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4/23 17:55:55 |
Name | HKboY |
Subject | 연애의 고민 |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여자친구를 사귀면 대외적으로 공개도 하고, 집에도 인사 시키고 그럴만한 나이입니다만, 여자친구가 사실 이것저것 궁금해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동년배의 비해, 많이 벌고, 많이 모았다곤 생각하는데, 이게 문제될줄 될것이라고 생각은 별로 안하다가….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들도 이것저것 부딪친 문제도 많았고, 제가 내면적으로 조금 더 성장해서, 점점 숨기게 되더군요. 그래서 차도 항상 2-3대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좋은 데일리카만 대외적으로 타고 다닌시절도 있긴하네요. 요새는 데일리는 버스,지하철입니다. ^^ 여자친구는 열심히 일만하는 공기업 다니는 친구라, 상대적 박탈감 안느끼게, 제가 항상 맞춰주고 있습니다. 혹시 결혼하신분들이나 연애 깊게 하시는분들 언제부터 수입+집안 다 공개를 했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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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처음부터 했습니다만 HK님 같이 재산이 많으신 케이스는 여기에 잘 없으니 여기에 물어보셔도 도움이 되는 답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렇죠....저도 나름 요새 검소한 생활 유지중이라...
말 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주담보랑 사업자 대출이 수십억대 있긴한데,
이것도 그냥 빚 수십억 있다고 하면 보통 사람은 기절하겠죠.
말 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주담보랑 사업자 대출이 수십억대 있긴한데,
이것도 그냥 빚 수십억 있다고 하면 보통 사람은 기절하겠죠.
사바사 케바케이기는 한데, 일반적인 타이밍은 결혼 전이 맞기는 하지요. 근데 연애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상대를 알아가니, 밑밥은 자연스레 깔리게 되고요.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자신을 잘 숨긴다고 자부하지만 은연 중에 배어나오는 신호가 더 많으니...
예전에 올리셨던 글까지 합쳐서 생각해보자면, 돈이 많은 건 문제가 아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작성자님께서 부 혹은 타인의 삶을 대하는 관점이 연인과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HKboy님은 정력적인 사업가라 알고 있어요. 조기 유학이 가능한 집안... 더 보기
예전에 올리셨던 글까지 합쳐서 생각해보자면, 돈이 많은 건 문제가 아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작성자님께서 부 혹은 타인의 삶을 대하는 관점이 연인과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HKboy님은 정력적인 사업가라 알고 있어요. 조기 유학이 가능한 집안... 더 보기
사바사 케바케이기는 한데, 일반적인 타이밍은 결혼 전이 맞기는 하지요. 근데 연애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상대를 알아가니, 밑밥은 자연스레 깔리게 되고요.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자신을 잘 숨긴다고 자부하지만 은연 중에 배어나오는 신호가 더 많으니...
예전에 올리셨던 글까지 합쳐서 생각해보자면, 돈이 많은 건 문제가 아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작성자님께서 부 혹은 타인의 삶을 대하는 관점이 연인과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HKboy님은 정력적인 사업가라 알고 있어요. 조기 유학이 가능한 집안의 배경 + 학자금을 배팅할 배포 + 꾸준한 사업 경험 등등이 이어져 지금의 HKboy님을 만들어 온 것이겠지요.
그 성취가 높은 만큼, 반대로 '대한민국에서 아둥바둥 직장생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의 고민은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는 잘 안 받아들여질 거예요. 반대로 그거는 HKboy님의 연인도 마찬가지겠고요 ㅎㅎㅎ 인간은 각자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만큼, 자신의 삶 속에 배태되어 타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점이 있으니까요. 처음 홍차넷에 올리셨던 고민 글에서 [부자에 대한 반감]을 언급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한 번 자연스럽게 일이나 사업 이야기를 꺼내면서, 경제적 상황을 조금씩 공유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사업가'라는 직업정보나, 차, 해외출장 정도만 보여줘도 자연스럽게 신호에 노출시킬 수는 있을 거예요.
