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6/24 08:03:01 |
Name | 문학소녀 |
Subject | 차를 알지 못합니다. 가르침을 주십시오. |
쇤네, 호로록 마시는 차도 잘 모르지만 부릉부릉 타는 차는 진짜 깜깜이입지요. 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는 바입니다요. 근데 제가 서너줄 짧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에다가도 꼭 사족을 붙이고 또 붙여서, 구비구비 길게 한바탕 수다로 늘리지 못하면 혀에 가시가 돋히기 때문에, 버릇을 못 고치고 지금부터 지줄대어 볼라니까 잘 따라오셔요. 제가 여름이 끝나기 전에 자동차를 사야하는데요. 5인승 자동차는 처음부터 제외시켜야 할 것 같아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소녀 2명이랑 엊그제 막 두돌 생일을 맞이한 유아 1명이 있는 5인가족인데 굉장히 자주 아이들 조부모님이나 혈연 지연 학연 관계의 사람들이 추가로 탑승할 것이 분명하고요. 최대 카시트 3개 혹은 최소 카시트 1개와 부스터? 방석 그튼거? 2개를 설치해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지금 제게 주어진 선택지는 카니발뿐인가요? 그리고 새차를 살 수는 없어요. 돈이 없쪄.. 저번에 타임라인에서 이야기 드린 적이 있는데 남편이 철학 공부한 다음에 사학을 공부해써.. 게다가 나는 사회사업학 공부해따..? 돈이 마이 없쪄.. 그렇다면 다시금 제게 주어진 선택지는 중고로 카니발 구입하는거겠지요? 또 궁금한 것이 있어요. 2살 막내는 카시트가 있어서 이것을 들고 귀국을 할거라 문제가 없는데요. 초딩 1학년 누나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전만이 제가 추구하는 유일한 가치인 걸 염두에 두었을 때 부스터가 제 맴에 들까요? 아니면 카시트를 2개 더 구매해서 누나들도 거기에 묶어둘까요? 근데 저 정말 궁금한 것이 한개 더 남았는데 여기서 질문 더 하면 혼나지요? ㅋㅋㅋ 좀 전에 인터넷으로 7인승 9인승 이런거 검색해보다가 볼보 뭐시기 90? 이라는 차를 봤는데 와 좋드라.. 차가 고와.. 만약 예산에 거리낌이 없다면 저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차를 구매하실 것 같나요? 제가 예산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거리낌이 많아! 꺼림칙할 정도로 많아! 그냥 이건 순수하게 궁금해져서 그래요. 어떤 차가 있나 싶어서요. 휴.. 질문이 참 길다 그쵸? 아는 게 없어서 그래요! 제가 그나마 요약을 좀 해볼게요! 1. 카니발이 최고의 선택인가? 2. 중고 카니발이 나의 운명인가? 3. 부스터는 괜춘한가? 카시트가 짱인가? 4. 제가 이와 같은 상황에서 꿈속이라면 어디까지 살 수 있는가? ㅋㅋㅋ 미리미리 감사드려놓겠습니당 3
|
그렇군요! 내가 대기때문에 못 사네! 돈이 엄써 못 사는 건 결코 아니네 내가! 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카니발..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는군요..
아무도 발렛해주려하지 않아서 울면서 주차하고
주차타워에 안 들어가서 울면서 주차하고 그랬는데
또 많이 울 것 같아요..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카니발.. 이제는 받아들여야 하는군요..
아무도 발렛해주려하지 않아서 울면서 주차하고
주차타워에 안 들어가서 울면서 주차하고 그랬는데
또 많이 울 것 같아요..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위에서 다들 답변 주셨듯이 카니발이 답이에요. 예산이 좀 넉넉하다면 역시나 언급된 도요타 시에나나 혼다 오딧세이 정도이나 가성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죠.
(여기서 가성비는 구매 가격 뿐만 아니라 유지비도 있습니다. 두 녀석다 가솔린에 수입차다보니 국산인 기아와 정비비 등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3인 가족임에도 카니발 7인승이 탐나고 있네요.
그리고 볼보의 경우 클리앙 굴러간당이라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한 2~3년 전에 대세로 민적이 있습니다. 독3사에 지겨운 차덕들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 대안으로 볼보를 많이 밀었는데, 결국 대세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 더 보기
(여기서 가성비는 구매 가격 뿐만 아니라 유지비도 있습니다. 두 녀석다 가솔린에 수입차다보니 국산인 기아와 정비비 등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3인 가족임에도 카니발 7인승이 탐나고 있네요.
