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4/09/02 14:53:31
Name   [익명]
Subject   자금난 겪고있는 회사에서 퇴직원 작성시 퇴직금 부분에 관한 문의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가 자금난을 겪고있어 이번달부터 급여가 안나올수있다해서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최근 퇴사자들 퇴직원에

퇴직금 지급은 익월말에하나, 회사사정상 연기할수 있다라는 문구를 넣고 있다고 합니다. 퇴직원 작성시에 이부분 서명안해도 퇴직을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퇴직금을 못받으면, 정부에서 지급을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전부 보장이 될까요?? irp 미가입 사업장입니다...ㅜ
현재 퇴직금이 약 1600정도 됩니다.

답변 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0


퇴직은 통보입니다.

사직원이나 퇴직 처리 없이 잠수 퇴사를 해도 퇴사는 가능하고 퇴직금은 줘야죠. 상황이 어려워 나가는 상황에 큰 소리 좀 치셔도 됩니다. 되려 이런 상황에선 회사 사정 이해하고 나가려는 맘 착한 사람이 손해볼 가능성이 훨씬 크죠.

강하게 나가세요.
1
dolmusa
서명을 안 하신다면 회사는 퇴직 후 14일 이내 금품청산의무가 있지요. 그런데 지금 회사 상황을 봤을 때 당연히 지급을 못할 가능성이 높고, 서명을 안 하신다 하더라도 그 돈을 제날에 받기는 어려우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돈 못 주는거 불안해서 회사가 선생님을 퇴직을 안 시키지는 않을 거고요. 퇴직금 못 줄거 같다고 앉혀 놓으면 임금이 늘어나고.. 재직기간 늘어나니 퇴직금도 늘어나고..
따라서 서명을 안 한다고 선생님이 퇴직하는 데 걸림돌은 되지 않겠지만, 그거 싸인 안 한다고 선생님께서 제 날짜에 퇴직금을 받을 거라는 기대는 조... 더 보기
서명을 안 하신다면 회사는 퇴직 후 14일 이내 금품청산의무가 있지요. 그런데 지금 회사 상황을 봤을 때 당연히 지급을 못할 가능성이 높고, 서명을 안 하신다 하더라도 그 돈을 제날에 받기는 어려우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돈 못 주는거 불안해서 회사가 선생님을 퇴직을 안 시키지는 않을 거고요. 퇴직금 못 줄거 같다고 앉혀 놓으면 임금이 늘어나고.. 재직기간 늘어나니 퇴직금도 늘어나고..
따라서 서명을 안 한다고 선생님이 퇴직하는 데 걸림돌은 되지 않겠지만, 그거 싸인 안 한다고 선생님께서 제 날짜에 퇴직금을 받을 거라는 기대는 조금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체불임금 및 퇴직금에 대한 정부에서 대위지급은 "대지급금" 제도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간이대지급금과 도산대지급금이 있는데, 간이대지급금은 회사가 폐업하지 않아도 지급받을 수 있고, 퇴직금의 경우 3년분의 범위에서 최대 700까지 보장됩니다. 도산대지급금은 회사가 폐업된 것을 증명하여야 하고 연령별로 상한이 있는데, 역시 3년분의 범위에서 30대는 1년분당 310만 원, 40대는 350만 원까지이므로 어떤 방법으로든 1600을 온전히 대위로 지급받으시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6
박지운
고용보험 같은 건 다 가입 상태였죠 ? 멀쩡한 사업장이고 다 인정하는 등 협조적이라 하면 700까지 간이대지급금으로 처리는 시간이 걸릴 뿐 순조롭게 될 것이긴 한데 @.@ 애매할 수도 있고... 그리고 대지급금 범위 넘어서니까 민사소송 해야겠네용 잔여금품은 큼큼