동시에 상대방의 경제적/직업적 정체감을 함부로 다루시지 않을 필요가 있어보여요. 답답하기도 하시겠지요. 오픈하면 오픈하는 대로 안 맞는다고 하고, 숨기면 또 숨기는 대로 안 맞는다고 하니 ㅋㅋㅋ 글쓴이께서 돈을 많이 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관계를 재고하는 사람들까지 감싸안으려 노력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나에게는 손바닥 뒤집듯이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천근을 들어올리는 일일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사람들은 그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가는 자신을 부정당할 경우 존재를 걸 수 있을 정도로 격렬한 충동을 느낀다는 점 정도를 고려하시면 될 듯해요.
그만큼 고려해도 안 된다면 인연이 아닌 것이지요. 꼭 그게 어느 한 쪽의 문제는 아니겠고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예전에 올리셨던 글까지 합쳐서 생각해보자면, 돈이 많은 건 문제가 아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요. 작성자님께서 부 혹은 타인의 삶을 대하는 관점이 연인과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생각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HKboy님은 정력적인 사업가라 알고 있어요. 조기 유학이 가능한 집안의 배경 + 학자금을 배팅할 배포 + 꾸준한 사업 경험 등등이 이어져 지금의 HKboy님을 만들어 온 것이겠지요.
그 성취가 높은 만큼, 반대로 '대한민국에서 아둥바둥 직장생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의 고민은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는 잘 안 받아들여질 거예요. 반대로 그거는 HKboy님의 연인도 마찬가지겠고요 ㅎㅎㅎ 인간은 각자 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하는 만큼, 자신의 삶 속에 배태되어 타인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점이 있으니까요. 처음 홍차넷에 올리셨던 고민 글에서 [부자에 대한 반감]을 언급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한 번 자연스럽게 일이나 사업 이야기를 꺼내면서, 경제적 상황을 조금씩 공유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사업가'라는 직업정보나, 차, 해외출장 정도만 보여줘도 자연스럽게 신호에 노출시킬 수는 있을 거예요.
동시에 상대방의 경제적/직업적 정체감을 함부로 다루시지 않을 필요가 있어보여요. 답답하기도 하시겠지요. 오픈하면 오픈하는 대로 안 맞는다고 하고, 숨기면 또 숨기는 대로 안 맞는다고 하니 ㅋㅋㅋ 글쓴이께서 돈을 많이 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관계를 재고하는 사람들까지 감싸안으려 노력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나에게는 손바닥 뒤집듯이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천근을 들어올리는 일일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사람들은 그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가는 자신을 부정당할 경우 존재를 걸 수 있을 정도로 격렬한 충동을 느낀다는 점 정도를 고려하시면 될 듯해요.
그만큼 고려해도 안 된다면 인연이 아닌 것이지요. 꼭 그게 어느 한 쪽의 문제는 아니겠고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분 정도의 상황이 저에게 주어진다면 연애와 결혼은 정말 별개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만하는 공기업 다니는 친구분을 정말 마음속으로 결혼상대로 정하고 나서 재산공개가 이뤄져야지
그 전에는 그냥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심이 좋을듯.
모든 말에는 말투가 중요한데, 글쓴이 분이 상대방의 성실한 돈모음이 하찮게 보인다는 느낌을 1도 줘서는 안됩니다.
사실 글쓴이 분의 댓글 '제가 그앞에 대고 나는 한달에 너가 모은 만큼 번다, 이런얘기는 못꺼낼것 같애요.... '
라는 글의 어투는 저에게 그런 하찮음이 느껴지는 어... 더 보기
열심히 일만하는 공기업 다니는 친구분을 정말 마음속으로 결혼상대로 정하고 나서 재산공개가 이뤄져야지
그 전에는 그냥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심이 좋을듯.
모든 말에는 말투가 중요한데, 글쓴이 분이 상대방의 성실한 돈모음이 하찮게 보인다는 느낌을 1도 줘서는 안됩니다.
사실 글쓴이 분의 댓글 '제가 그앞에 대고 나는 한달에 너가 모은 만큼 번다, 이런얘기는 못꺼낼것 같애요.... '
라는 글의 어투는 저에게 그런 하찮음이 느껴지는 어... 더 보기
글쓴이 분 정도의 상황이 저에게 주어진다면 연애와 결혼은 정말 별개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만하는 공기업 다니는 친구분을 정말 마음속으로 결혼상대로 정하고 나서 재산공개가 이뤄져야지
그 전에는 그냥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심이 좋을듯.
