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7/02 10:57:15 |
Name | [익명] |
Subject | 제가 무조건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인가요? (2) |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글을 남겨요. 오늘 독서실 cctv를 뒤져 백수새끼라는 말을 남긴 그 새끼를 찾으려고 했는데 누군지 특정이 되지 않아 결국 못잡았습니다. 심지어 용의자도 전부 중학생이라 경찰을 불러도 해결이 안될것 같다는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죽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취업이 잘 안돼 고민이 많았는데 한참 어린 놈한테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밤에 잠도 잘 못자고 퓨즈가 나간 것처럼 축 처지기만 하네요. 정신과라도 가야하나 고민중에 여기에 질문을 남겨요. 제가 앞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참고 살아야할까요? 전 그냥 다 놔버리고 싶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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