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4/11/07 06:20:54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인생 잘못 살아온거 같습니다. 우울함을 어떻게 하면 떨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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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중요하긴한데 그게 본인이 쌓아온 노력의 증거를 허무하고 우울하기 만들정도로 중요한건가요-_-;;
다들 하는 말이지만 투자 그것도 시드가 있어야하는거고
잘못했다가 본전도 못찾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옆에 어쩌다가 미리 운빨터진 또래 보시고 이상한 생각이 드신거 같은데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일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야지 그가 주가 되면 안됩니다. 인간이 망가져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하시지만 원래 경제의 때라는게 있다가도 없고 어느 순간 호황이 왔다가 꼴아박고 합니다.
지금에서야 과거를 돌아보니
엄청난때였다.... 더 보기
다들 하는 말이지만 투자 그것도 시드가 있어야하는거고
잘못했다가 본전도 못찾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옆에 어쩌다가 미리 운빨터진 또래 보시고 이상한 생각이 드신거 같은데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일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야지 그가 주가 되면 안됩니다. 인간이 망가져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하시지만 원래 경제의 때라는게 있다가도 없고 어느 순간 호황이 왔다가 꼴아박고 합니다.
지금에서야 과거를 돌아보니
엄청난때였다.... 더 보기
투자..중요하긴한데 그게 본인이 쌓아온 노력의 증거를 허무하고 우울하기 만들정도로 중요한건가요-_-;;
다들 하는 말이지만 투자 그것도 시드가 있어야하는거고
잘못했다가 본전도 못찾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옆에 어쩌다가 미리 운빨터진 또래 보시고 이상한 생각이 드신거 같은데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일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야지 그가 주가 되면 안됩니다. 인간이 망가져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하시지만 원래 경제의 때라는게 있다가도 없고 어느 순간 호황이 왔다가 꼴아박고 합니다.
지금에서야 과거를 돌아보니
엄청난때였다..!하실지 몰라도 그때 투자는 엄청난 리스크를 지고 뛰어드는 도박일 경우가 더 많았을겁니다. 무슨 종목이든 한탕은 발한번 잘못내디는 순간 골로가는게 당연하고 본인이 무조건 이걸 회피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거보다는 시드를 장전할 소득이 되었으니 이제 슬슬 공부 및 투자의 때가 왔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알맞을듯합니다.
다들 하는 말이지만 투자 그것도 시드가 있어야하는거고
잘못했다가 본전도 못찾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옆에 어쩌다가 미리 운빨터진 또래 보시고 이상한 생각이 드신거 같은데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일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야지 그가 주가 되면 안됩니다. 인간이 망가져요.
너무 늦은거 아닌가 하시지만 원래 경제의 때라는게 있다가도 없고 어느 순간 호황이 왔다가 꼴아박고 합니다.
지금에서야 과거를 돌아보니
엄청난때였다..!하실지 몰라도 그때 투자는 엄청난 리스크를 지고 뛰어드는 도박일 경우가 더 많았을겁니다. 무슨 종목이든 한탕은 발한번 잘못내디는 순간 골로가는게 당연하고 본인이 무조건 이걸 회피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거보다는 시드를 장전할 소득이 되었으니 이제 슬슬 공부 및 투자의 때가 왔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알맞을듯합니다.
선생님..
연봉도, 자가 소유도 평범하지 않으십니다..
선생님이 망하셨으면 대한민국 국민 과반수 이상이 망했습니다.
이제까지 정말 잘 해오셨어요.
자꾸 금융소득의 가치가 근로소득에 비해 높아보인다고 해도,
투자로 망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망했다고 자랑하는 경우는 없으니
대부분 돈을 번것처럼 보이기 십상입니다.
제가 전에 삼전 상무 출신 상사를 모신적이 있는데,
이분은 60대 이후에 투자하셨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든든한 시드(연봉) +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좋은 정보 + 스스로의 공부 삼박자가 맞... 더 보기
연봉도, 자가 소유도 평범하지 않으십니다..
선생님이 망하셨으면 대한민국 국민 과반수 이상이 망했습니다.
이제까지 정말 잘 해오셨어요.
자꾸 금융소득의 가치가 근로소득에 비해 높아보인다고 해도,
투자로 망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망했다고 자랑하는 경우는 없으니
대부분 돈을 번것처럼 보이기 십상입니다.
제가 전에 삼전 상무 출신 상사를 모신적이 있는데,
이분은 60대 이후에 투자하셨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든든한 시드(연봉) +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좋은 정보 + 스스로의 공부 삼박자가 맞... 더 보기
선생님..
연봉도, 자가 소유도 평범하지 않으십니다..
