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11/07 19:40:01 |
Name | CONTAXS2 |
Subject | 태국 (방콕&퍄타야) 맛집 추천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12월 중순에 가족끼리 방콕과 파타야를 가려고 합니다. (아유타야는 반일 일정이라 뭘 먹고 올 수는 없더라고요) 혹시 맛집 아시는거 키워드만 툭툭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거롭게 자세히 안써주셔도 제가 검색할께요, 물론 자세히 써주시면 더 감사 ㅎ) 애들이 가니까 너무 완전 로컬이면 좀 곤란하겠지만 또 너무 완전 캐고급인건 부담스럽 ㅠ 물론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슐랭 식당도 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부담스럽긴 하다 ㅋ 혹시 홍차클러님들 중에 태국 맛집 추천해주시렵니까? (맛게에는 좀 오래된 게시물밖에 없더라고요 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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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의없이 답을 드린것 같아서 새벽에 눈 떠진김에 다시 써 봅니다... ㅎㅎ
파타야는 해산물 식당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뭄알러이 라는 곳을 많이 가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곳입니다.
알려드린 태사랑 사이트의 먹는이야기 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콕은 너무 너무 많은 식당과 음식이 있어서 딱 찝어서 어디 가시라고 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몇군데 써보자면.. (미슐랭이나 고급 식당은 가보질 못해서 제외합니다.)
솜분 시푸드 :
해산물 위주 식당이고 방콕에 지점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맛이 거의 ... 더 보기
파타야는 해산물 식당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뭄알러이 라는 곳을 많이 가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곳입니다.
알려드린 태사랑 사이트의 먹는이야기 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콕은 너무 너무 많은 식당과 음식이 있어서 딱 찝어서 어디 가시라고 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몇군데 써보자면.. (미슐랭이나 고급 식당은 가보질 못해서 제외합니다.)
솜분 시푸드 :
해산물 위주 식당이고 방콕에 지점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맛이 거의 ... 더 보기
너무 성의없이 답을 드린것 같아서 새벽에 눈 떠진김에 다시 써 봅니다... ㅎㅎ
파타야는 해산물 식당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뭄알러이 라는 곳을 많이 가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곳입니다.
알려드린 태사랑 사이트의 먹는이야기 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콕은 너무 너무 많은 식당과 음식이 있어서 딱 찝어서 어디 가시라고 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몇군데 써보자면.. (미슐랭이나 고급 식당은 가보질 못해서 제외합니다.)
솜분 시푸드 :
해산물 위주 식당이고 방콕에 지점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맛이 거의 비슷하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뿌팟뿡커리, 똠양꿍은 기본으로 시키시고, 사진 보시고 맛있어 보이는 다른것 시켜 드시면 됩니다.
꽝시푸드 도 괜찮습니다.
국수 종류 :
이거 왠만한 곳에서는 다 맛있는데.. 굳이 유명한 곳을 가시려면
스쿰빗 소이 24에 있는 룽르엉 이라는 곳이 TV에 나온 곳입니다.
두 집이 붙어 있는데 저는 모퉁이 집이 더 맛있더군요.
양이 적으니 1인당 2개 드시면 됩니다.
대형 쇼핑몰 푸드코트 :
왠만한 쇼핑몰에는 푸드코트가 다 있습니다.
음식 종류도 많고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으니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터미널21 이라는 쇼핑몰의 푸드코드가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뭐... 나쁘지 않습니다.
참.. 태국 푸드코트는 들어가는 곳 앞에서 돈을 내고 적립카드를 받아서
음식을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나올때 잔액은 바로 환불해 주니 일단 많이 적립하고
환불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터미널21 안에는 푸드코드 이외에도 음식점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사람 많은 곳을 가시면 실패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ㅎㅎ
딸랏롯파이2 :
인공적으로 조성한 야시장인데 먹거리 장터가 크게 있습니다.
구경겸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끼 :
샤브샤브 입니다. MK수끼 라는 체인점이 유명합니다.
아주 많이 눈에 띄실 것이니 아무 지점이나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ㅎ
디너크루즈 :
배타고 저녁식사하는 코스입니다.
야경+식사 인데 ... 한번 정도는 해볼만합니다.
