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7/11 21:45:50 |
Name | 동방요정 |
Subject | '[급함] 의사선생님들 응급실입니다 도와주세요 |
어머니와 지금 병원 응급실에 와있습니다. 지난 두달동안 몸상태가 안좋아서 응급실을 두번 와서 입원했다가 퇴원했었는데, 같은 증세로 다시 (다른병원의) 응급실입니다. 문제는, 검사결과로서는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입원했을때 MRI, CT 등을 찍고 검사도 많이 했습니다만 특별히 문제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지금 응급실에서도 피검사 등의 이상은 특별히 보이지 않아서 퇴원을 하고 외래로 볼 것을 말합니다만, 어머니가 걷기도 힘들어하시는 상황(두번 모두 첫걸음에 주저앉으심)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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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대로 의사는 아닙니다만, 제가 동방요정님 같은 상황이라면 구급차 불러서 빅5 응급실로 가겠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응급실이라도 가서 비벼야 급할때 바로 대응이 되거든요.
확률이 낮다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다 아차 하면 치명적일수 있으니까요. 다음날 입원실 가는것도 좀 빠르고요.
의사선생님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응급실이라도 가서 비벼야 급할때 바로 대응이 되거든요.
확률이 낮다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다 아차 하면 치명적일수 있으니까요. 다음날 입원실 가는것도 좀 빠르고요.
응급실 레벨에서 빅5와 타병원이 그리 차이가 날 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전문의가 직접 보는 2차급 병원과, 전공의 혹은 인턴 선에서 대부분 걸려지는 빅5와 비교하면 글쎄요. 여튼 어머님의 상태의 호전이 없으니 답답한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보통 2차급에서 병명에 대한 클루가 없으면 빅5에서도 관찰 후 외래전환으로 갈 가능성만 크다는 걸 아시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응급실 레벨에 한해서는 대형병원이 크게 의미가... 원인규명이나 정확한 진단명 파악은 오히려 전문의/교수들이 보는 외래진료가 나을 겁니다. 현재 방문하신 병원에 진료의뢰서 발급받아서 대형병원 외래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대형병원은 외래 잡는 것이 금방 되진 않으니 (특진 등의 경우 한달 내외로 걸릴 수도 있음) 일단 예약 걸어두고 그간 현재 방문하신 병원 외래 유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어머님 상태를 정확히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순전히 정신적인 문제로 보행장애, 신경학적 이상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아주 비슷한 경우의 환자를 본 적이 있어 말씀드려봅니다.) 모쪼록 적정한 치료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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