모든 말에는 말투가 중요한데, 글쓴이 분이 상대방의 성실한 돈모음이 하찮게 보인다는 느낌을 1도 줘서는 안됩니다.
사실 글쓴이 분의 댓글 '제가 그앞에 대고 나는 한달에 너가 모은 만큼 번다, 이런얘기는 못꺼낼것 같애요.... '
라는 글의 어투는 저에게 그런 하찮음이 느껴지는 어투거든요.
솔직히 글쓴이분의 벌이에 맞는 상대방을 중매로 만나시거나 선을 보시는게 모든 일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어떤 면에서간에 권력의 차이가 크게 나버리면 그 결혼은 순탄치 않아보이거든요.
가진게 정말 글쓴이 분 입장에 푼돈만한 돈 밖에 없는 상대방이 글쓴이분이 쌓아올린 부에 대한 어떠한 압박감도 주눅듬도 없는 상대를 정말 글쓴이 분이 원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정의 욕구가 많으신분 같이보이시거든요.
열심히 일만하는 공기업 다니는 친구분을 정말 마음속으로 결혼상대로 정하고 나서 재산공개가 이뤄져야지
그 전에는 그냥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심이 좋을듯.
모든 말에는 말투가 중요한데, 글쓴이 분이 상대방의 성실한 돈모음이 하찮게 보인다는 느낌을 1도 줘서는 안됩니다.
사실 글쓴이 분의 댓글 '제가 그앞에 대고 나는 한달에 너가 모은 만큼 번다, 이런얘기는 못꺼낼것 같애요.... '
라는 글의 어투는 저에게 그런 하찮음이 느껴지는 어투거든요.
솔직히 글쓴이분의 벌이에 맞는 상대방을 중매로 만나시거나 선을 보시는게 모든 일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어떤 면에서간에 권력의 차이가 크게 나버리면 그 결혼은 순탄치 않아보이거든요.
가진게 정말 글쓴이 분 입장에 푼돈만한 돈 밖에 없는 상대방이 글쓴이분이 쌓아올린 부에 대한 어떠한 압박감도 주눅듬도 없는 상대를 정말 글쓴이 분이 원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정의 욕구가 많으신분 같이보이시거든요.
생각보다 한국이 부유하면서 가난한 나라라, 100억-1000억 아니라도 유학파 출신 많습니다. ^^
저도 친구들한테 우리집 재산 어느정도다 까발릴만큼 바보는 아니고요.
그리고 부모가 에지간히 잘나가는 대기업, 중소,중견 기업 운영해도 유학 다 보냅니다. 근데 재산은 별개거든요.뭐 사실 친구끼리도 월수, 재산내역 다 말하는 사람이 있긴한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친구들한테 우리집 재산 어느정도다 까발릴만큼 바보는 아니고요.
그리고 부모가 에지간히 잘나가는 대기업, 중소,중견 기업 운영해도 유학 다 보냅니다. 근데 재산은 별개거든요.뭐 사실 친구끼리도 월수, 재산내역 다 말하는 사람이 있긴한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네 속 터놓을 정도로 가까운 친구면 충분히 서로 얘기할 수 있죠. 특히나 결혼, 연애 문제 등의 고민이라면 서로 자세한 재정 사정 굳이 들어내지 않더라도, 여기 올리신 내용 그대로 물어봐도 이상하지 않아요. 주위에 다 들으면 안는 중견, 대기업 집안 자제들도 많잖아요. 당연히 이미 본인 명의로 해외 및 국내에 몇십억대 집 소유하고 있는 경유가 많고, 몇백억대 주식 증여받은 후에 기업 승계 절차 밟아가는 경우도 있고요. 어디로 조기 유학 하셨는지 모르지만, 저도 미국 조기 유학해서 주위 친구들 대부분 부유하거든요. 이제 십수년지기들... 더 보기
네 속 터놓을 정도로 가까운 친구면 충분히 서로 얘기할 수 있죠. 특히나 결혼, 연애 문제 등의 고민이라면 서로 자세한 재정 사정 굳이 들어내지 않더라도, 여기 올리신 내용 그대로 물어봐도 이상하지 않아요. 주위에 다 들으면 안는 중견, 대기업 집안 자제들도 많잖아요. 당연히 이미 본인 명의로 해외 및 국내에 몇십억대 집 소유하고 있는 경유가 많고, 몇백억대 주식 증여받은 후에 기업 승계 절차 밟아가는 경우도 있고요. 어디로 조기 유학 하셨는지 모르지만, 저도 미국 조기 유학해서 주위 친구들 대부분 부유하거든요. 이제 십수년지기들이라서 우정이 끈끈하고 서로 고민 털어 놓답보면 대충 사정 알아요. 아시아 유학은 좀 상황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공격하려는 생각은 없는데, 여기다 그러시면 자칫 돈자랑으로 들릴 수도 있어요. 의도는 그렇지 않으시더라도요. ^^
그리고 재산 상황 밝힌다고 헤어질 사이면 그건 나중에 밝혀도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theorem님이 굉장히 잘 말씀해 주신 거 같네요.
