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7/16 21:31:08 |
Name | [익명] |
Subject | 이직할 자리 안 알아두고 퇴사하는 거 미련한 짓일까요? |
내일이 제가 정했던 디 데이입니다. 퇴사한다고 말하려고 햇던 디 데이인데요, 고민이 끊이질 않네요. 아직 아무 사람에게도 알리지 않은 터라 저만 번복하면 넘어갈 수도 있긴 한데 오랜 고민 끝에... 1년 동안 정신과를 다니면서까지 내가 회사를 더 다녀야 하는 건 아니다쪽으로 마음이 기울어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나이 31에 퇴사하는 거 정말 미련한 짓일까요? 고집 센 성격이라 잘 안 물어보곤 하는데, 첫 직장에 첫 퇴사라 너무너무 어렵네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