그리고 볼보의 경우 클리앙 굴러간당이라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한 2~3년 전에 대세로 민적이 있습니다. 독3사에 지겨운 차덕들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 대안으로 볼보를 많이 밀었는데, 결국 대세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 더 보기
위에서 다들 답변 주셨듯이 카니발이 답이에요. 예산이 좀 넉넉하다면 역시나 언급된 도요타 시에나나 혼다 오딧세이 정도이나 가성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죠.
(여기서 가성비는 구매 가격 뿐만 아니라 유지비도 있습니다. 두 녀석다 가솔린에 수입차다보니 국산인 기아와 정비비 등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3인 가족임에도 카니발 7인승이 탐나고 있네요.
그리고 볼보의 경우 클리앙 굴러간당이라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한 2~3년 전에 대세로 민적이 있습니다. 독3사에 지겨운 차덕들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 대안으로 볼보를 많이 밀었는데, 결국 대세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수입사 마인드가 별로입니다.
-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데 신차 출고시 문제 대응력이 떨어지더군요.
- 센터에서도 제대로 대응을 안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볼보 딜러 중 유명한 딜러가 있(었)는데, 그 딜러도 고객에게 몇 번이나 사과하고, 본인이 나섰음에도 처리에 어려움을 느낀게 기억나네요.
(1~2년 전 글이라 해당 글을 찾지 못했네요.)
센터가 부족하고, 고장율도 높은 편이다.
- 충돌 안전성에서 안전의 볼보라는 장점이외에 차의 기본(원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고 문제없이 달린다)에서는 독3사 대비 떨어지는 평입니다.
- 판매량의 적은 차량들은 이러한 문제점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딜러사 문제와 함께 결국 학을 떼는 오너들이 많습니다.
- 최근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것에 비해 센터는 거의 증가하지 않아 센터가 항상 부족합니다. 물론 정비 실력도 평이 좋지 않은데, 이건 대부분의 공식 센터들의 특징입니다.
(공식 센터에서는 교체가 기본이라 고급 기술자 보다는 초급 기술자 다수를 쓰는걸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설 수리점 보다 실력이 못한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 그런 이유로 볼보는 성지라 불리는 정비 센터가 인기가 많습니다.
(타사 수입 브랜드도 비슷하긴 합니다만, 가격이라는 요인도 크게 작용하지만, 볼보는 정비 기술력 자체에서 더 높게 평가받는 듯 합니다. 송파와 대구 쪽에 유명한 성지가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XC시리즈는 꽤나 매력이 있는 차이고, V시리즈 같은 타사에서 잘 판매하지 않는 장르도 있어 분명히 장점이 많은 브랜드 입니다.
또한 최근에 디젤 엔진은 포기하기로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은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여 엔진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편입니다.
(물론 아직 디젤 차량을 판매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61500&news_section=world_news
현재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상태이기에 언급해 봅니다.)
(가솔린 엔진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가솔린 블럭에 비해 디젤 블럭이 더 단단하게 제작됩니다. 이유는 가솔린에 비해 디젤엔진의 압축비가 높아 더 높은 압력을 견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볼보는 추천하기는 어렵네요.
(물론 타본적이 없기도 합니다.ㅜ)
(여기서 가성비는 구매 가격 뿐만 아니라 유지비도 있습니다. 두 녀석다 가솔린에 수입차다보니 국산인 기아와 정비비 등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3인 가족임에도 카니발 7인승이 탐나고 있네요.
그리고 볼보의 경우 클리앙 굴러간당이라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한 2~3년 전에 대세로 민적이 있습니다. 독3사에 지겨운 차덕들이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 대안으로 볼보를 많이 밀었는데, 결국 대세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수입사 마인드가 별로입니다.
- 크게 이슈가 되지 않는데 신차 출고시 문제 대응력이 떨어지더군요.
- 센터에서도 제대로 대응을 안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볼보 딜러 중 유명한 딜러가 있(었)는데, 그 딜러도 고객에게 몇 번이나 사과하고, 본인이 나섰음에도 처리에 어려움을 느낀게 기억나네요.
(1~2년 전 글이라 해당 글을 찾지 못했네요.)
센터가 부족하고, 고장율도 높은 편이다.
- 충돌 안전성에서 안전의 볼보라는 장점이외에 차의 기본(원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고 문제없이 달린다)에서는 독3사 대비 떨어지는 평입니다.
- 판매량의 적은 차량들은 이러한 문제점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딜러사 문제와 함께 결국 학을 떼는 오너들이 많습니다.
- 최근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것에 비해 센터는 거의 증가하지 않아 센터가 항상 부족합니다. 물론 정비 실력도 평이 좋지 않은데, 이건 대부분의 공식 센터들의 특징입니다.
