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10/17 21:14:44
Name   [익명]
Subject   도도하고 당당한 여자와는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보통 학교나 동호회 등에서 여자를 만났을 때 여자 성격이 밝고 잘 어울리는 경우엔 친해지기가 쉬운데

여자가 딱 필요한 말만 하고 잘 웃지도 않고 자기 할 일에만 집중해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않는 도도하고 당당한 성격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친해질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0


파란아게하
그 분이 잘하는걸 더 잘하면, 아는 걸 더 잘 알면
관심을 보입니다
즉 리스펙할만한 사람
12
슈퍼정답
으음...제가 당당한 편인데...저 같은 경우는 제가 잘하는걸 잘하는 것보단, ‘관심있고 잘하고 싶은데 약한 부분을 잘하면’ 관심이 가고 친해지고 싶었어요.
3
여자입장 말씀드리겠읍니다.

하얀님 의견 +1

내가 잘하는 건 어지간히 잘하지 않으면 멋져 보이기쉽지 않..... 그래고 잘해도 손바닥처럼 훤히 어느 정도인지 보여서 신비감이 없어요.

내가 전혀 모르는 분야지만 관심있는 분야를 잘 하는 게 훨 매력적으로 보이던데

근데 이런건 친해지기 전에는 보여줄 수가 없으므로 저런 유형이랑 친해지는 방법은 그냥 대놓고 솔직하게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는 방법이 제일 좋아요.

지금여기님, 친해지고 싶어요(솔직)(수줍☛☚)


+ 근데 맞아요. 제 분야는 판이 훤하달까...멋져보이지는 않음.
1
미카엘
그런 스타일에는 어느 정도 불도저같은 접근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1
이것도 또 다른 정답.

파란아게하님이 말씀하신 방법이랑 같이 쓰면 최곱니다 ㅋㅋ
CONTAXS2
얼굴에 물을 끼얹으면 '아니 나한테 이렇게 대한 사람은 처음이야' 라면서 혹시나.... (잡혀가도 책임 못짐)
4
소주왕승키
당당이죠 뭐~
Azurespace
주변하고 친해지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닐까요?
3
맥주만땅
결론은 얼굴 그리고 능력을 보여 줘야
꿀래디에이터
내 얼굴 박보검!
1
녹차김밥
쫄지 마시고. 오바도 하지 마시고. 너무 일반론인가요?
칼라제
나중에 후기 들려주세요 ㅋㅋ 저 같은 사람들은 저런 유형의 사람들에게 말 걸 생각조차 생기지 않아서요.
삼성갤팔지금못씀
기본적으로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친해질 수 있습니다.
그게 가장 베이스고요.
그 다음이 리스펙할만한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뭔가에 특출난 능력을 보여야죠.
그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한.
[글쓴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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