정 재산 때문에 불안하시면 prenup쓰시면 됩니다. 수백억대 주식 보유중인 제 친구는 그렇게 연애해서 결혼하고 잘 삽니다.
공격하려는 생각은 없는데, 여기다 그러시면 자칫 돈자랑으로 들릴 수도 있어요. 의도는 그렇지 않으시더라도요. ^^
그리고 재산 상황 밝힌다고 헤어질 사이면 그건 나중에 밝혀도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theorem님이 굉장히 잘 말씀해 주신 거 같네요.
정 재산 때문에 불안하시면 prenup쓰시면 됩니다. 수백억대 주식 보유중인 제 친구는 그렇게 연애해서 결혼하고 잘 삽니다.
저도 어릴때 미국에 있었어서, west coast 어느지역이면 인연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한인, 교포 사회가 좁잖아요, ㅎㅎㅎ
결혼전 자산은 혹시모를 이혼후 재산분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걱정안합니다.
재산땜에 불안하진 않고요, 사람 마음가짐이 돈에 움직이는 사람이 생각보다 있죠...
그리고 해외 자산은 대부분 법인소유기 때문에 알려야 알수도 없고요.
대부분의 글에서 공격적이신분들도 많지만, 신경 안쓰고 잘 귀담고 있습니다.
저도 학교후배가 현직 재벌 3세들,정치인 자녀들 있고 그렇지만, 그냥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는 할뿐, 재정 사정은 얘기한적은 거의 없던거 같습니다.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전 자산은 혹시모를 이혼후 재산분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걱정안합니다.
재산땜에 불안하진 않고요, 사람 마음가짐이 돈에 움직이는 사람이 생각보다 있죠...
그리고 해외 자산은 대부분 법인소유기 때문에 알려야 알수도 없고요.
대부분의 글에서 공격적이신분들도 많지만, 신경 안쓰고 잘 귀담고 있습니다.
저도 학교후배가 현직 재벌 3세들,정치인 자녀들 있고 그렇지만, 그냥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는 할뿐, 재정 사정은 얘기한적은 거의 없던거 같습니다.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사실 개인적인 이런저런 고민 + 결혼에 대한 생각들
이러면서 고민만 많아지는것 같아요,
사실 금전적으로는 20-30대를 정력적으로 산것 같긴 하지만 연애도 꾸준히 하긴 했지만 인연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가정을 이루던 그런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사실 개인적인 이런저런 고민 + 결혼에 대한 생각들
이러면서 고민만 많아지는것 같아요,
사실 금전적으로는 20-30대를 정력적으로 산것 같긴 하지만 연애도 꾸준히 하긴 했지만 인연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가정을 이루던 그런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굳이 캐내려하지 않고
굳이 알리려하지 않고
굳이 숨기려하지 않으니
어느새인지 모르게
왠만한건 다 알고 있고 다 알려줬더군요.
그걸 묻고 답하는 대화가 아니라 그냥 이야기하다보니
자연스레 노출되는 정보들이 쌓여 알게 되더라고요.
굳이 알리려하지 않고
굳이 숨기려하지 않으니
어느새인지 모르게
왠만한건 다 알고 있고 다 알려줬더군요.
그걸 묻고 답하는 대화가 아니라 그냥 이야기하다보니
자연스레 노출되는 정보들이 쌓여 알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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