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9/02/21 11:07:04
Name   [익명]
Subject   자기 안의 못난 마음을 발견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누구나 마음 안에 못난 쫌생이 하나 데리고 사는 법이지만,
자꾸만 튀어나와 마음도 상하고, 일을 어그러뜨려서 말이죠..

사연인 즉슨, 전 사내 연애를 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회사원입니다.
같은 팀 2살 연상의 여자 분과 교제를 하고 있어요. 6개월 정도 되었네요.

그런데 그 분이 차장님과 참 사이가 좋고, 저와 만나고부터는 그러지 않았지만
둘이서 밥도 술도 자주 먹었고 되게 잘 통한다는 말을 듣곤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여자 친구 분이 팀 회의나 식사 때 차장님과 장난을 치고
웃음 지을 때마다 아양 떠는 것 같고 불편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사회생활이 그런 것을
사내 연애가 원래 이런 단점이 있는 것을... 하며 분을 삭입니다.

그냥 쿨하게 넘길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잘 안 돼요.
하하..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35 의료/건강오전에 위경련으로 진단 받고 주사 맞고 약을 먹고 있읍니다. 12 사나남편 19/02/23 3012 0
6634 게임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관련 질문입니다. 9 진검승부사 19/02/23 3226 0
6633 IT/컴퓨터PC 업그레이드 or 옆그레이드 조언 부탁드립니다. 5 레코드 19/02/23 3201 0
6632 기타내 안의 이중적인 나를 발견할때 3 [익명] 19/02/23 2265 0
6631 기타늦은 취준생, 인생 상담을 받고싶어요 21 [익명] 19/02/22 2702 0
6630 기타냉동망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익명] 19/02/22 2721 0
6629 IT/컴퓨터엑셀 공부할만한 책 있을까요? 1 2032.03.26 19/02/22 3168 0
6628 IT/컴퓨터컴퓨터 견적 물을 곳이 없어 여쭙습니다. 9 b19431939 19/02/22 3254 0
6627 기타거짓말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2 [익명] 19/02/22 2245 0
6626 진로하고 있는 생각을 언제 어떻게 이야기할지 고민입니다. 7 kaestro 19/02/22 3385 0
6625 기타30세인데 귀신, 유령을 무서워 합니다. 19 덕후나이트 19/02/22 3158 0
6624 체육/스포츠어째서 미국 밖에서 치러진 복싱 경기가 많은가요? 6 존버분투 19/02/22 3100 0
6623 기타커피 그라인더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배바지 19/02/22 2989 0
6622 철학/종교고기를 못 굽는다의 정의는 뭘까요? 14 야미 19/02/22 4745 0
6621 교육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추천할만한 도서 있을까요? 3 [익명] 19/02/22 2403 0
6620 교육현직 중고등 선생님 계신가요? ㅠㅠ 11 [익명] 19/02/21 2484 0
6619 연애티타임에서 애프터 따는 방법 없나여ㅠㅠ 6 [익명] 19/02/21 2403 0
6618 기타치료목적의 비급여 수술시 실비적용 2 [익명] 19/02/21 2727 0
6617 철학/종교기독교인이 이런 마인드를 가져도될까요 9 [익명] 19/02/21 2172 0
6616 의료/건강대학병원 갔다왔습니다. [익명] 19/02/21 2074 0
6615 문화/예술2월의 영화. 증인vs사바하 뭐 볼까요?? 8 [익명] 19/02/21 2465 0
6614 문화/예술고전 명화에 조예가 깊으신 미술관 옆 동물원급만 4 장생 19/02/21 4207 0
6613 의료/건강자기 안의 못난 마음을 발견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8 [익명] 19/02/21 2352 0
6612 기타교통카드찍을때 <환승입니다>소리 안나면 환승처리 안된건가요? 14 알료사 19/02/21 9303 0
6611 기타성형 수술로 얼굴 달라질수 있는건가요?? 5 킹수학 19/02/21 2879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