근데 요즘 중국관광객이 많아서 좀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짧은 일정이라면 굳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이나타운 거리:
저녁에 가시면 음식점, 좌판 아주 많이 형성되서 북적북적합니다.
그냥 사람 많은 곳으로 가시면되고, 음식은 주로 시푸드 종류가 많습니다.
음식 맛은 위에 적은 솜분 시푸드와 별 차이 없으니 중복해서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이 거부감없이 태국에서 많이 먹는 음식
(식당은 태사랑 사이트에서 음식 이름으로 검색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쏨땀 : 매운 무채 김치와 비슷합니다. 보통 닭튀김/닭구이나 돼지구이와 같이 먹습니다.
한국음식 생각날때 이거랑 밥 같이 먹으면 딱 좋습니다. ㅎ
*뿌팟뿡커리, 똠양꿍 : 추천 메뉴. 시푸드 전문 식당 가시는게 좀 더 맛있습니다.
*카오카무 : 족발 덮밥... 최애 메뉴 중 하나입니다. ㅎㅎ
*꼬치구이 : 길거리 노점에서 많이 팝니다. 아무데서나 사먹어도 맛있습니다.
*카우팟 : 볶음밥.. 한국에서 먹는것과는 아주 다른맛으로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 종류 먹을때 같이 시켜서 드시면 좋습니다.
*팟타이 : 볶음국수. 이건 뭐 워낙 유명한 음식이라..
*길거리 노점 좌판 : 어디서나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다면 맛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런데서 먹는걸 좋아해서... 맛있어 보이면 그냥 드셔보세요..ㅎ
*과일류 : 뭐 열대 과일은 현지에서 먹는게 당연히 맛있습니다. 무조건 많이 드시고 오세요..
음.. 갑자기 쓰려니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이거 말고도 맛있는거 많은데.. 생각이 잘...
태사랑 사이트에서 조금 들여다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특히 지도는 매우 유용)
그리고 태국에는 너무 많은 먹거리가 있으니 그냥 아무데나 사람 많은 곳 가시면 실패는 하지 않으실 겁니다.
글 쓰다보니... 태국 가고 싶네요. ㅠㅠ
파타야는 해산물 식당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뭄알러이 라는 곳을 많이 가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곳입니다.
알려드린 태사랑 사이트의 먹는이야기 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콕은 너무 너무 많은 식당과 음식이 있어서 딱 찝어서 어디 가시라고 하기 힘듭니다.
그래도 몇군데 써보자면.. (미슐랭이나 고급 식당은 가보질 못해서 제외합니다.)
솜분 시푸드 :
해산물 위주 식당이고 방콕에 지점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맛이 거의 비슷하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뿌팟뿡커리, 똠양꿍은 기본으로 시키시고, 사진 보시고 맛있어 보이는 다른것 시켜 드시면 됩니다.
꽝시푸드 도 괜찮습니다.
국수 종류 :
이거 왠만한 곳에서는 다 맛있는데.. 굳이 유명한 곳을 가시려면
스쿰빗 소이 24에 있는 룽르엉 이라는 곳이 TV에 나온 곳입니다.
두 집이 붙어 있는데 저는 모퉁이 집이 더 맛있더군요.
양이 적으니 1인당 2개 드시면 됩니다.
대형 쇼핑몰 푸드코트 :
왠만한 쇼핑몰에는 푸드코트가 다 있습니다.
음식 종류도 많고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으니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터미널21 이라는 쇼핑몰의 푸드코드가 음식 종류도 많고 맛도 뭐... 나쁘지 않습니다.
참.. 태국 푸드코트는 들어가는 곳 앞에서 돈을 내고 적립카드를 받아서
음식을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나올때 잔액은 바로 환불해 주니 일단 많이 적립하고
환불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터미널21 안에는 푸드코드 이외에도 음식점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사람 많은 곳을 가시면 실패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ㅎㅎ
딸랏롯파이2 :
인공적으로 조성한 야시장인데 먹거리 장터가 크게 있습니다.
구경겸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끼 :
샤브샤브 입니다. MK수끼 라는 체인점이 유명합니다.
아주 많이 눈에 띄실 것이니 아무 지점이나 사람 많은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ㅎ
디너크루즈 :
배타고 저녁식사하는 코스입니다.