(공식 센터에서는 교체가 기본이라 고급 기술자 보다는 초급 기술자 다수를 쓰는걸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설 수리점 보다 실력이 못한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 그런 이유로 볼보는 성지라 불리는 정비 센터가 인기가 많습니다.
(타사 수입 브랜드도 비슷하긴 합니다만, 가격이라는 요인도 크게 작용하지만, 볼보는 정비 기술력 자체에서 더 높게 평가받는 듯 합니다. 송파와 대구 쪽에 유명한 성지가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XC시리즈는 꽤나 매력이 있는 차이고, V시리즈 같은 타사에서 잘 판매하지 않는 장르도 있어 분명히 장점이 많은 브랜드 입니다.
또한 최근에 디젤 엔진은 포기하기로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은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여 엔진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편입니다.
(물론 아직 디젤 차량을 판매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61500&news_section=world_news
현재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상태이기에 언급해 봅니다.)
(가솔린 엔진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가솔린 블럭에 비해 디젤 블럭이 더 단단하게 제작됩니다. 이유는 가솔린에 비해 디젤엔진의 압축비가 높아 더 높은 압력을 견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볼보는 추천하기는 어렵네요.
(물론 타본적이 없기도 합니다.ㅜ)
첨부된 사진의 카시트를 부스터 시트라고 합니다.
카시트는 좁고, 그렇다고 안전벨트 하기에는 키가 작은 아이를 위해서 나온 앉은키를 높여주는 카시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주니어 카시트의 경우 등받이를 떼어낼 수 있고, 그러면 부스터 시트가 되죠.
사실 카니발 9인승이 최고 존엄입니다. 고속도로전용차선을 탈 수 있기 때문에.. 7인승은 그말싫.. 시에나나 오디도 모두 8인승이어서 전용차선 못타지요.
물론 사람 6인의 압박이 있지만.. 다들 타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6인은 너무 많지 않나 싶다는.. 다자녀 정책에 맞춰서 5인에 해줬음 좋겠다 싶어요.
물론 사람 6인의 압박이 있지만.. 다들 타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6인은 너무 많지 않나 싶다는.. 다자녀 정책에 맞춰서 5인에 해줬음 좋겠다 싶어요.
아 ㅋㅋㅋㅋㅋ
기아 카니발 싫어해야 하는데 듣고 있으려니 흥이 나는 제가 싫네요 ㅋㅋㅋㅋ
알텍큐데 ㅋㅋㅋㅋㅋ
전신이 아소토유니온이었어요..?
다른 얘기지만 전 언니네 이발관도 안 좋아해요
남편이 좋아해서 인사동에 언니네 이발관 카페도 데려다 줬었어요
그래서 싫어함 ㅋㅋㅋㅋㅋ
기아 카니발 싫어해야 하는데 듣고 있으려니 흥이 나는 제가 싫네요 ㅋㅋㅋㅋ
알텍큐데 ㅋㅋㅋㅋㅋ
전신이 아소토유니온이었어요..?
다른 얘기지만 전 언니네 이발관도 안 좋아해요
남편이 좋아해서 인사동에 언니네 이발관 카페도 데려다 줬었어요
그래서 싫어함 ㅋㅋㅋㅋㅋ
포털에 '부스터 카시트' 검색해보시면 여러 제품들이 나옵니다. (ISOFIX 있는 모델이 좋습니다.)
어른 의자에 맞게 아이들 엉덩이 높이를 더 높여주는 개념입니다.
어른 의자에 맞게 아이들 엉덩이 높이를 더 높여주는 개념입니다.
팰리세이드나 올란도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더 적어봅니다.
먼저 팰리세이드는 현재 옵션에 따라 최소 5개월에서 10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인기차종입니다. 덕분에 중고차가 신차가보다 더 비싸게 팔립니다.(신차급의 경우 500만원 더 비싸기도 합니다.)
h... 더 보기
먼저 팰리세이드는 현재 옵션에 따라 최소 5개월에서 10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인기차종입니다. 덕분에 중고차가 신차가보다 더 비싸게 팔립니다.(신차급의 경우 500만원 더 비싸기도 합니다.)
h... 더 보기
팰리세이드나 올란도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더 적어봅니다.
먼저 팰리세이드는 현재 옵션에 따라 최소 5개월에서 10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인기차종입니다. 덕분에 중고차가 신차가보다 더 비싸게 팔립니다.(신차급의 경우 500만원 더 비싸기도 합니다.)
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pageid=dc_carsearch&listAdvType=normal&carid=24829909&wtClick_korList=019&advClickPosition=kor_normal_p1_g2
신차가 4,944만원짜리 차를 중고차 5,350만원에 올려논 매물입니다.
