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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1/22 00:13:12 |
Name | 덕후나이트 |
Subject | (영화 스포) 왕이 될 필요가 없는 사람이 왕이 되려 했던 이유가 뭐죠? |
*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 안 보신 분 뒤로 가기 눌러 주세요.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왕의 동생(주인공의 숙부)가 왕이 되려고 형도 죽이고 조카인 왕자들도 죽이려 드는데 3왕자인 주인공이 "당신에겐 권력도 있고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도 있는데 그걸론 부족했나?" 라며 숙부를 대차게 까는데 생각해보니 연산군, 광해군처럼 왕이 막장이라 반정 일으킨 경우라면 몰라도... 조선의 세조는 왕 안돼도 부러울 게 없었을 텐데 굳이 조카까지 죽여가며 왕이 될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가 중국 역사는 잘 모르지만 명나라의 영락제도 조카를 내쫓고 황제가 되었다던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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