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4/27 16:25:17 |
Name | [익명] |
Subject | 부부싸움 질문입니다 |
대판 부부쌈하고 화해했는데요. 저보고 어머니께 전화하는걸 줄여달랍니다. 어머니에게 매일안부전화는 드렸었고. 와이프도 장모님과 매일 통화하거든요. 둘다 부모님께 전화드리는게 괜찮지않냐했더니 서로 줄이자네요. 여차하면 안보일때 통화하자.. 생각하고ㅡ.ㅡ 그러겠다곤 했습니다... 얼마전 사소한 부부쌈하다 와이프와 통화한 장인장모가 개입해서 싸움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그래서 줄이자는걸까요. 베테랑 유부님들은 부모님과 통화를 잘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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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질문자님 질문 목적과 관계없이
제 이야기만 하면
집에 정말 전화 잘 안합니다
집에서 전화좀 하라고 엄청 나무라신게 몇번인데 잘 안합니다
심지어 집에서 너가 이러면 너 아내가 미워보인다
아내가 부모님 서운하지 않게 집에 연락좀 자주해라
하는데도 안합니다
그냥 사는게 바쁘고 애들키우고 내 주변 챙기기도 바쁘다보니 잘 안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연락 안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인데
글쓴님은 연락 자주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이니
참 결혼생활이라는건 가정마다 다양한문제를 안고 살아가는것 같네요... 더 보기
제 이야기만 하면
집에 정말 전화 잘 안합니다
집에서 전화좀 하라고 엄청 나무라신게 몇번인데 잘 안합니다
심지어 집에서 너가 이러면 너 아내가 미워보인다
아내가 부모님 서운하지 않게 집에 연락좀 자주해라
하는데도 안합니다
그냥 사는게 바쁘고 애들키우고 내 주변 챙기기도 바쁘다보니 잘 안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연락 안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인데
글쓴님은 연락 자주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이니
참 결혼생활이라는건 가정마다 다양한문제를 안고 살아가는것 같네요... 더 보기
그냥 질문자님 질문 목적과 관계없이
제 이야기만 하면
집에 정말 전화 잘 안합니다
집에서 전화좀 하라고 엄청 나무라신게 몇번인데 잘 안합니다
심지어 집에서 너가 이러면 너 아내가 미워보인다
아내가 부모님 서운하지 않게 집에 연락좀 자주해라
하는데도 안합니다
그냥 사는게 바쁘고 애들키우고 내 주변 챙기기도 바쁘다보니 잘 안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연락 안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인데
글쓴님은 연락 자주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이니
참 결혼생활이라는건 가정마다 다양한문제를 안고 살아가는것 같네요
제 이야기만 하면
집에 정말 전화 잘 안합니다
집에서 전화좀 하라고 엄청 나무라신게 몇번인데 잘 안합니다
심지어 집에서 너가 이러면 너 아내가 미워보인다
아내가 부모님 서운하지 않게 집에 연락좀 자주해라
하는데도 안합니다
그냥 사는게 바쁘고 애들키우고 내 주변 챙기기도 바쁘다보니 잘 안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연락 안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인데
글쓴님은 연락 자주하는 문제가 스트레스이니
참 결혼생활이라는건 가정마다 다양한문제를 안고 살아가는것 같네요
이게 왜 대판 싸울 일인가 싶습니다. 제 기준으로 본다면요 ^^; 일단 저라면 그냥 사모님이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대나 장소에서 하던대로 계속 하겠습니다. 집안일을 미주알 고주알 말씀하시는 것 같지도 않은데 (오히려 처가집에 그런 말이 더 들어가는 뉘앙스입니다) 다툼의 원인만 없애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가깝고 그래도 장인장모가 그렇게 분가한 자식부부집에 무작정 와서 개입한다는 것 자체가 저로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상대방이 어른이지만 제 기준 예의에 어긋나보입니다. 그렇게 방문하는 것은요... 5년차 공처가입니다....