야경+식사 인데 ... 한번 정도는 해볼만합니다.
근데 요즘 중국관광객이 많아서 좀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짧은 일정이라면 굳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이나타운 거리:
저녁에 가시면 음식점, 좌판 아주 많이 형성되서 북적북적합니다.
그냥 사람 많은 곳으로 가시면되고, 음식은 주로 시푸드 종류가 많습니다.
음식 맛은 위에 적은 솜분 시푸드와 별 차이 없으니 중복해서 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이 거부감없이 태국에서 많이 먹는 음식
(식당은 태사랑 사이트에서 음식 이름으로 검색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쏨땀 : 매운 무채 김치와 비슷합니다. 보통 닭튀김/닭구이나 돼지구이와 같이 먹습니다.
한국음식 생각날때 이거랑 밥 같이 먹으면 딱 좋습니다. ㅎ
*뿌팟뿡커리, 똠양꿍 : 추천 메뉴. 시푸드 전문 식당 가시는게 좀 더 맛있습니다.
*카오카무 : 족발 덮밥... 최애 메뉴 중 하나입니다. ㅎㅎ
*꼬치구이 : 길거리 노점에서 많이 팝니다. 아무데서나 사먹어도 맛있습니다.
*카우팟 : 볶음밥.. 한국에서 먹는것과는 아주 다른맛으로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 종류 먹을때 같이 시켜서 드시면 좋습니다.
*팟타이 : 볶음국수. 이건 뭐 워낙 유명한 음식이라..
*길거리 노점 좌판 : 어디서나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다면 맛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런데서 먹는걸 좋아해서... 맛있어 보이면 그냥 드셔보세요..ㅎ
*과일류 : 뭐 열대 과일은 현지에서 먹는게 당연히 맛있습니다. 무조건 많이 드시고 오세요..
음.. 갑자기 쓰려니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이거 말고도 맛있는거 많은데.. 생각이 잘...
태사랑 사이트에서 조금 들여다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특히 지도는 매우 유용)
그리고 태국에는 너무 많은 먹거리가 있으니 그냥 아무데나 사람 많은 곳 가시면 실패는 하지 않으실 겁니다.
글 쓰다보니... 태국 가고 싶네요. ㅠㅠ
태국은 그냥 다 맛있는거 아닙니까. 미원맛이겠지만. 제가 가장 맛있어라 했던곳는 스쿰빗의 손퉁포차나라고 태국음식 이것저것 파는데 허름한데 맛있습니다. 좀 찾아보니까 유명해서 한국어 메뉴도 있는거 같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nbon_mikan&logNo=220357263996&proxyReferer=http%3A%2F%2Fwww.google.com%2F
1. 제일 좋아하는 식당은 사판탁신역 근처 Mazzaro 라는 곳입니다. 양식과 태국음식 둘다 파는데 맛있어요. ㅎㅎ
2. Eatigo 라는 소셜 할인앱이 유용합니다. 호텔 식당들을 저렴하게 갈 수 있거든요. 그 중 특히 TSU랑 NAMI라는 일식(?)집을 좋아해요.
3. 예전에는 쏨분시푸드 뿌빳뽕카리 정말 좋아했습니다. 깔끔한 참추리스퀘어 지점을 주로 갔어요 :) 같은건물에 MK SUKI도 있어요 ㅎ
4. 팟타이는 카오싼로드도, 팁사마이도, 쭐라롱껀 학교 학생식당도 다 맛있었어요 ㅎ
5. 물론 다시가고 싶은곳 1위는 가간 입니다.
2. Eatigo 라는 소셜 할인앱이 유용합니다. 호텔 식당들을 저렴하게 갈 수 있거든요. 그 중 특히 TSU랑 NAMI라는 일식(?)집을 좋아해요.
3. 예전에는 쏨분시푸드 뿌빳뽕카리 정말 좋아했습니다. 깔끔한 참추리스퀘어 지점을 주로 갔어요 :) 같은건물에 MK SUKI도 있어요 ㅎ
4. 팟타이는 카오싼로드도, 팁사마이도, 쭐라롱껀 학교 학생식당도 다 맛있었어요 ㅎ
5. 물론 다시가고 싶은곳 1위는 가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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