선생님이 망하셨으면 대한민국 국민 과반수 이상이 망했습니다.
이제까지 정말 잘 해오셨어요.
자꾸 금융소득의 가치가 근로소득에 비해 높아보인다고 해도,
투자로 망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망했다고 자랑하는 경우는 없으니
대부분 돈을 번것처럼 보이기 십상입니다.
제가 전에 삼전 상무 출신 상사를 모신적이 있는데,
이분은 60대 이후에 투자하셨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든든한 시드(연봉) +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좋은 정보 + 스스로의 공부 삼박자가 맞으셨어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부터 공부하셔도 안늦으실겁니다.
이상 40대 중반 연봉 5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연봉도, 자가 소유도 평범하지 않으십니다..
선생님이 망하셨으면 대한민국 국민 과반수 이상이 망했습니다.
이제까지 정말 잘 해오셨어요.
자꾸 금융소득의 가치가 근로소득에 비해 높아보인다고 해도,
투자로 망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망했다고 자랑하는 경우는 없으니
대부분 돈을 번것처럼 보이기 십상입니다.
제가 전에 삼전 상무 출신 상사를 모신적이 있는데,
이분은 60대 이후에 투자하셨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든든한 시드(연봉) + 사회적 지위에서 오는 좋은 정보 + 스스로의 공부 삼박자가 맞으셨어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부터 공부하셔도 안늦으실겁니다.
이상 40대 중반 연봉 5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질문을 저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서브3 못해서 우울합니다가 되는 겁니다?
자동차도 고르다 보면 모닝에서 G바겐 가듯이, 적정선은 선생님께서 그으셔야 합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한 비교도 물론 좋고 중요하지만, 현재 상황에서의 기준 선은 명확해야죠.
자동차도 고르다 보면 모닝에서 G바겐 가듯이, 적정선은 선생님께서 그으셔야 합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한 비교도 물론 좋고 중요하지만, 현재 상황에서의 기준 선은 명확해야죠.
ㅋㅋㅋ 초면에 웃어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가족이 투자사기 당하거나 친구중에 단기거래 잘못했다가 물려서 큰돈 쓰고 있는 사람 등등이 많아서요.
이야기 들어보면 투자에 성공한 극소수와 비교해서 난 왜 못했지 라고 생각하고 덤비다가 망한게 다 위에 사람들 입니다.
성공한 사람들만 보시면 내게 주어진 기회를 놓친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성공한 사람만이 자랑하고 실패한 사람들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족이 투자사기 당하거나 친구중에 단기거래 잘못했다가 물려서 큰돈 쓰고 있는 사람 등등이 많아서요.
이야기 들어보면 투자에 성공한 극소수와 비교해서 난 왜 못했지 라고 생각하고 덤비다가 망한게 다 위에 사람들 입니다.
성공한 사람들만 보시면 내게 주어진 기회를 놓친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성공한 사람만이 자랑하고 실패한 사람들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옴닉님도 말씀하셨지만 결국 기준점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선생님보다 훨씬 낮은 연봉이고, 저역시도 투자나 노후 준비가 되지않은 비슷한 나이지만 딱히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어느정도 선이 제가 만족할만한 기준이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지를 고민하는 편이여서요.
물론 가끔 저보다 훨씬 많이 버시는 분들을보면서 부럽긴 하지만 뭐 제 상황이 그렇지 못하면 그쪽을 바라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으니까요.
선생님께서는 지금도 훌륭하게 살고 계십니다. 다만, 현재의 지위가 있으시니 그보다 높은곳을 바라보게 되셔서 그런거 같은데 이부분을 잘 조율해보시기 바랍니다.
전 선생님보다 훨씬 낮은 연봉이고, 저역시도 투자나 노후 준비가 되지않은 비슷한 나이지만 딱히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어느정도 선이 제가 만족할만한 기준이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지를 고민하는 편이여서요.
물론 가끔 저보다 훨씬 많이 버시는 분들을보면서 부럽긴 하지만 뭐 제 상황이 그렇지 못하면 그쪽을 바라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으니까요.
선생님께서는 지금도 훌륭하게 살고 계십니다. 다만, 현재의 지위가 있으시니 그보다 높은곳을 바라보게 되셔서 그런거 같은데 이부분을 잘 조율해보시기 바랍니다.
연봉 1억에 자가 있으신데 인간관계, 꿈의 실현, 사랑, 가족 등등이 아니라 금전적인 면, 그것도 어떤 이유에서든 큰 지출이 생겨서 힘들다가 아니라 투자에 소흘해서 인생 잘못산거 같다는 말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하시면 보통은 좋은 피드백 받기 힘드실겁니다. 그만큼 잘 살고 계시다는 뜻임. 따박따박 박히는 연봉 1억은 공실 및 월세 밀릴 걱정없는 수십억원 어치 오피스텔 소유하신것과 같음.
