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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6/06 18:16:20 |
Name | 별빛 |
Subject | 전세입자가 부동산 수수료를 안 내고 도망쳤습니다 |
전세입자가 집을 계약 기간보다 일찍 빼게 되어 부동산 수수료를 100% 부담하도록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계약금 보내고 잔금 보내고 잘 마무리 된 줄 알았으나... 하루 뒤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세입자가 계약 수수료를 절반만 내고 도망갔답니다 살았던 집에 하자가 있어 다 못내겠답니다 그래서 계약금의 절반을 저에게 부담해달라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분명 수수료 100% 부담하는 것에 같이 ok 하고 계약 서명했는데 잔금 다 보내주고나니까 이러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돈 수금은 부동산이 알아서 하셔야죠라고 했다가 부동산曰 소송 들어가면 법적으로 소송비가 집주인에게 부담이 되고 고생할지도 모른다네요 도망간 놈도 어이가 없는게 집에 하자가 있어 고생하고 뭐하고 했으면 진작 계약할 때 불합리 한 것 같다 반반씩 내자고 양해를 구하면 납득하고 그렇게 쓸 수 있거든요 계약서 쓸 때 웃으며 계약하고 도장도 찍었는데 이제와서 뒷통수를 때리니 와우...황당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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