시간에 맞춰서 예약했는데 1안, 2안, 3안이 있었지만 1안 성공과 함께 2,3안 시간대가 매진되더라구요 (중복 예약이 가능했음)
도슨트 세션이 따로 있었는데(예매시 동일 시간대에 도슨트세션, 일반예약 선택해야함) 이게 진짜 초스피드로 매진되고 취소표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예매 이후로도 취소표가 조금씩 풀려서 나오는데 (예매와 관람에 대한 비용은 없고 취소도 당연히 무료) 실시간 반영은 아니고 저는 주로 오후시간대에 티켓 남아있는거 몇번 목격했습니다
[주차] 주차 하기 어려운 곳이란 검색결과를 보고 방통대 주차장에 주차하고 택시/버스로 미술관까지 이동했는데
안전한 계획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막상 미술관 가니 주차장 비어있고 근처 학교에 대도 되는 분위기라 ㅠㅠ (이건 선거날이라서 그랬을수도 있음)
주차비 와장창 날린게 좀 아쉬웠습니다
간송에 주차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전화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관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예약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도슨트 세션 예매해놓고도 못들었는데 ㅋㅋ ㅠㅠ
입장 안시켜줄까봐 걱정했지만 그냥 명단 확인하더니 바로 들여보내주셨고
입장 대기줄은 없지만 미술관 자체가 워낙 좁은데다가 사람이 엄청엄청 많아서(예약제이긴 하지만 나와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점점 사람이 쌓임..) 관람이 오래 걸리고 쾌적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할랑하게 보려면 무조건 첫타임에 가야 할 것 같아요
도슨트 선생님이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몰고 다니시긴 하는데 마이크/이어셋 착용 없이 그냥 목소리로 하시기 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설명이 흥미롭고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