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겠습니다. 그나마 결혼 전이 한번 더 도전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문직은 기업이 큰가보다 개인 역량과 경력이 크다고 생각해서 원하는 일에서 더 동기부여가 되고 성과를 이루는 타입이면 꼭 큰 기업의 안정적인 선택이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대기업의 안정성은 전문직보다는 사무직, 현장직에게 더 유효한거같아요
두번째 문단만 봐서는 B입니다. A의 정규직 전환률을 알아봐야 하지만, 모른다고 가정한다면,
이직시 회사와의 얘기에는 If가 없습니다. 확정되서 받는게 아니고서는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고, 상황상 뒤통수 칠 일이 너무 많아요.
그렇기에 B를 추천하려 했는데?
세번째 문단을 보니 A가 좋은거 같습니다.
하고 싶으신 일 찍먹이라도 안 해보시면 나중에 후회할거에요.
그리고 결혼할 나이라고 말씀하신거 보면, 반대로 얘기하면 아직 미혼이신거 같은데, 미혼일때 도전적인 움직임을 시도해보는게 좋다 봐요.
안정적인 선택은 결혼하고 ...더 보기
두번째 문단만 봐서는 B입니다. A의 정규직 전환률을 알아봐야 하지만, 모른다고 가정한다면,
이직시 회사와의 얘기에는 If가 없습니다. 확정되서 받는게 아니고서는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고, 상황상 뒤통수 칠 일이 너무 많아요.
그렇기에 B를 추천하려 했는데?
세번째 문단을 보니 A가 좋은거 같습니다.
하고 싶으신 일 찍먹이라도 안 해보시면 나중에 후회할거에요.
그리고 결혼할 나이라고 말씀하신거 보면, 반대로 얘기하면 아직 미혼이신거 같은데, 미혼일때 도전적인 움직임을 시도해보는게 좋다 봐요.
안정적인 선택은 결혼하고 나서 해도 늦지 않고, 결혼하고 나서도 가족의 지지가 있다면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A 회사의 규모나 직원수 등을 변수로 생각해봐야한다고 봐요. 지인과 동료들이 B를 추천한다면 더더욱 A 회사의 크레딧이
? 인듯해요. 하고 싶은 일이지만 A 회사가 시스템이 없다면 가서 고생하고 배우고자 했던 것을 못배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럴때는 A 에서 다음 회사로 커리어 이동시에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으니.. 신입정도이면 모르겠지만 30대 중반쯤의 경력이 많이 쌓인 사람이 B 로 갈 기회도 얼마나 있는지도 변수 아닐까요?
B가 A 보다 직원수는 조금 많은 편인데 두곳 다 업력이 있어서 업무체계는 잘 잡혀 있을거 같습니다. 사실 말씀하신대로 나이를 한 두살 더 먹으면 B로 갈 기회도 훅훅 줄어들것 같다는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도전이냐 안정이냐 고민이 깊네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싶은 업무분야이고 변호사이신데다 글쓴분께서 지금 고용안정성을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지는 않네요. 안정성을 중시하신다면 B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는 A가 낫다고 봅니다.
다음 진로도 사내변만 열어두시는게 아니고 펌도 보시고, 성향도 도전적이시고 아직 미혼이셔서요. 만약 나는 무조건 사내변만 지원하겠다고 하시거나 곧 임신출산을 준비하실 계획이다 하면 B에 한표 던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