글쓴이님이 어머님과 매일 통화하니
와이프분도 부모님과 매일 연락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것 같고,
글쓴이님은 드라이하게 잠깐 목소리만 듣고 끊는데
와이프분은 장모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되고 (자의던 타의던)
그 와중에 자꾸 남편과 가정사가 흘러 나와서 (자의던 타의던)
장인어른, 장모님이 자꾸 본인 가정사에 개입하게 되는데
(울먹거렸던 사건도, 와이프분 본인은 감정이 벅차올라서 울먹거리긴 했지만 그런 걸 장모님한테 밝힐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찌저찌 전화를 하다보니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장모님 귀에 들어갔고,... 더 보기
와이프분도 부모님과 매일 연락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것 같고,
글쓴이님은 드라이하게 잠깐 목소리만 듣고 끊는데
와이프분은 장모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되고 (자의던 타의던)
그 와중에 자꾸 남편과 가정사가 흘러 나와서 (자의던 타의던)
장인어른, 장모님이 자꾸 본인 가정사에 개입하게 되는데
(울먹거렸던 사건도, 와이프분 본인은 감정이 벅차올라서 울먹거리긴 했지만 그런 걸 장모님한테 밝힐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찌저찌 전화를 하다보니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장모님 귀에 들어갔고,... 더 보기
글쓴이님이 어머님과 매일 통화하니
와이프분도 부모님과 매일 연락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것 같고,
글쓴이님은 드라이하게 잠깐 목소리만 듣고 끊는데
와이프분은 장모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되고 (자의던 타의던)
그 와중에 자꾸 남편과 가정사가 흘러 나와서 (자의던 타의던)
장인어른, 장모님이 자꾸 본인 가정사에 개입하게 되는데
(울먹거렸던 사건도, 와이프분 본인은 감정이 벅차올라서 울먹거리긴 했지만 그런 걸 장모님한테 밝힐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찌저찌 전화를 하다보니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장모님 귀에 들어갔고, 장모님이 와서 집안 뒤집어 놨는데 본인이 보기에도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어쨌든 본인이 울먹거린 것 때문에 장모님이 온 거니 본인이 주요 잘못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애초에 통화를 좀 덜 했으면 이런 문제는 없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관심법 써봅니다.)
딸인 본인 입장에서 봐도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애초에 분란의 싹을 줄이기 위해 와이프분은 장인어른, 장모님과 통화를 줄이고 싶은데
남편이 계속 하니 눈치가 보이고
그러니 둘 다 좀 줄이자 뭐 이런 스탠스 같습니다.
글쓴이님이 쓰신 글만 보면요.
드라이하게 통화가 안 되는 사람한테 드라이하게 통화를 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좀 무리 아닌가 싶습니다.
와이프 없을 때 밖에서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시는게 최선 아닐까요?
와이프분도 부모님과 매일 연락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것 같고,
글쓴이님은 드라이하게 잠깐 목소리만 듣고 끊는데
와이프분은 장모님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 되고 (자의던 타의던)
그 와중에 자꾸 남편과 가정사가 흘러 나와서 (자의던 타의던)
장인어른, 장모님이 자꾸 본인 가정사에 개입하게 되는데
(울먹거렸던 사건도, 와이프분 본인은 감정이 벅차올라서 울먹거리긴 했지만 그런 걸 장모님한테 밝힐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찌저찌 전화를 하다보니 울먹거리는 목소리가 장모님 귀에 들어갔고, 장모님이 와서 집안 뒤집어 놨는데 본인이 보기에도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어쨌든 본인이 울먹거린 것 때문에 장모님이 온 거니 본인이 주요 잘못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애초에 통화를 좀 덜 했으면 이런 문제는 없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관심법 써봅니다.)
딸인 본인 입장에서 봐도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애초에 분란의 싹을 줄이기 위해 와이프분은 장인어른, 장모님과 통화를 줄이고 싶은데
남편이 계속 하니 눈치가 보이고
그러니 둘 다 좀 줄이자 뭐 이런 스탠스 같습니다.
글쓴이님이 쓰신 글만 보면요.
드라이하게 통화가 안 되는 사람한테 드라이하게 통화를 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좀 무리 아닌가 싶습니다.
와이프 없을 때 밖에서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시는게 최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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