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7/11/28 19:22:39 |
Name | [익명] |
Subject | 병원방문 질문입니다. |
야간진료병원이 근처에없어서 응급실을 가느냐 참느냐 문제로 질문드립니다. 과거 역류성식도염 병력이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미약한 구토감을 느꼈으며 오후18시 반경부터 명치를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약 30분가량 있었습니다. 식은땀이나고 약한 두통도 느꼈으며 구토감도 강해졌습니다. 점심식사후5시간이 경과한 상황이었고 그 사이에 더부룩함이나 소화불량의 낌새는 없었습니다. 두유와 물을 마시니 쥐어짜는통증이 금세 가라앉기는 했습니다. 구토감은 약하게 남아있으며 통증도 미미하게 남아있습니다. 이외에는 1단계 고혈압 의심이 되며, 비만과 콜레스테롤수치가 약간 높습니다만 고지혈증단계는 아닙니다. 지금 당장 응급실에 가자니 심근경색 증상은 아닌거같고, 안가자니 통증후 6시간이내에 병원을 가야한대서 고민이됩니다. 나이가 이제 30이라서 설마싶기도하고, 물이랑 두유마셔서 통증이 가라앉는걸보니 공복통이나 위산에의한 통증이었던거 같기도하고요. 응급실에 가는게 좋을지, 내일 아침에 1차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을지 선택이 어려워 질문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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