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9/27 16:58:13 |
Name | [익명] |
Subject | 금전 관계 질문 |
이모들중에서 조금 데멘데멘한 사이인데요 (이모님이 여지껏 주는정 받는정 그다지 없이 철저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신지라...) 전세금 관련해서 시간차 문제가 발생해서 돈을 빌려주기로 어머니께서 약속(?)해 주신 상태입니다. 제 신용 대출등 포함해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1.5억-2.5억을 2-3달간 빌려주기로 되었다는데 딱히 친하지 않은 이모라서 좀 꺼려지기는 했지만 이미 어머니께서 약속한거 기분좋게 빌려드려야될꺼라고 생각은 되는 상태입니다만... 제가 어머니께 좀 뭐라하니까 사후 허락 느낌으로 이모님한테 이러이러해서 사정 좀 봐달라고 카톡은 왔습니다. 법적인 문제 까지 고려해서 차용증을 쓰는게 좋을까요? 2-3달 이후에 확실히 갚으리라는 믿음은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뭐라 더 이야기하는것도 사족이겠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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