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4/10/30 09:47:06 |
Name | [익명] |
Subject | 이건 건강한 관계가 아니겠죠..? |
헤어진지 한달 넘었고힘들만큼 힘들고 울만큼 울었다 생각했는데 또 미칠거같네요ㅠㅠ 주된 감정은 억울함+연락못하니 대화로 풀수조차없는 막막함... 30대이다 보니 결혼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니까 모든게 무너진 기분이에요.... 회피형 방식으로 통보 당하고 헤어져서 불안증세로 정신과 약먹고 버티다 겨우 괜찮아졌다 싶어서 단약했는데 갑자기 이주만에 불안+우울증세가 와요ㅠㅠ 처음엔 불안하고 숨쉬기 어렵고 두근댔다면 지금은 하염없이 눈물만 나요.... 오히려 약의부작용인지ㅠㅠ 다시 연락 너무 하고싶은데 안하는게 맞겠죠...? 헤어진 이유는 저를 자꾸 거짓말쟁이라고 의심해서인데 사귀는동안 의심이 너무 심했어요 한번 거짓말하고 술마신거로 헤어지고 (술자리 못가게해서 단체회식이라고 거짓말하고 동성 직원들이랑 한잔했어요...) 거짓말한건 제가 잘못한거니 미안하다하고 다시만난 이후론 폰검사도 당연하게 할정도로 의심이 심해졌구요... 회식도 못가게해서 그랬다니까 내가 못가게 욕을했냐 때리 길했냐 이러더라구요.....할말이 없게만들어요.... 어쨌든 거짓말하고 술자리 간거라 제가 백번 죄인이라 생각했는데 정신과 쌤도 상담사 썜들도 다 그렇게 회사사람들이랑 가끔 한잔 못하게 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그거 가스라이팅이고 단절 외엔 벗어날수가 없다고 합니다... 주변인과 단절하고 생활을 제약하고 폰을 검사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다시 연락해서 연락 받아줄리도 없겠지만 하는거 자체가 미친짓이겠죠?ㅠㅠ 저좀 말려주세요ㅠㅠ 스스로도 백번 천번 알고 한달넘게 마음 다잡고 있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고 막막해서 의지가 무너지기 직전이에요ㅠㅠ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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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 본인 억울하게 한 사람을 왜 만납니까? 연락하시면 뭐라고 하시려고요?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다시 만나자?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시면서? 하지 마세요 서로에게 못할짓입니다.
아니면 난 억울하다 너 나쁜 놈이다? 이미 저쪽에서 싫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이건 그래도
질문자님 한풀이는 되겠네요. 상대가 그냥 받아주진 않을거 같으니 일방적인 문자라도 쏟아내세요 여러번 하진 마시고 하고싶은말 다 써서 길게 한두개로. (3개 이상은 안됨 반복안됨)
이 관계는 끝났어요 근데 끝을 못내... 더 보기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다시 만나자?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시면서? 하지 마세요 서로에게 못할짓입니다.
아니면 난 억울하다 너 나쁜 놈이다? 이미 저쪽에서 싫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이건 그래도
질문자님 한풀이는 되겠네요. 상대가 그냥 받아주진 않을거 같으니 일방적인 문자라도 쏟아내세요 여러번 하진 마시고 하고싶은말 다 써서 길게 한두개로. (3개 이상은 안됨 반복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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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 본인 억울하게 한 사람을 왜 만납니까? 연락하시면 뭐라고 하시려고요?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다시 만나자?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시면서? 하지 마세요 서로에게 못할짓입니다.
아니면 난 억울하다 너 나쁜 놈이다? 이미 저쪽에서 싫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이건 그래도
질문자님 한풀이는 되겠네요. 상대가 그냥 받아주진 않을거 같으니 일방적인 문자라도 쏟아내세요 여러번 하진 마시고 하고싶은말 다 써서 길게 한두개로. (3개 이상은 안됨 반복안됨)
이 관계는 끝났어요 근데 끝을 못내시니 끝장을 낼 연락이라면 한번 하시고 이어보고 싶은 마음의 다리를 불태우세요.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다시 만나자?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시면서? 하지 마세요 서로에게 못할짓입니다.
