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5/09/25 10:47:18 |
Name | 매일이수수께끼상자 |
Subject | 모바일 게임 중 CoC와 같은 류의 후반 재미는? |
안녕하세요. PC에서 문명/라이즈오브네이션즈를 즐겨했던 기억으로 최근(?) 안드로이드에 들어온 도미네이션즈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철기시대 접어들어 문명을 선택했는데요... 흠... 한 1년 전에 CoC랑 그 자매품인 ..베이.. 어쩌고 하는.. 섬에서 현대군 운용하는 게임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이 굉장히 새롭기도 했고 게임 자체도 재미있어서 둘을 동시에 꽤나 했었는데.. 이게 발전해 갈수록 일을 시키거나 뭐 짓거나 하는 데 드는 시간이 많이 들다보니 점점 게임에 접속하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고요. 첨엔 5분~10분 걸리던 빌딩 시간이 ... 나중가서 6시간씩 걸리는 게 보통이 되니(수치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자연히 지시만 걸어놓고 겜화면 볼일이 없어진 거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겜을 접속하지 않게 되고.. .그러다가 이런 게임이 있었는지도 잊어버리고... 그런 식으로 진행되면서 접은건데... 이번 도미네이션도 어느덧 비슷한 상황에 걸려버리고 있습니다. 발전해 갈수록 겜 접속 시간이 줄어드는 기적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CoC 대회도 열리고... 오히려 사람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높아지는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발전하면 할수록 뭐하나하려면 시간이 주구장창 걸리는 때에는 어떤 재미요소가 부가되나요? 제가 멀티를 잘 안 해서 그런 것일까요? (저는 스타도 1:1, 롤도 온니 솔랭, 와우도 솔플...이렇게만 해왔고 CoC할 때도 캠페인(?)만 했었습니다. 지금 도미네이션도 그렇고요). 감사합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매일이수수께끼상자님의 최근 게시물
|
흠 싱글이랑 멀티는 coc 이야기는 아닌데 아는게 coc 밖에 없어서 coc 한정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클랜전은 전혀 다른 게임이 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흐흐.
일반적인 증상은 3별을 하기 위해서 점점 보석을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게 된다는 것 입니다.
보통 영웅 즉완을 위해 하게 되지만, 빠르게 3별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유닛업그레이드도 보석을 이용해서 즉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클랜전을 제대로 하는 클랜을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 클랜전의 매력을 알기가 힘듭니다.
그냥 저냥 2... 더 보기
일단 클랜전은 전혀 다른 게임이 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흐흐.
일반적인 증상은 3별을 하기 위해서 점점 보석을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게 된다는 것 입니다.
보통 영웅 즉완을 위해 하게 되지만, 빠르게 3별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유닛업그레이드도 보석을 이용해서 즉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클랜전을 제대로 하는 클랜을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 클랜전의 매력을 알기가 힘듭니다.
그냥 저냥 2... 더 보기
흠 싱글이랑 멀티는 coc 이야기는 아닌데 아는게 coc 밖에 없어서 coc 한정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클랜전은 전혀 다른 게임이 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흐흐.
일반적인 증상은 3별을 하기 위해서 점점 보석을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게 된다는 것 입니다.
보통 영웅 즉완을 위해 하게 되지만, 빠르게 3별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유닛업그레이드도 보석을 이용해서 즉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클랜전을 제대로 하는 클랜을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 클랜전의 매력을 알기가 힘듭니다.
그냥 저냥 2별 정도 따고 1인분했어요~ 하는 느낌이면 클랜전 중독성이 별로 없습니다.
완벽히 파괴해서 3별을 따내는건 2별만 하는것과 하늘과 땅차이라, 연구하고 정성을 들이고 할 필요가 그다지 없습니다.
늘 하던데로 대충 해서 2별만 내게 되는거죠.
그렇다고 3별을 추구하게 된다고 해서 누구나 빠지는 것은 아니에요.
3별을 하는건 8홀 후반 상대로 하더라도 8홀 입장에서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9홀의 경우 9홀 중반 정도만 상대하게 되어도,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서 3별이 따지는게 아닙니다.
상당한 연구와 정교한 설계, 그 설계가 성공적이어야 하고 그 설계를 수행하는 손가락도 기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3별을 따고야 말겠다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면 그때부터 정말 중독(?)의 길로 들어서는 거고요,
많은 경우 이걸 못넘고 캐쥬얼한 유저로 남거나, 슬슬 게임을 접게 됩니다. 별다른 중독성 없는거죠 흐흐
일단 클랜전은 전혀 다른 게임이 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흐흐.
일반적인 증상은 3별을 하기 위해서 점점 보석을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게 된다는 것 입니다.
보통 영웅 즉완을 위해 하게 되지만, 빠르게 3별체제를 갖추기 위해서 유닛업그레이드도 보석을 이용해서 즉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클랜전을 제대로 하는 클랜을 들어가지 않으면 사실 클랜전의 매력을 알기가 힘듭니다.
그냥 저냥 2별 정도 따고 1인분했어요~ 하는 느낌이면 클랜전 중독성이 별로 없습니다.
완벽히 파괴해서 3별을 따내는건 2별만 하는것과 하늘과 땅차이라, 연구하고 정성을 들이고 할 필요가 그다지 없습니다.
늘 하던데로 대충 해서 2별만 내게 되는거죠.
그렇다고 3별을 추구하게 된다고 해서 누구나 빠지는 것은 아니에요.
3별을 하는건 8홀 후반 상대로 하더라도 8홀 입장에서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9홀의 경우 9홀 중반 정도만 상대하게 되어도, 상당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서 3별이 따지는게 아닙니다.
상당한 연구와 정교한 설계, 그 설계가 성공적이어야 하고 그 설계를 수행하는 손가락도 기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3별을 따고야 말겠다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면 그때부터 정말 중독(?)의 길로 들어서는 거고요,
많은 경우 이걸 못넘고 캐쥬얼한 유저로 남거나, 슬슬 게임을 접게 됩니다. 별다른 중독성 없는거죠 흐흐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