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댓글은 감정이 들어있지 않은데 두번째 문장에는 이렇게 저렇게 하시라해서 잠깐 속상하실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렇지만 전화 받고 안받고는 내가 결정할일이니 택배 기사님은 기사님 편의를 위해서 문자를 저렇게 보내셨나보구나 라고 이해하는선에서 갈무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할일 밀려있는 상황이면 저도 짜증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주소가 제대로 되어 있었으면 전화할 일도 없었겠죠. 몸이 안좋으셔서 예민하실거라 이해는 갑니다만, 본문의 글이 개인적으로는 더 기분나쁘게 느껴지네요. 고객이 뭐 하는지도 모르면서 어디서 전화 받으라 마라라니... 사람을 기본적으로 아래로 보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네, 한번 더 죄송하지만 고객은 고객이나 기껏해야 3천원짜리 고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