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인근에 살아서 부산 갈 일이 자주 있는데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기본만 지키면 됩니다. 다만,
산 지형이라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태생적으로 좁아지는 길 + 잘못 라인 타면 노빠꾸로 그대로 가야하는 구조 + 일반적인 대로의 좌회전이라면 1, 2차로를 다 활용할 수 있는데 여긴 무조건 정해진 길로만 좌회전이나 우회전 해야 하는 구조 + 양보라는 개념을 조금씩 잊어버린 운전자들 + 깜빡이와 차간거리 유지라는 개념을 조금씩 잊어버린 운전자들 + 고삐 풀린 망아지들처럼 헐떡거리는 버스와 대형 화물차, 택시의 환장하는 콜라보가 있긴 합니다.
되도록 방어운전 하시되 라인 넣을 수 있을 때는 확 넣으세요. 안 그럼 엉뚱한 곳으로 날라갑니다.
산 지형이라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태생적으로 좁아지는 길 + 잘못 라인 타면 노빠꾸로 그대로 가야하는 구조 + 일반적인 대로의 좌회전이라면 1, 2차로를 다 활용할 수 있는데 여긴 무조건 정해진 길로만 좌회전이나 우회전 해야 하는 구조 + 양보라는 개념을 조금씩 잊어버린 운전자들 + 깜빡이와 차간거리 유지라는 개념을 조금씩 잊어버린 운전자들 + 고삐 풀린 망아지들처럼 헐떡거리는 버스와 대형 화물차, 택시의 환장하는 콜라보가 있긴 합니다.
되도록 방어운전 하시되 라인 넣을 수 있을 때는 확 넣으세요. 안 그럼 엉뚱한 곳으로 날라갑니다.
테헤란로에서 막히는 시간대 차 몰아보면 진짜 차 브랜드가 벼슬입.. 사고나면 네가 더 손해다 식으로 들이미니 답이 없읍니다.
블럭화 안되어있는 오래된 길에다 고가를 덧붙이면서
길이 들쑥날쑥하고 차선이 넓어졌다 좁아졌다 합니다
난폭운전은 그냥 그런데 길이 워낙 엉망이라
아시발여기서좌회전차선을어떻게들어가
아시발여기서사이드로어떻게빠져
좌회전이열한시야아홉시야일곱시야
이딴게 짜증...
길이 들쑥날쑥하고 차선이 넓어졌다 좁아졌다 합니다
난폭운전은 그냥 그런데 길이 워낙 엉망이라
아시발여기서좌회전차선을어떻게들어가
아시발여기서사이드로어떻게빠져
좌회전이열한시야아홉시야일곱시야
이딴게 짜증...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 가장 정확하겠으나,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 있어서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당시 차는 라세티프리미어였고, 이 차가 언덕에서 상당히 밀리는 차라 왼발 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써야 하는 차였습니다.
1. 언덕이 정말 많다.
- 머 서울 강남도 마찬가지지만, 체감상 언덕이 정말 많았습니다. 경사도 더 급한 편이구요.
- 위에서 언급했듯이 언덕에서 밀리는 차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2 터널이 많은 편이다.
- 단순히 터널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터널에서 내려오는 차선이 있다보니 차선이 늘어났다-줄... 더 보기
일단 당시 차는 라세티프리미어였고, 이 차가 언덕에서 상당히 밀리는 차라 왼발 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써야 하는 차였습니다.
1. 언덕이 정말 많다.
- 머 서울 강남도 마찬가지지만, 체감상 언덕이 정말 많았습니다. 경사도 더 급한 편이구요.
- 위에서 언급했듯이 언덕에서 밀리는 차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2 터널이 많은 편이다.
- 단순히 터널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터널에서 내려오는 차선이 있다보니 차선이 늘어났다-줄... 더 보기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 가장 정확하겠으나,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 있어서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당시 차는 라세티프리미어였고, 이 차가 언덕에서 상당히 밀리는 차라 왼발 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써야 하는 차였습니다.
1. 언덕이 정말 많다.
- 머 서울 강남도 마찬가지지만, 체감상 언덕이 정말 많았습니다. 경사도 더 급한 편이구요.
- 위에서 언급했듯이 언덕에서 밀리는 차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2 터널이 많은 편이다.
