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06/13 12:27:16
Name   [익명]
Subject   후보자 재산 공개에서 신고거부는 백퍼 구린거 맞겠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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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친족은...전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선거나오는 당사자만 보면되죠...빼돌린다고나 해둔건 극소수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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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재산을 친족에게 일시적으로 맡기는 경우도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그걸 받은 친족은 재산신고 거부하면 완전 돈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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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돈을 친족에게 맏기는건 리스크가 크죠...그리고 재산 많은게 잘못도 아닌데...부정하게 축척한 재산이면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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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님 말씀대로 재산 많은게 잘못이 아니죠. 문제는 왜 굳이 재산신고 거부를 하느냐인가죠.

부정하게 축적한 재산이 아닌데, 왜 굳이 재산 신고 거부를 하느냐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유가 생각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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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내가 정치 할것도 아닌데 남한테 왜 재산을 공개하죠? 공개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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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동안 정치인들 친족비리가 많았잖습니까? 그런 논리라면 자식들 병역이나 배우자 재산은 지금 왜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거죠? 자식이나 배우자가 정치할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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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정치인 친족비리가 많다는게 무슨기준인지모르겠고 법적으로 공개하도록 안되어있죠...공개 안해도 되게 되어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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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개 안해도 되어있지만, 공개 안하면 선거홍보책자에 신고거부라고 기재하도록 하는거 자체가 패널티이죠. 사람들이 왜 재산 신고를 안할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하니까요.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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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Pressure
그런 의심의 불이익을 감수할 무언가라면 음... 구린거 외엔 솔직히 연상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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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남이 구린가를 생각하지말고 구리다고 믿고 싶어하는 자신을 믿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아닐 수 있는 사례를 보아도 그것이 예외적이고 보통은 안 그럴 것이다라고 이미 결론이 나셨을 것이고, 그 시점에서 이미 믿음의 영역입니다. 논증의 영역이 아니죠. 옳고 그름을 외부에 넘기지 말고 스스로에게서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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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런식의 각 개인의 두루뭉실한 합리화는 좀 아닌것 같아요. 재산공개를 왜 거부하느냐는 충분히 모두가 합리적으로 의심해볼만한 사항이라고 보는데요. 논증의 영역 맞다고 봅니다. 따라서, 후보자가 전과기록에 대해서 소명을 하듯이, 친족재산 공개거부에 대해서도 소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그렇게 무리한 요구라고도 생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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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모든 소명에 응해야될 의무는 없습니다. 어차피 응한다고 해도 누군가는 소설을 씁니다. 더군다나 본인이 아닌 친족을 어느 범위까지로 잡느냐도 논란이며, 연좌제와 동일한 논리적 문제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럴거면 티타임에 본인의 의견을 내셔야지 왜 질문을 올리십니까. 답은 이미 글쓴 분 마음 속에 정해져있는거 뻔히 보이는데. 무슨 답을 얻기 위해 질문을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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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합리적 의심이죠. 재산 불법 없이 떳떳하게 모았는데, 왜 재산공개를 당당히 못합니까.

정당하게 모은 재산공개를 못하는 이유를 오히려 듣고 싶네요.

레지엔님이야 말로 과도하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시네요. 재산공개가 범죄사실 밝히는 것도 아닌데, 이를 연좌제로 연결하는 건 레지엔님 혼자만의 과도한 비약입니다. 적어도 님 첫 댓글에서의 두루뭉실한 답변을 들으려고 글을 올린건 아니네요. 재산공개를 왜 안하는지에 대한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는지를 알기위해서였고요. '옳고 그름을 외부에 넘기지 말고 스스로에게서 찾으시길...' 이라니.... 이 무슨 개똥철학 같은 소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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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그 합리적 의심이 질문의 요지였다면 구린게 맞다는 확신을 가져서도 안됐으며 타인의 답변에 대해서 구린 건 맞지 않냐는 항변을 해서도 안되지요. 그럴거면 티타임을 가셨어야 하고요. 본인이 납득가능한 답변을 떠먹여달라는 논쟁성 주제 제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어느 커뮤니티를 가건 그런 건 보통 질문을 빙자한 답정너 내지는 논쟁 유발로 평가받으며, 특히 이 게시판만이 '익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논쟁의 책임은 회피하고 싶지만 논쟁성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설파하고 싶다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군요.

범죄건 아니건 개인정보를 밝히지 말아야 할 '합리적 이유'같은 건 타인이 제기할 영역이 아닙니다. 니가 당당하면 다 까봐라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지요. 당당하면 닉네임까고 티타임 가라와 거의 같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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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쓴이]
전혀 핀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네요. 제가 여기서 질문 하나 올리는 것과, 공직자 선거에 출마하는 과정에서 검증하는 게 같다고 생각하나요?

그동안 정치인들 친족 비리가 많았으며, 따라서 후보자 선거홍보책자에 개인의 전과 및 병역기록 그리고 이에 대한 소명과정이 필수적으로 포함된 것이며, 친족들 재산 및 자식 병역 공개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검증과정에서 굳이 재산신고 거부를 왜 했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는 것이 뭐가 그리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여기서 질문하나 올리는 것과 선거출마에 나가는 게 동등하다고 생각... 더 보기
전혀 핀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네요. 제가 여기서 질문 하나 올리는 것과, 공직자 선거에 출마하는 과정에서 검증하는 게 같다고 생각하나요?

