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을 받은 치과에서 충치검사도 했는데요, 충치가 4개나 있고, 치아와 치아 사이 틈에 발생한거라 인레이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인레이 개수 가 4개이니 100만원 남짓한 가격을 부르는겁니다.
좀 부담이 되어서 다른 동네 치과를 가봤더니, 제각각 충치의 개수도, 충치의 위치도 다 다르게 말하더군요. 어떤 치과는 아예 충치가 하나도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공통적으로 의사들이 충치라고 말해준 치아 하나를 인레이를 받긴 했습니다만. 영 찝찝하네요.

왜 의사마다 진료가 다 다른가요?
이런 상황일 경우, 어떤 의사를 신뢰해야하나요?

아 그리고, 치과에서 진료를 받다가 생긴 의문인데,
치과의사는 대부분 수술같이 좀 사이즈 큰거 외에는 대부분 오더만 내려주고 실질적인 작업은 치위생사?라고 해야하나,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 일하시는 치위생사? 간호사?분들이 다 하더군요.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의료행위는 의사가 행하는게 아니면 좀 못미더워하는 편이라서요.
인레이 받은 치과에서도 실질적인 작업은 치위생사분이 다 하시고 치과의사분은 다 끝나고 와서 잘 되었는지만 보고 가더라고요.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제가 항의해도 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