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pageid=dc_carsearch&listAdvType=normal&carid=24842051&wtClick_korList=019&advClickPosition=kor_normal_p1_g8
신차가 4,681만원짜리 차를 중고차 4,990만원에 올려논 매물입니다.
현시점에서 저 가격이면 시에나나 오딧세이도 가능합니다.
거기다 에바가루...즉 산화알루미늄 가루가 공조기에서 나오는 이슈가 있고, 이 산화 알루미늄은 치매 유발 물질이라고 하네요. 가성비 시점에서 이미 탈락이지만, 한번더 주의를 기울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 올란도의 경우 팰리세이드나 카니발과 다른 큰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2열에서 3열로 넘어가는 데 너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7인승 모델은 2열 가운데 좌석이 없기 때문에 3열로 넘어가기 쉬우며, 카니발 역시 같습니다.
하지만 올란도는 시트 배열이 무조건 2/3/3 구성이기 때문에 기본 5인이 이동하기에는 불편하실 수 밖에 업습니다.
(문학소녀님이 두돌 아이를 케어한다는 가정하에, 두돌 아이와 2열에 앉으셔야 하고, 초등 자녀 둘은 3열에 앉아야 하는데, 그 때마다 시트 젖히고 하는 작업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타고 내릴 때 불평 불만이 많을 겁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cegod16&logNo=22062675849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이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올란도가 팰리세이드나 카니발 보다 작은 차이다보니 3열까지 이용 시 트렁크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이 역시 위 링크에서 트렁크 사진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팰리세이드 트렁크 공간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57116&memberNo=2632092
위 링크를 참조하시고, 카니발의 경우 4열은 실제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은 위 두차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올란도의 경우 크루즈...즉, 준중형차를 베이스로 한 차이기 때문에 차폭이 좁습니다. 거기다 올란도의 문짝이 꽤나 두꺼워서 경쟁사 준중형보다도 좁죠.
거의 2m에 육박하는 넙대대 팰리세이드나 카니발에 비하면 좌우 폭에서도 상당히 좁게 느껴지시길 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결론은 카니발 추천합니다.
먼저 팰리세이드는 현재 옵션에 따라 최소 5개월에서 10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인기차종입니다. 덕분에 중고차가 신차가보다 더 비싸게 팔립니다.(신차급의 경우 500만원 더 비싸기도 합니다.)
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pageid=dc_carsearch&listAdvType=normal&carid=24829909&wtClick_korList=019&advClickPosition=kor_normal_p1_g2
신차가 4,944만원짜리 차를 중고차 5,350만원에 올려논 매물입니다.
http://www.encar.com/dc/dc_cardetailview.do?pageid=dc_carsearch&listAdvType=normal&carid=24842051&wtClick_korList=019&advClickPosition=kor_normal_p1_g8
신차가 4,681만원짜리 차를 중고차 4,990만원에 올려논 매물입니다.
현시점에서 저 가격이면 시에나나 오딧세이도 가능합니다.
거기다 에바가루...즉 산화알루미늄 가루가 공조기에서 나오는 이슈가 있고, 이 산화 알루미늄은 치매 유발 물질이라고 하네요. 가성비 시점에서 이미 탈락이지만, 한번더 주의를 기울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 올란도의 경우 팰리세이드나 카니발과 다른 큰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2열에서 3열로 넘어가는 데 너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7인승 모델은 2열 가운데 좌석이 없기 때문에 3열로 넘어가기 쉬우며, 카니발 역시 같습니다.
하지만 올란도는 시트 배열이 무조건 2/3/3 구성이기 때문에 기본 5인이 이동하기에는 불편하실 수 밖에 업습니다.
(문학소녀님이 두돌 아이를 케어한다는 가정하에, 두돌 아이와 2열에 앉으셔야 하고, 초등 자녀 둘은 3열에 앉아야 하는데, 그 때마다 시트 젖히고 하는 작업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타고 내릴 때 불평 불만이 많을 겁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cegod16&logNo=220626758499&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이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올란도가 팰리세이드나 카니발 보다 작은 차이다보니 3열까지 이용 시 트렁크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이 역시 위 링크에서 트렁크 사진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팰리세이드 트렁크 공간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257116&memberNo=2632092
위 링크를 참조하시고, 카니발의 경우 4열은 실제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은 위 두차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올란도의 경우 크루즈...즉, 준중형차를 베이스로 한 차이기 때문에 차폭이 좁습니다. 거기다 올란도의 문짝이 꽤나 두꺼워서 경쟁사 준중형보다도 좁죠.
거의 2m에 육박하는 넙대대 팰리세이드나 카니발에 비하면 좌우 폭에서도 상당히 좁게 느껴지시길 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결론은 카니발 추천합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