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6/04 02:03:29 |
Name | [익명] |
Subject | 이런 질문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만 |
패륜이었던 적 있나요? 어머니가 특별히 쇄약해지신 느낌은 전혀 안드는데.. 아니, 오히려 건강은 전 보다 더 좋아지신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완전히 십대 같은 느낌이라 고민입니다. 예를 들고 싶지만 너무 민망해서 차마 적을 수가 없을 것 같고.. 대강 표현 하자면 다른 사람 감정은 전혀 안중에 없는 싸이코 같은 행동을 요 몇달간 자주 보이시는데 이게 '젊으시다' 라고 느껴지는 게 아니라 갑자기 왜이렇게 수준낮게 구나 하고 짜증이 납니다. 환갑도 훨씬 넘으신 분이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동시에 제가 패륜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무겁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해서 망설이다 글을 썼는데.. 혹시 부적절하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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