아니면 난 억울하다 너 나쁜 놈이다? 이미 저쪽에서 싫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이건 그래도
질문자님 한풀이는 되겠네요. 상대가 그냥 받아주진 않을거 같으니 일방적인 문자라도 쏟아내세요 여러번 하진 마시고 하고싶은말 다 써서 길게 한두개로. (3개 이상은 안됨 반복안됨)
이 관계는 끝났어요 근데 끝을 못내시니 끝장을 낼 연락이라면 한번 하시고 이어보고 싶은 마음의 다리를 불태우세요.
지금 죽을 듯 맘이 아프고 답답하시겠지만
만약 다시 연락하고 잘 돼서 연애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이후에도 본인의 자유로운 모임이 가능할 지 의문이 듭니다.
결혼하면 양가 방문에 대한 이해충돌이 생길 수 있구요.
아이 낳고는 개인적인 모임은 더 힘들어 보입니다.
이게 지금 마음같아서는 상대방에게 다 맞춰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글쎄요…
이런저런 개인 사생활의 소모임까지 일일이 다 확인 받고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겠지요.
지금 헤어짐의 아픔이 나중에 겪게 될 스트레스 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서로 ... 더 보기
만약 다시 연락하고 잘 돼서 연애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이후에도 본인의 자유로운 모임이 가능할 지 의문이 듭니다.
결혼하면 양가 방문에 대한 이해충돌이 생길 수 있구요.
아이 낳고는 개인적인 모임은 더 힘들어 보입니다.
이게 지금 마음같아서는 상대방에게 다 맞춰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글쎄요…
이런저런 개인 사생활의 소모임까지 일일이 다 확인 받고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겠지요.
지금 헤어짐의 아픔이 나중에 겪게 될 스트레스 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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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죽을 듯 맘이 아프고 답답하시겠지만
만약 다시 연락하고 잘 돼서 연애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이후에도 본인의 자유로운 모임이 가능할 지 의문이 듭니다.
결혼하면 양가 방문에 대한 이해충돌이 생길 수 있구요.
아이 낳고는 개인적인 모임은 더 힘들어 보입니다.
이게 지금 마음같아서는 상대방에게 다 맞춰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글쎄요…
이런저런 개인 사생활의 소모임까지 일일이 다 확인 받고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겠지요.
지금 헤어짐의 아픔이 나중에 겪게 될 스트레스 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서로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시고 이별을 받아들이세요 ㅠㅠ
지금은 별로 도움이 안 될 조언 같겠지만
진짜 시간이 약 입니다.
만약 다시 연락하고 잘 돼서 연애하고 결혼한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이후에도 본인의 자유로운 모임이 가능할 지 의문이 듭니다.
결혼하면 양가 방문에 대한 이해충돌이 생길 수 있구요.
아이 낳고는 개인적인 모임은 더 힘들어 보입니다.
이게 지금 마음같아서는 상대방에게 다 맞춰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글쎄요…
이런저런 개인 사생활의 소모임까지 일일이 다 확인 받고 살아간다는게 쉽지 않겠지요.
지금 헤어짐의 아픔이 나중에 겪게 될 스트레스 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서로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하시고 이별을 받아들이세요 ㅠㅠ
지금은 별로 도움이 안 될 조언 같겠지만
진짜 시간이 약 입니다.
지금 힘든게 당연한 것 같아요
그렇게까지 했으니 그사람에게 의존하는게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지금 상태가 당연한거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이걸 지나보내면 좋아질거예요
절대 연락하지 마시고 다른 걸 해보세요
잘 하고 있는거예요
그렇게까지 했으니 그사람에게 의존하는게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지금 상태가 당연한거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이걸 지나보내면 좋아질거예요
절대 연락하지 마시고 다른 걸 해보세요
잘 하고 있는거예요
맞아요 원망이라도 실컷하고 니잘못 알아라 너가 나에게 상처를 이렇게 줬다, 하소연 하고싶다가도 그사람은 그렇게 생각조차 하지 않을거라 의미 없단걸 알아요. 그리고 빌어서 만날 생각도 없구요 제살 깎아가면 만날 20대의 나이도 아닐뿐더러 그런 불완전한 관계는 의미가 없으니까요.
