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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7/23 19:56:49 |
Name | ArcanumToss |
Subject | 담배 끊기 vs 설탕,소금,밀가루,백미 끊기 |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담배를 끊기 어렵다고들 해서 궁금해졌습니다. 정말 담배를 끊는 것이 그렇게까지 힘들까? 그냥 끊기로 결심하면 되지 않을까? 끊기 어렵다는 말은 변명이고 의지력 부족일 것 같은데...? 하지만 담배의 중독성을 경험해 보질 못해서 무어라 말을 못 하겠는데... 흡연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담배를 끊는 것과 설탕, 소금, 밀가루, 백미 네 가지를 다 끊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힘들까요? 설탕, 밀가루, 백미는 95% 이상 끊는 것이고 소금을 끊는다는 것은 아주아주 싱겁게 먹는다(짠맛이 안 느껴지는 정도)는 뜻입니다. 95% 이상 끊는다는 것은 설탕을 예로 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수(술 포함)를 끊어야 하는 수준입니다. 사카린도 안 먹어야 하니까요. 요리를 할 때도 사과나 냉동 포도를 쓰는 방법 등을 써야 하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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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담배를 끊기 힘든 정도는 개인차가 상당히 큽니다. 보통 담배 끊기 어렵다라고 이야기하는 건 레귤러 스모커(1년 이상 흡연자로 하루에 반 갑 이상 흡연하는 버릇이 든 사람) 이상의 중독자를 이야기하는거고... \'난 쉽게 끊었다\'고 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하루 반 갑 미만의 흡연자입니다. 이외에도 특정한 버릇(아침에 일어나자 핀다거나, 배변 습관, 음주, 도박 등)이 있을때마다 중독성의 정도가 올라갑니다.
비교를 하려면 설탕/소금/밀가루/백미의 의존도가 일정 이상 나온 사람에서 봐야할텐데 그런 비교 연구는 없을 거고, 경험적으... 더 보기
비교를 하려면 설탕/소금/밀가루/백미의 의존도가 일정 이상 나온 사람에서 봐야할텐데 그런 비교 연구는 없을 거고, 경험적으... 더 보기
일단 담배를 끊기 힘든 정도는 개인차가 상당히 큽니다. 보통 담배 끊기 어렵다라고 이야기하는 건 레귤러 스모커(1년 이상 흡연자로 하루에 반 갑 이상 흡연하는 버릇이 든 사람) 이상의 중독자를 이야기하는거고... \'난 쉽게 끊었다\'고 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하루 반 갑 미만의 흡연자입니다. 이외에도 특정한 버릇(아침에 일어나자 핀다거나, 배변 습관, 음주, 도박 등)이 있을때마다 중독성의 정도가 올라갑니다.
비교를 하려면 설탕/소금/밀가루/백미의 의존도가 일정 이상 나온 사람에서 봐야할텐데 그런 비교 연구는 없을 거고, 경험적으로 보면 유아나 아동의 설탕 중독이나 일반인의 소금 중독이 담배보다 좀 더 셀 수도 있을 겁니다. 탄산음료에 노출되고 중독된 아이들을 제어하려면 부모가 물리력을 동원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고, 비교적 퍼포먼스 나오는 사람 입원시켜놓고 저염식 먹이고 있으면 상당수가 탈주하더군요. 뭐 흡연자도 중독 정도가 심한 사람을 한 24시간 강제 금연 시키면 토하고 기절하기도 합니다만...
비교를 하려면 설탕/소금/밀가루/백미의 의존도가 일정 이상 나온 사람에서 봐야할텐데 그런 비교 연구는 없을 거고, 경험적으로 보면 유아나 아동의 설탕 중독이나 일반인의 소금 중독이 담배보다 좀 더 셀 수도 있을 겁니다. 탄산음료에 노출되고 중독된 아이들을 제어하려면 부모가 물리력을 동원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고, 비교적 퍼포먼스 나오는 사람 입원시켜놓고 저염식 먹이고 있으면 상당수가 탈주하더군요. 뭐 흡연자도 중독 정도가 심한 사람을 한 24시간 강제 금연 시키면 토하고 기절하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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