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가서 써봤는데(타브랜드) 샤워 2~3번 만에 필터가 갈색으로 변하는거 보고 효과는 있구나 싶더라구요.
물론 한국의 수돗물 환경에서 써보니 색깔이 변하긴 하는데 몇달이 걸리는걸로 봐서는 이 정도면 굳이 필터를 안써도 될만큼 깨끗한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돗물을 쓰는 환경에서는 크게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만 윗 댓글처럼 수도관 환경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써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근데 배관 문제라면 정부에서 하는 수도배관 교체 사업을 신청하는게 더 근본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