그 서명은 퇴직금 미지급 법위반을 안 만들려고 하는 거긴 하고... 서명 안 하면 선생님 돈을 빨리 처리해줘야 한다 생각을 할 수도 있긴 한데... 망한 사업장 같으면 어차피 돈 없어서 서명 여부와 무관하게 못 받을 수도 ...
3
집에 가는 제로스
어차피 회사 돈 없어서 못받게 되면 다 의미없어지긴 하는데.. 그거 사인하면 지연손해금 20% 적용을 못받을 수 있습니다.
2
제가 법은 하나도 모르는데 하나 배운점은

내가 모르는 거엔 사인하지 않는 거였읍니다.
5
괄하이드(괄하이드)
https://www.moel.go.kr/minwon/fastcounsel/fastcounselView.do?inetDcssMngId=202405311052424980754
고용노동부 공식 답변에 의하면 퇴직금의 경우 당사자간 지급기일연장합의를 했더라도 지연이자를 지급해야한다고 하긴 합니다.

회사가 사기꾼이라 떼먹으려는게 아니라 진짜 회사에 돈이 좀 부족한 상황이라면... 어쩌면 최대한 빨리 탈주하시는게 그나마 퇴직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질수도 있을것같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
[글쓴이]
답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멘탈 좀 나갔는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질문 게시판 이용 규정 11 토비 15/06/19 24405 4
16649 의료/건강개별 포장된 약이 유통기한이 지난경우 (홍차넷 약사 스앵님들!!) 21 Mandarin 25/04/03 367 0
16648 교육어린이 신문, 신문, 잡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아재 25/04/02 327 0
16647 IT/컴퓨터AI 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퍼그 25/04/02 296 0
16646 가정/육아콧물 나는 아이에게 약을 먹이시나요? 12 the 25/04/01 440 0
16645 교육초등학생 학폭위 관련해서 문의 10 얼그레이 25/04/01 655 0
16644 IT/컴퓨터Hongkong/MACAU에서 ChatGPT 쓰는 방법? 3 mathematicgirl 25/04/01 341 0
16643 법률법무법인의 전문성을 비전문가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익명] 25/04/01 667 0
16642 의료/건강영양제 추천해주십시오 14 쉬군 25/03/31 405 0
16641 기타40대 초중반의 이직 고민, 다른 분들의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23 쉬군 25/03/31 721 0
16640 기타빠른년생인 분들 나이 얘기할 때 빠른인 걸 말하시나요? 16 시간아달려라 25/03/30 689 0
16639 IT/컴퓨터KT 와이파이 개수 제한? 2 바쿠 25/03/27 511 0
16638 문화/예술기차역 구조도 그리기 9 OshiN 25/03/27 608 0
16637 댓글잠금 기타세탁기 2번 딸깍이 너무 귀찮아요. 5 [익명] 25/03/25 1004 0
16636 기타쿠팡플레이 질문입니다 4 김치찌개 25/03/25 485 0
16635 가정/육아제사 벌초같은 가족모임 부담스러운거 어떻게 하세요? 4 [익명] 25/03/25 604 0
16634 진로이직할 때 그 회사 이사 자신이 안다고 겁주는데 8 [익명] 25/03/25 913 0
16633 의료/건강면역항암제 주사 or 복용약 고민입니다. 3 미카엘 25/03/25 356 0
16632 기타자영업자분들 뭐하시나요? 14 게이득 25/03/24 841 0
16631 기타시키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0 [익명] 25/03/24 759 0
16630 IT/컴퓨터스마트워치로 사진 보기 2 OshiN 25/03/24 349 0
16628 의료/건강아동 ADHD 약 처방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2 쉬군 25/03/22 481 0
16627 여행5월에 서울에 박물관 여행을 다녀볼까 합니당 7 Broccoli 25/03/22 378 0
16626 과학발목이 아프면 안정화? 쿠션화? 10 린디합도그 25/03/22 567 0
16625 여행어머니와 북해도를 갑니다. 뭘 준비해야할까요? 9 니르바나 25/03/21 536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