- 단순히 터널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터널에서 내려오는 차선이 있다보니 차선이 늘어났다-줄었다 하는 경우가 체감상 많았습니다.
3. 잘가던 2차로가 좌회전 전용 차로로 변한다.
-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많은 느낌입니다.
- 거기에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이러니 혼란이 훨씬 가중됩니다.
그 이외에는 운전 매너 등에서 알려진 악명 만큼 심한 느낌은 없었네요. 아마 서울도 위와 같은 도로 환경이면 더 심각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일단 당시 차는 라세티프리미어였고, 이 차가 언덕에서 상당히 밀리는 차라 왼발 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써야 하는 차였습니다.
1. 언덕이 정말 많다.
- 머 서울 강남도 마찬가지지만, 체감상 언덕이 정말 많았습니다. 경사도 더 급한 편이구요.
- 위에서 언급했듯이 언덕에서 밀리는 차라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2 터널이 많은 편이다.
- 단순히 터널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터널에서 내려오는 차선이 있다보니 차선이 늘어났다-줄었다 하는 경우가 체감상 많았습니다.
3. 잘가던 2차로가 좌회전 전용 차로로 변한다.
-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많은 느낌입니다.
- 거기에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이러니 혼란이 훨씬 가중됩니다.
그 이외에는 운전 매너 등에서 알려진 악명 만큼 심한 느낌은 없었네요. 아마 서울도 위와 같은 도로 환경이면 더 심각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부산에서 15년 넘게 운전했는데 사실 좀 어려운거 맞습니다.
근데 다른 도시에 차 몰고 가면 도로가 참 쉽더군요.
물론 서울도 복잡한 곳들이 꽤 있었지만
부산은 기괘한 도로가 좀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당황할꺼 같네요.
근데 다른 도시에 차 몰고 가면 도로가 참 쉽더군요.
물론 서울도 복잡한 곳들이 꽤 있었지만
부산은 기괘한 도로가 좀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당황할꺼 같네요.
3년째 운전중인데 생각보다는 할만합니다.
운전매너도 솔직히 다른곳에 비해서 엄청 나쁘다고 할 정도는 아니구요.
다만 도로사정이 많이 열악합니다.
갑자기 차선이 사라지다보니 초행길을 가다보면 길을 잘 알고 가지않는 이상
1차선 가다가 1차선이 좌회전 전용차선으로 바끼면 급차선변경을 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마 그런경우가 좀 많습니다.
운전매너도 솔직히 다른곳에 비해서 엄청 나쁘다고 할 정도는 아니구요.
다만 도로사정이 많이 열악합니다.
갑자기 차선이 사라지다보니 초행길을 가다보면 길을 잘 알고 가지않는 이상
1차선 가다가 1차선이 좌회전 전용차선으로 바끼면 급차선변경을 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마 그런경우가 좀 많습니다.
부산에서 운전을 시작한 제 입장에선 부산 운전자들의 ... 뭐랄까, '거지 같은' 운전행태는 '거지 같은' 운전환경으로부터 일부 기인한다고 봅니다. 원도심에서의 운전은 확실히 고달프고 종종 식은 땀도 납니다만 그렇다고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어요. 화이팅 ㅇㅅㅇ /
로터리같은 오거리 막 그런길이 헷갈릴뿐, 난이도는 서울 강남에서의 길막힘+ 강북의 난해함을 이해하면 다 할수 있습니다.
서울에선 진짜 아무대나 주차하면 주차딱지 거진 100% 받을수 있는 반면, 길거리에 차 대충 세워져 있으면 단속 안합니다.
서울에선 진짜 아무대나 주차하면 주차딱지 거진 100% 받을수 있는 반면, 길거리에 차 대충 세워져 있으면 단속 안합니다.
워미 여기서 동향분을 보는구먼유......
서울은 다들 씨게씨게 다니다가 갑자기 막혀서 참 운전하기 개갈 안나지유. 서울은 차 갖고 다니는거 아니라고 배웠지유.
(부모님 두 분이 다 충남 홍성 출신이십니다.)
서울은 다들 씨게씨게 다니다가 갑자기 막혀서 참 운전하기 개갈 안나지유. 서울은 차 갖고 다니는거 아니라고 배웠지유.
(부모님 두 분이 다 충남 홍성 출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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