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건 노는 돈뿐인거같은데 연애중이거나 술자리를 좋아하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둘다 아니라면 충분히 살죠 ㅎㅎ

젤 중요한 게 집값이랑 최소식비인데 그게 해결되면,
월 30이면 뭐 연애도 하겠는데용

월세가 해결되는 상황이면 월30 가능하죠.

술자리나 다른 모임 같은데 안 나가면 됩니다.

조금 적은 편이긴 하네요
제가 진짜 궁상맞게 살았는데 15년전에 20만원으로 살았습니다
점심은 굶었고 술자리는 눈치게임하듯 제일 적게내는데서 내가내고 그렇게 살았었네요

그정도면 대학생으로 충분이 살듯..

평일은 학생식당을 이용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공부 열심히해야 먹고 살 수 있을 듯....

"라면, 햇반, 물 등은 집에서 쿠팡으로 보내주시고, 월세-관리비도 집에서 내주"면 충분하죠. 사실상 외식비, 술값, 품위유지비(?)밖에 안 드는데영. 연애 안 하면 남습니다.

넉넉하다면 넉넉하네요.. 고정지출비가 거의 해결된 상황이라

술 안 마시면 충분히 가능한 거 같아요. 우분투 님 술 안 좋아하시지 않나요. 그럼 사는 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산다'의 의미가 가끔은 값을 좀 치르면서 맛있는 걸 먹어야겠고- 이런 것도 포함한다면...
어떤 날은 지출없이 라면과 햇반만 먹을 생각하시면 가능할 것 같네요 (솔직히 이것도 엄청 부귀영화라 보긴 하는뎅 ㅎㅎ)

여친없으면 가능합니다.

여친과 동거하면 남는 장사 아닙니까?

그러다 애생기면...

Profit?

제가 학교다닐때 한달 20만원으로 그렇게 살아봤죠 ㅎㅎ
교통비쓰고... 술은 한 1주에 한 번 정도 마셨고...
밥은 점심은 먹을때도 있고 안 먹을 때도 있고 저녁은 알바하는데서 먹었죠.
1년동안 옷이든 뭐든 그런건 아예 다 안사고 하다못해 펜 조차도 하나도 안사고 사니까 남더라고요

숙식이 해결되고 용돈만 30이면 살 수 있지만, 식을 햇반, 라면으로 해결하면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지도 모르겠네요.

학교근처 자취하시니 교통비는 많이 안들것같고 핸폰비도집에서내주신다 하면 약속만 많이 안 잡으시면 학식 드시고 충분하실것같아요

집세만 해결되면 직장인도 그거 반으로 살 수 있죠.

밥도 보내주면 남을거 같은데요?
제가 학교밥 삼시세끼 사먹는데 이번달 다합쳐서 27,8만원정도 썼네요

가끔 치킨 뜯으셔도 되겠는데요?

교통비 통신비가 복병이긴한데 충분히 살만할겁니다
연애가 낀다면 알바뛰셔야합니다 ㅋㅋ

교통비 통신비 안내시면 남죠.. 공과금빼고 2~3만원으로도 살아져요..

교재비, 통신비 등은 어떻게 부담하느냐에 따라 확 갈리겠습니다만..
물론 살 수야 있되 삶의 질이 높지는 않을 겁니다. 평소 우분투님 생활 느낌이라면 더더욱 질적하락을 각오하셔야할듯..
30만원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사람과, 원래 경제적으로 여유 있었는데 다른데 쓰기 위해 절약하려고 30만원으로 생활하려고 마음 먹은 거엔 차이도 좀 있을 거에요.

2009~2013년 대전 물가 기준입니다만
1. 학교 기숙사라 주거문제는 해결
2. 기초 프로그래밍과목 조교비 월 28만원
3. 점심값 학교 보조비 월 10만원

이정도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학식 끼니당 3천원)

술담배여자만 없으면 괜찮을거에요. 네 제가 다 없고 폰비 교통비 빼고 밥 사먹는데 30이면 됩니다

교통비랑 폰 요금이 중요할 것 같네요..

저한테 교통비+폰요금+커트+식비 합해서
20만원주고 쓰라그래도 남을 것 같은데요...

알바해서 벌어서 생활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그 정도면 충분한거죠

부족해요. 가을종합반이시면 지금 짜내도 겨우 될랑말랑인데 집오가시면서 밥먹을 시간이 없어요. 그럼 종로물가 감내하셔야하는데 최소식비로만 30만이 넘어요.

앗.. ㅋㅋ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용돈 50만원 받고 있고, 일단 점심은 학원에서 해결하는데 매달 학원 식권 30장값이랑 지하철 정기권값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