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녀왔던 순서랑 똑같네요..
떠올리면 굉장히 고통스러워지는 여행이기는 했지만
박물관이살아있다는 평이 별로안좋긴 하던데, 여수 아쿠아리움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벨루가 귀여워 벨루가 사랑해 벨루가 최고입니다. 벨루가 생태설명회나 밥주는시간은 꼭 맞춰서 가 보시길 바랍니다.
어딜가서 뭘 먹어도 맛있었는데 오히려 맛집이라고 나온 곳은 별로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쨌든 아쿠아리움 돌아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고 바로 앞에 가면 무료로 카약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만
지금도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팔이 매우 아파질 수 있고 엉덩이가 젖을 수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은 주차장이 유료인데 꼭 거기 안세우셔도 상관 없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모두다같이 길가에 주차해놓고 들어가서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었어요.
이순신광장과 고소동 벽화마을까지 모두 가 보실 수 있으실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스킵했었습니다.

재밌게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방어운전 열심히 하고 다녀도 세상에 미친놈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언제 어떤놈이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조심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