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번이요. 저희도 쫌 비슷했긴 했은데 이 놈을 치운다는 것으로 만족하셨던 저희 부모님 덕분에 큰 소리 안나고 넘겼습니다.
이게 진짜 애들키우는 입장에선 자존심 상할 문제인데 글쓰신거보니 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칼은 신랑이 쥐고 있습니다. 꼭 결혼하세요! 두번!..?
돈이 없으면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죠.. 한번 거짓말 시작하면 앞으로도 꼬입니다.. 그런 케이스 보기도 했구요.
물론 시부모가 그에 대해 불만일 수는 있는데 솔직히 아들 잘살라고 돈 보태주는거고, 자기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는거지. 그걸 뭐 며느리네 집에서까지 받아서 하려고 하나요. 자산도 많으시고, 그만큼 자산있는 집이 많지 않을 거라는 거 잘 아실텐데..
이쪽만 내는 게 싫으면 내지 말든가. 냈으면 군소리하지말든가 하는거죠.
그리고 안그래도 돈이 없어 기죽는 사돈댁이나 며느리한테 그런 내색 안하시도록 주의를 주시는 게...더 보기
돈이 없으면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죠.. 한번 거짓말 시작하면 앞으로도 꼬입니다.. 그런 케이스 보기도 했구요.
물론 시부모가 그에 대해 불만일 수는 있는데 솔직히 아들 잘살라고 돈 보태주는거고, 자기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는거지. 그걸 뭐 며느리네 집에서까지 받아서 하려고 하나요. 자산도 많으시고, 그만큼 자산있는 집이 많지 않을 거라는 거 잘 아실텐데..
이쪽만 내는 게 싫으면 내지 말든가. 냈으면 군소리하지말든가 하는거죠.
그리고 안그래도 돈이 없어 기죽는 사돈댁이나 며느리한테 그런 내색 안하시도록 주의를 주시는 게 좋습니다.
파혼하는 케이스도 많거든요. 돈이 없어도 자존심은 있거든요.
반대로 사돈댁에서는 돈을 안냈으면 감사하는 마음이라도 표현해서 시부모쪽에가 기분좋게 해주는게 윈윈하는 거라고 봅니다.
더 솔직히 얘기하면 사돈댁은 시부모한테 천원짜리 한 장 받는 거 하나 없거든요. 자기 딸이 남편 덕에 좋은 집에 살게 된 거지..
기죽어 지낼 이유도 없죠. 그리고 자식한테 얼마나 해줘야하는가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도 있을 수 있구요..
뭐 그래봐야 한국사회에서는 같은 조건에서도 며느리가 접고 들어가는데, 저런 상황에서조차 목이 뻣뻣하면 당연히 시부모랑 싸우자는 이야기밖에 안되고.. 도움을 주시는 건 감사한 일이 맞으니까. 서로 인정할 거 인정하고 기분좋게 가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