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8/21 23:40:57 |
Name | 문학소녀 |
Subject | 아파트에 귀뚜라미.. |
제가 세들어 살고 있는 아파트가 9층인데요. 요번 일요일에 한번, 그리고 수요일인 오늘 또 한번 쬐끄만 귀뚜라미가 목격되었어요. 제가 모든 벌레에 대한 공포가 너무 심하고 공포는 또 공포를 낳아 제 자신을 좀먹는 수준인데 네이버에 아파트 귀뚜라미 쳐봐도 귀뚜라미 보일러 아파트에 설치하는것만 나오고 시시각각 정신이 타들어가고 있어서 카테고리도 의료/건강으로 했어요. 귀뚜라미가 어디서 어떻게 9층까지 올 수 있죠? 이 두 마리가 끝이겠죠? 끝이 아닐 수 있나요? 끝이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사가야 할까요? 하하하 하하하하 하하 하하하 도와주세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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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제가 그럴 때 겁많으신 식구분들께 권하는 방법은
커피숍의 플라스틱 1회용컵 아 이거 요즘엔 안 주죵
아무튼 투명 컵과
책받침 혹은 a4지입니다
귀뚜라미를 조심스럽게 투명컵으로 덮고 (미리 에프킬라를 집에 뿌려두면 애의 반응이 느려짐)
그 밑에 살짝 책받침 혹은 a4지+ 이후 책 을 끼웁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내려가 현관근처 풀숲 혹은 가까운 공원으로 가서 방생해줍니다
커피숍의 플라스틱 1회용컵 아 이거 요즘엔 안 주죵
아무튼 투명 컵과
책받침 혹은 a4지입니다
귀뚜라미를 조심스럽게 투명컵으로 덮고 (미리 에프킬라를 집에 뿌려두면 애의 반응이 느려짐)
그 밑에 살짝 책받침 혹은 a4지+ 이후 책 을 끼웁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내려가 현관근처 풀숲 혹은 가까운 공원으로 가서 방생해줍니다
선생님 안 궁금허시겠지만 제가 혼자 알려드려도 돼요? ㅋㅋㅋ 그전까진 그냥 벌레무섬증만 있었는데 카프카 변신 읽고서 벌레공포가 병이 되어버렸어 내가 그래.. 벌레보다 카프카가 더 미움..
질문 글인데, 보고 제가 왜 웃는거죠??
[네이버에 아파트 귀뚜라미 쳐봐도
귀뚜라미 보일러 아파트에 설치하는것만 나오고]
[시시각각 정신이 타들어가고 있어서
카테고리도 의료/건강으로 했어요.]
본문에서 처음 웃고,
답변에서 두번 웃엇습니다
[네이버에 아파트 귀뚜라미 쳐봐도
귀뚜라미 보일러 아파트에 설치하는것만 나오고]
[시시각각 정신이 타들어가고 있어서
카테고리도 의료/건강으로 했어요.]
본문에서 처음 웃고,
답변에서 두번 웃엇습니다
제가 기억력이 안좋긴 한데...
한번 하면 20~30만원, 6개월 지속관리는 60만원 이런식이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한번 하는 것도 와서 점검해서 벌레에 맞는 약 놓고 가주는게 전부구요.
정기 지속관리 받는다고 해도 한달에 한번인가 두달에 한번인가 왔다간다고 했습니다.
한번 받아보는건 매우 추천합니다.
보금자리를 옮겼을 때 새로운 공간의 새로운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데 그런걸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요.
벌레 싫어서 또 이사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이사 한 번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개이득이니까요.
세스코맨... 더 보기
한번 하면 20~30만원, 6개월 지속관리는 60만원 이런식이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한번 하는 것도 와서 점검해서 벌레에 맞는 약 놓고 가주는게 전부구요.
정기 지속관리 받는다고 해도 한달에 한번인가 두달에 한번인가 왔다간다고 했습니다.
한번 받아보는건 매우 추천합니다.
보금자리를 옮겼을 때 새로운 공간의 새로운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데 그런걸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요.
벌레 싫어서 또 이사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이사 한 번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개이득이니까요.
세스코맨... 더 보기
제가 기억력이 안좋긴 한데...
한번 하면 20~30만원, 6개월 지속관리는 60만원 이런식이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한번 하는 것도 와서 점검해서 벌레에 맞는 약 놓고 가주는게 전부구요.
정기 지속관리 받는다고 해도 한달에 한번인가 두달에 한번인가 왔다간다고 했습니다.
한번 받아보는건 매우 추천합니다.
보금자리를 옮겼을 때 새로운 공간의 새로운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데 그런걸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요.
벌레 싫어서 또 이사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이사 한 번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개이득이니까요.
세스코맨이 이 집에 서식하는 벌레가 뭐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진단하고 알려주는 것을 한 번 들어보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경험치가 없으면 자가 진단이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한번 하면 20~30만원, 6개월 지속관리는 60만원 이런식이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한번 하는 것도 와서 점검해서 벌레에 맞는 약 놓고 가주는게 전부구요.
정기 지속관리 받는다고 해도 한달에 한번인가 두달에 한번인가 왔다간다고 했습니다.
한번 받아보는건 매우 추천합니다.
보금자리를 옮겼을 때 새로운 공간의 새로운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데 그런걸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요.
벌레 싫어서 또 이사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이사 한 번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개이득이니까요.
세스코맨이 이 집에 서식하는 벌레가 뭐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진단하고 알려주는 것을 한 번 들어보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경험치가 없으면 자가 진단이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높은 확률로 꼽등이일 거예영 ㅎㅅㅎ
https://www.cesco.co.kr/Cesco/space/notice_view.aspx?seq=11&page=1&sSdate=&sEdate=&sType=&sField=1&sString=%EA%BC%BD%EB%93%B1%EC%9D%B4
여기 한번 참조해 보시고 연락을...
링크에 사진은 없으니 안심하시구여 ㅋㅅㅋ
https://www.cesco.co.kr/Cesco/space/notice_view.aspx?seq=11&page=1&sSdate=&sEdate=&sType=&sField=1&sString=%EA%BC%BD%EB%93%B1%EC%9D%B4
여기 한번 참조해 보시고 연락을...
링크에 사진은 없으니 안심하시구여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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