다리를 불태워라는 말 너무 와닿네요. 의사쌤은 무조건 단절하고 통채로 버려버리라고 하셨는데, 쉽지 않네요... 따끔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다리를 불태워라는 말 너무 와닿네요. 의사쌤은 무조건 단절하고 통채로 버려버리라고 하셨는데, 쉽지 않네요... 따끔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초반에 그런 기미가 보일때 알아챘어야 하는데, 너무 좋은 마음에 제가 모른척 하고싶었나봐요....
오랜만에 결혼하고싶을 정도로 좋고, 조건적으로 뛰어나진 않아도 걸리는것 없이 무난한 사람 만나서 행복해지나 싶었는데, 너무 물거품처럼 사라졌네요... 그 허망함이 아마 더큰가봐요.
시간을 더 견뎌볼게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결혼하고싶을 정도로 좋고, 조건적으로 뛰어나진 않아도 걸리는것 없이 무난한 사람 만나서 행복해지나 싶었는데, 너무 물거품처럼 사라졌네요... 그 허망함이 아마 더큰가봐요.
시간을 더 견뎌볼게요 감사합니다...
쓰신 거 보니 마약 중독 끊는거랑 비슷해 보이는데...머리는 아닌거 아는데 계속 생각나는.
생각나는 거에 의미부여하지 말아요. 그냥 보고싶은건 당연한거다 어 또 생각하고 있네 -> 내가 너무 좋아하나 보다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 나는 어쩔 연락해볼까 ㄴ ㄴ ㄴ이러지 말고.
생각나면 아 나 또 생각하네 이러다 말겠지 다른 일하자 일년 지나면 줄어들겠지 이러면서 보내세요.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생각나는 거에 의미부여하지 말아요. 그냥 보고싶은건 당연한거다 어 또 생각하고 있네 -> 내가 너무 좋아하나 보다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 나는 어쩔 연락해볼까 ㄴ ㄴ ㄴ이러지 말고.
생각나면 아 나 또 생각하네 이러다 말겠지 다른 일하자 일년 지나면 줄어들겠지 이러면서 보내세요.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단약은 상의하고 중단하셨나요? 상의를 좀 더 해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타인에게 인생을 걸지 마세요.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하고 결혼도 인생에서 어떤 골인점으로 생각하고 계시니까 더 집착을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십에도 오십에도 결혼도 몇 번을 했다 헤어지는게 인간입니다 ㅠㅠㅠ
[어쨌든 거짓말하고 술자리 간거라 제가 백번 죄인이라 생각했는데]
이 자체가 문제죠 무슨 이걸로 백번 죄인까지.
그사람이 계속 연락할 때 끊어낼 방법이 고민이 되셔야지 그사람이 떠나준게 좋은거에요.
... 더 보기
그리고 타인에게 인생을 걸지 마세요.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하고 결혼도 인생에서 어떤 골인점으로 생각하고 계시니까 더 집착을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십에도 오십에도 결혼도 몇 번을 했다 헤어지는게 인간입니다 ㅠㅠㅠ
[어쨌든 거짓말하고 술자리 간거라 제가 백번 죄인이라 생각했는데]
이 자체가 문제죠 무슨 이걸로 백번 죄인까지.
그사람이 계속 연락할 때 끊어낼 방법이 고민이 되셔야지 그사람이 떠나준게 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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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약은 상의하고 중단하셨나요? 상의를 좀 더 해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타인에게 인생을 걸지 마세요.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하고 결혼도 인생에서 어떤 골인점으로 생각하고 계시니까 더 집착을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십에도 오십에도 결혼도 몇 번을 했다 헤어지는게 인간입니다 ㅠㅠㅠ
[어쨌든 거짓말하고 술자리 간거라 제가 백번 죄인이라 생각했는데]
이 자체가 문제죠 무슨 이걸로 백번 죄인까지.
그사람이 계속 연락할 때 끊어낼 방법이 고민이 되셔야지 그사람이 떠나준게 좋은거에요.
