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10/07 04:21:15 |
Name | [익명] |
Subject | 컨설팅 회사로의 이직 고민 |
안녕하세요 최근 헤드헌터로 부터 제안을 받고 모 컨설팅펌으로의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포지션은 경영 컨설팅은 아니고 IT 쪽이고요, PI/ISP 포지션입니다. 현업 경력은 만 12년 정도 되네요. 다만 PI/ISP 만 쭉 한건 아니긴 합니다. 기획업무 주로 했고요. MBB 는 아니지만 IT 컨설팅은 탑티어 입니다. (글로벌/국내 모두 원탑) 현직장 워라밸이나 급여는 큰 불만은 없지만 향후 간판 업그레이드 & 그래도 컨설팅이 연봉이 높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 그래도 제가 겪어온 산업에서의 경험치가 좀 특이하다는 메릿 & 현 직장의 안좋아지는 상황 등등과 겹쳐서 좀 빡세서 시급이 깎이더라도 붙기만 한다면 고민을 좀 해보고는 싶습니다. 혹 홍차넷에 컨설팅 재직중이신 분이 있으시면 - 연봉 테이블은 대충 어떤지 (인더스트리 경력은 컨설팅 가면 반 털리고 시작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시니어 컨설턴트나 매니저 사이쯤 어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 업무강도나 워라벨 이런건 익히 경험해서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어떤 점에서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 2-3년 정도만 구르고 예약된 대기업 자리로 엑싯할 예정인데 (사실 컨설팅 고민하는 것도 그 자리 가기 위해서 몸값을 좀 더 올리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그게 괜찮을지 아니면 적응할만하면 컨설팅 쭉 다니는게 나을지 - 경력직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 직급에 따라서는 법카 나온다던데.. 고객사 출근시 자차 유류비 지원 되는지도.. 시니어 컨설턴트나 매니저 수준이면 어느 정도 한도 내에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등등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 디테일한 정보를 주시고 싶은데 공개된 자리라서 저어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쪽지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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