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안 갑니다
그냥 적당히 안 보고 즐거울 때 보는 게 나을 수 있어요
분위기 좋게 만나고 놀때 즐거운 거랑
같이 사는거
같이 일하는거
다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맞을 수도 있지만 좋은 곳에 들어가도 새 문제 생길 수 있는데 안그래도 두분 싸움이 잦으시면 굳이 들어가 모험하지 않겠습니다
친척 또는 지인간에 일을 하겠다고 하면 보통 만류를 하죠. 같은 업종에 있는 친한 사이에서 동업을 하더라도 숙고해야 할 부분이 정말 많다고들 하니까요. 게다가, 생활 터전까지 옮겨야 한다면 정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이모부님께서 글쓴이의 현재 기업에서 맡고 있는 업무와 본인 회사에서 맡아야 할 일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 같습니다. 직무에 꼭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글쓴이님을 찾는다면 과감히 이직 하겠으나, 단순히 친척이라서 부른거라면 거절하겠습니다. 또한, 급여 이외에 경제적 지원은 일절 기대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