선생님 인연의 의미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면서도 또 스스로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마무리를 선생님 방식대로 짓고 싶은것도 선생님 혼자만의 욕심입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인생을 걸지 마세요.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하고 결혼도 인생에서 어떤 골인점으로 생각하고 계시니까 더 집착을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십에도 오십에도 결혼도 몇 번을 했다 헤어지는게 인간입니다 ㅠㅠㅠ
[어쨌든 거짓말하고 술자리 간거라 제가 백번 죄인이라 생각했는데]
이 자체가 문제죠 무슨 이걸로 백번 죄인까지.
그사람이 계속 연락할 때 끊어낼 방법이 고민이 되셔야지 그사람이 떠나준게 좋은거에요.
선생님 인연의 의미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면서도 또 스스로에게 달린 것이 아닙니다. 마무리를 선생님 방식대로 짓고 싶은것도 선생님 혼자만의 욕심입니다..
보통 의심과 집착은 좋아하는 마음이 큰데 불안할 때 하는 거잖아요.
근데 거짓말 한 번 하고 동성친구들이랑 술마신 걸로 헤어지자 했다는 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냥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스라이팅 하려다가 짜증나서 헤어지자 한 건 아닐까요?
어찌됐든 선생님 마음이 불안한거지 인생은 그냥 흘러가고 있으니 다른 일에 마음을 쏟아보세요.
신경쓰는 만큼 시간 손해보는 거에요.
근데 거짓말 한 번 하고 동성친구들이랑 술마신 걸로 헤어지자 했다는 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냥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스라이팅 하려다가 짜증나서 헤어지자 한 건 아닐까요?
어찌됐든 선생님 마음이 불안한거지 인생은 그냥 흘러가고 있으니 다른 일에 마음을 쏟아보세요.
신경쓰는 만큼 시간 손해보는 거에요.
상대가 나를 의심할 때 그 의심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상대가 스스로 의심을 거두기 전까지는. 결국 그에게 내 삶을 맡기게 되는 거죠. 절대 건강한 관계가 아닙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시고 지금 시기를 잘 견디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지나갑니다.
저는 인터넷에 이런글이 올라올때마다 항상 보여지는 레파토리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해서 연락을 안하느냐. 아뇨 사람들이 그렇게 뜯어 말리는데도 기어이 연락을 하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봐왔습니다. 솔직히 작성하신 글 뉘앙스로도 연락을 안하실거라는 낌새는 전혀 안보입니다. 위에도 여러 이유들을 들어서 많은 분들이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시고 있고 저도 같은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연락 안하실건가요?
어제만해도 그리고 몇시간 전까지만해도 턱끝까지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차올랐어요. 그래도 다시 다잡고, 한시간을 참다보면 하루가 참아지고,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한달 이상을 참았더라구요.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참은 것만으로도 대견하네요 지금생각하니까... 아무튼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할 마음이지만 참아보려합니다ㅠㅠ 근데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붙잡는게 아니라 원망이라도 쏟아내고 싶긴해요!! 위에 댓글에 제로스님이 말하신거 처럼요!
그것도 참아내는 중인데 이렇게 한달 두달이 또 지나면 완전히 괜찮아지겠죠?
그것도 참아내는 중인데 이렇게 한달 두달이 또 지나면 완전히 괜찮아지겠죠?
네. 그리고 무언가 다른 관심사를 가지세요. 전 극 T에 극 J라 그런가 효율이란걸 굉장히 중시하는 성격인데(물론 딸 앞에서는 아무 의미 없지만)해서 이득이 될 행동이 아니다 싶으면 안하는 편입니다. 이걸 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나아질까? 후련해질까? 하..괜히 연락을 해가지고, 조금만 더 참을걸 이불만 뻥뻥... 이럴 거 같으면 연락 하지 마세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와 진짜 속 시원하다 이젠 너란 인간은 끝. 이럴 경우에도 연락 하지 마세요. 왜? 상대방은 [뭐래] 이러고 끝낼거거든요. 아니 반응이라도 하면 다행이게요.