근데 이거 남이 어떻게 해줄 수 없지 않나요? 내 기분이 그런 거라. 그냥 남는 시간에 즐거운 거 하면서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네요.
투자를 왜 하나요? 돈을 벌기 위해서죠. 왜 버나요? <- 일단 이것에 대한 답을 스스로 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차, 좋은 집, 명품을 위해서라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노후를 위해서라는 답을 내셨다면 다음 글을 추천드립니다.
https://ppt21.com/freedom/102564?page=2&category=1
옆동네에서 최근에 올라왔던 글인데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좋은 차, 좋은 집, 명품을 위해서라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노후를 위해서라는 답을 내셨다면 다음 글을 추천드립니다.
https://ppt21.com/freedom/102564?page=2&category=1
옆동네에서 최근에 올라왔던 글인데 작은것부터 차근차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진 것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긴 하죠. 제가 여러번 말하지만 제가 회식에서 수발드는 짬찬 의대 교수님들도
어떤 분들은 열등감에 똘똘 뭉쳐 있거든요. 나는 서울대 의대 못나왔다, 나는 집에 한두채밖에 없다.
개업해서 잘 나가는 동기를 보며 배아파하고, 자기 동네 더 부자들 보고 부러워하고....
그런 비교의식에서도 벗어나면 좋긴 합니다만 그게 어렵다면 어쩔 수 없고....
두번째로는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하는 측면인데 이것이야말로 정말 헛수고 아닐까요?
이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많이 성취하셨는데, 그럼에도 ... 더 보기
어떤 분들은 열등감에 똘똘 뭉쳐 있거든요. 나는 서울대 의대 못나왔다, 나는 집에 한두채밖에 없다.
개업해서 잘 나가는 동기를 보며 배아파하고, 자기 동네 더 부자들 보고 부러워하고....
그런 비교의식에서도 벗어나면 좋긴 합니다만 그게 어렵다면 어쩔 수 없고....
두번째로는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하는 측면인데 이것이야말로 정말 헛수고 아닐까요?
이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많이 성취하셨는데, 그럼에도 ... 더 보기
가진 것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긴 하죠. 제가 여러번 말하지만 제가 회식에서 수발드는 짬찬 의대 교수님들도
어떤 분들은 열등감에 똘똘 뭉쳐 있거든요. 나는 서울대 의대 못나왔다, 나는 집에 한두채밖에 없다.
개업해서 잘 나가는 동기를 보며 배아파하고, 자기 동네 더 부자들 보고 부러워하고....
그런 비교의식에서도 벗어나면 좋긴 합니다만 그게 어렵다면 어쩔 수 없고....
두번째로는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하는 측면인데 이것이야말로 정말 헛수고 아닐까요?
이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많이 성취하셨는데, 그럼에도 후회가 되는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이것에 대한 답은 명쾌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그 후회되는 부분을 고쳐서 하는 수밖에 없죠.
과거에 그랬어야했는데...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하등 쓸데없는 짓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돈보다 더 귀중한 시간의 낭비가 아닐까요.
길게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우울감 잘 이겨내시고,
더 갖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부족함을 느끼면서 하기보다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좀 더 노력해보는 게 더 건강하지 않을까....이야기 드려봅니다.
어떤 분들은 열등감에 똘똘 뭉쳐 있거든요. 나는 서울대 의대 못나왔다, 나는 집에 한두채밖에 없다.
개업해서 잘 나가는 동기를 보며 배아파하고, 자기 동네 더 부자들 보고 부러워하고....
그런 비교의식에서도 벗어나면 좋긴 합니다만 그게 어렵다면 어쩔 수 없고....
두번째로는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하는 측면인데 이것이야말로 정말 헛수고 아닐까요?
이미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많이 성취하셨는데, 그럼에도 후회가 되는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이것에 대한 답은 명쾌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그 후회되는 부분을 고쳐서 하는 수밖에 없죠.
과거에 그랬어야했는데...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하등 쓸데없는 짓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돈보다 더 귀중한 시간의 낭비가 아닐까요.
길게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우울감 잘 이겨내시고,
더 갖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부족함을 느끼면서 하기보다는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좀 더 노력해보는 게 더 건강하지 않을까....이야기 드려봅니다.
여러분들의 말씀 잘 새겨들었습니다. 위로의 말씀, 쓴소리 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본문에서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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