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수면에 작용하는 약은 어느 정도 호흡에 영향을 미칩니다.

폐암 3기라도 폐쇄성 폐질환보다 폐기능은 좋을 수도 있고,
폐암 3기 같은 경우는 생명의 연장보다 편안한 삶이 치료의 주 목표인 경우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처방을 합니다.

평소에 수면무호흡증(코골이)가 없다면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닐 가능성은 높습니다만,
치료받고 있는 의사와 상의해 보시는 것을 권하구요.

한번씩 잠을 잘 못주무시는 정도이면 멜라토닌을 처방받아서 드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불면증이 심한데, 진짜 미쳐돌아버릴때 한번씩 주시고 많이는 안 주시네요. 응급실 가서 좀 재워달라고 애걸복걸 할때도 조심스러워하시는 눈치(...)

실제로 약 설명서 보니까, 제가 먹을만한 안정제는 거의 없는거 같은데요 흙흙 불안도 좀 있어서...

불안은 우울증 약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니 우울증약으로 해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넵 감사하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