그 고통을 오롯이 이해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일을 겪어보아
마음 바닥이 끝도 없이 아득한곳에 빠져드는것같은, 명치를 찌르듯 엄습하는 외로움과 허탈감, 그 공허함에 공감합니다.
다만 지금은 제 말이 이해가 안가고 공감이 안가실지언정
그 암흑속 저 구석 귀퉁이에서 숨죽여 울고있는 '진짜' 내 자신을 차분히 살펴봐 주세요
나중에야 알게된건 진짜 내 자아는 맞지도 않는 그 사람의 틀에 억지로 끼워맞추려 구겨지고 상처받고 고통받고 있었는데
저는 그걸 못보고 인정할 수 없는 현실과 외로움에 압도되어 저 자신이 받는 ... 더 보기
마음 바닥이 끝도 없이 아득한곳에 빠져드는것같은, 명치를 찌르듯 엄습하는 외로움과 허탈감, 그 공허함에 공감합니다.
다만 지금은 제 말이 이해가 안가고 공감이 안가실지언정
그 암흑속 저 구석 귀퉁이에서 숨죽여 울고있는 '진짜' 내 자신을 차분히 살펴봐 주세요
나중에야 알게된건 진짜 내 자아는 맞지도 않는 그 사람의 틀에 억지로 끼워맞추려 구겨지고 상처받고 고통받고 있었는데
저는 그걸 못보고 인정할 수 없는 현실과 외로움에 압도되어 저 자신이 받는 ... 더 보기
그 고통을 오롯이 이해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일을 겪어보아
마음 바닥이 끝도 없이 아득한곳에 빠져드는것같은, 명치를 찌르듯 엄습하는 외로움과 허탈감, 그 공허함에 공감합니다.
다만 지금은 제 말이 이해가 안가고 공감이 안가실지언정
그 암흑속 저 구석 귀퉁이에서 숨죽여 울고있는 '진짜' 내 자신을 차분히 살펴봐 주세요
나중에야 알게된건 진짜 내 자아는 맞지도 않는 그 사람의 틀에 억지로 끼워맞추려 구겨지고 상처받고 고통받고 있었는데
저는 그걸 못보고 인정할 수 없는 현실과 외로움에 압도되어 저 자신이 받는 고통들을 무시하고 있었더라고요
나 자신을 찾아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사후세계를 믿으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천국 가서나 다시 만나자고 생각하세요
마음 바닥이 끝도 없이 아득한곳에 빠져드는것같은, 명치를 찌르듯 엄습하는 외로움과 허탈감, 그 공허함에 공감합니다.
다만 지금은 제 말이 이해가 안가고 공감이 안가실지언정
그 암흑속 저 구석 귀퉁이에서 숨죽여 울고있는 '진짜' 내 자신을 차분히 살펴봐 주세요
나중에야 알게된건 진짜 내 자아는 맞지도 않는 그 사람의 틀에 억지로 끼워맞추려 구겨지고 상처받고 고통받고 있었는데
저는 그걸 못보고 인정할 수 없는 현실과 외로움에 압도되어 저 자신이 받는 고통들을 무시하고 있었더라고요
나 자신을 찾아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사후세계를 믿으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천국 가서나 다시 만나자고 생각하세요
저도 어릴적 연애 초기에 비슷한일 겪고 과호흡온적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결국 시간지나고 닳고 닳다보면 가는 사람 안잡고 오는사람 안막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다
안가는 사람 생겨서 결혼 했습니디만
글쓴분께서는 본인을 스스로 조금 더 귀하고 존중받을만한 사람으로 여겨 주셨으면 해요.
당신이 못나서 이별당한게 아니랍니다.
상대가 보는눈이 없어서 놓친거죠.
결국 시간지나고 닳고 닳다보면 가는 사람 안잡고 오는사람 안막는 이래도 흥 저래도 흥 하다
안가는 사람 생겨서 결혼 했습니디만
글쓴분께서는 본인을 스스로 조금 더 귀하고 존중받을만한 사람으로 여겨 주셨으면 해요.
당신이 못나서 이별당한게 아니랍니다.
상대가 보는눈이 없어서 놓친거죠.
숙제 꼭 안 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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