그동안 정치인들 친족 비리가 많았으며, 따라서 후보자 선거홍보책자에 개인의 전과 및 병역기록 그리고 이에 대한 소명과정이 필수적으로 포함된 것이며, 친족들 재산 및 자식 병역 공개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검증과정에서 굳이 재산신고 거부를 왜 했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는 것이 뭐가 그리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여기서 질문하나 올리는 것과 선거출마에 나가는 게 동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까지 방어를 하며 첫 댓글처럼 두루뭉실하게 물타기를 하는 것을 보니까, 오히려 레지엔님이야 말로... 재산신고거부를 한 당사자나 관계자 중의 하나가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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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공직자 선거에 출마한 건 본인이지 친족이 아닙니다. 그 점에서 차라리 이쪽이 더 익명성 악용의 우려가 높네요. 그 친족은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행동으로 검증대상이 되느냐 마느냐를 논하지만 이쪽은 본인이 글을 쓴 거니까.

그 동안 각종 커뮤니티에서 질문게시판을 논쟁성 주제에 대한 책임 회피용으로 사용한 바가 많았으며, 익명성 역시 그러한 용도로 악용되었습니다. 그 점에서 본인이 누구신지 소명하라는 요구를 하는 것과 뭐가 그리 다릅니까? 대체 어떤 어그로꾼이길래 익명으로 이런 글을 올리나 의문점을 가지는 것이 뭐가 그리 이상한지 ... 더 보기
공직자 선거에 출마한 건 본인이지 친족이 아닙니다. 그 점에서 차라리 이쪽이 더 익명성 악용의 우려가 높네요. 그 친족은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행동으로 검증대상이 되느냐 마느냐를 논하지만 이쪽은 본인이 글을 쓴 거니까.

그 동안 각종 커뮤니티에서 질문게시판을 논쟁성 주제에 대한 책임 회피용으로 사용한 바가 많았으며, 익명성 역시 그러한 용도로 악용되었습니다. 그 점에서 본인이 누구신지 소명하라는 요구를 하는 것과 뭐가 그리 다릅니까? 대체 어떤 어그로꾼이길래 익명으로 이런 글을 올리나 의문점을 가지는 것이 뭐가 그리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문단은 대놓고 명예훼손이지요. 설사 그렇다고 해도 그게 당신이 상관할 바인지도 의문이며, 제가 그랬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와 논지는 가지고 계시는지요? 단지 '내 생각이 다 구려서 그런건데 동의해주지 않는 너도 구린거야'라고 똥물을 끼얹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놈은 다 구린 것이다'라는 욕설을 하고 싶다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자인하고 계실 뿐이지요. 글쓴 분이야말로 대체 어떤 어그로 행적과 인생을 사셨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제 '합리적 의심'에 '소명'해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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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역시나... 방어와 물타기 잘 보았습니다. 계속 방어하면서 물타기 선동하는걸 보니까 더 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네요. 정치인들 친족 비리에 이용될만 사항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보는데요.

예전 질문에서 왜 정치인 자식들이 일병이나 이병 만기제대가 많은지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때는 납득할 만한 사항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만.

최소한 '옳고 그름을 외부에 넘기지 말고 스스로에게서 찾으시길...' 같은 개똥철학 같은 답변을 들으려고 한 질문은 아니네요. 이런 두루뭉실한 답변은 차라리 올리지를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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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충분히 할 수 있는 질문인가 자체가 논쟁 대상인데 거기에서 이미 답정너이신거죠. 왜 본인 원하는 답변 들으려고 질게를 악용하시나요? 그래서 그쪽 분 닉네임이 어떻게 되세요? 기억 좀 해두고 홍차넷 활동에 참조 좀 하려고요. 왜 당당한데 소명을 못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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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레지엔 님// 왜 님 말을 순순히 들어줘야 하죠? 님이 뭐라도 되시는지?... 착각이 과하십니다. 님 같은 분들이 아직 있어서 정치인들 친족비리가 아직 뿌리뽑히지 않는구나 하는 한탄이 들면서 답변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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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글쓴이] 님// 똑같은 논지를 그 친족도 할 수 있겠네요. 님같은 분이 있어서 게시판 익명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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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삭제된 본문

후보자 팜플렛을 보면,

후보자 본인이 그런 경우는 많지는 않지만

후보자 친족 중에 재산신고 거부나 병역 고지거부는 종종 보이더군요.


이런 경우 십중팔구는 구린 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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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그로 한 분 때문에 전체 글 분위기가 요상해졌네요. '옳고 그름을 외부에 넘기지 말고 스스로에게서 찾으시길...' 이라니.... 이걸 진지하게 답변했다고 생각하니 참... 어이없음을 뛰어넘어 실소가 듭니다.

님은 앞으로 그런식으로 성의없게 답변할 바에는 답변을 하지 않는게 모두에게 이익으로 보입니다. 제 질문 글도 님의 이상한 댓글만 아니었으면 건설적으로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볼 때 어그로는 님이 아닐까요? 남의 질문글에 분탕을 치니 재밌나요? 참 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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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두통에게보린
{논쟁이 유발되는 질문글이기 때문에 댓글 잠금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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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하게 감정적인 논쟁이 발생하고 있어서 댓글 잠금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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