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기 첫째 출산 때 의사선생님이 좀 특이하셨는데요.
가능한 의료 개입을 최소화하길 원하고...자연분만을 추구하고...개인적으로 좋기는 했는데

또 한 가지 독특한 것이 성별을 전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ㅎㅎ
사실 주변에도 보면 암암리에..때로는 대놓고 태아 성별을 알려주잖아요?
뭐....초음파 하면서..아~ 뭐가 보이네요~ 이러는 병원도 있다고 하고
그냥 대놓고 딸이네요~ 이러는 병원도 있다고 하구요.

그래서 하여튼 그때 당시에 저도 법을 찾아보니 32주라고 되어 있길래
32주쯤에 갔을 때 당당하게 물어봤죠. 궁금해서.
그랬더니 지금은 32주라서 33주부터 알려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왜이렇게 빡빡한가~라는 생각도 하긴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