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는 렌즈와 달리 거품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좋고, AS 좋은 국내 브랜드 제품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땀이 많이 나고, 가볍고 기능성을 쫓는다면 울템 소재를, 좀 무겁고 두꺼워도 고급져(?) 보이는 쪽을 추구한다면 물소 뿔이나 기존 아세테이트나 혹은 셀룰로이드 종류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0만원 초반 선 울템 소재 정도면 기능성 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10년 사이는 계속 울템으로 가고 있습니다. 더 고가의 유명 해외 브랜드 제품도 가지고 있습니다만, 잘 안 쓰네요.

아 브랜드는 울템은 저는 이안 옵틱의 피오비노, 베리오스(약간 알이 두껍다면 추천)

휴맥스 옵틱의 모노디자인, 브레이크 드 몰드

이렇게 일단 추천합니다. 특히 이안 옵틱은 AS가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AS를 안 받는게 가장 좋겠지만, 제가 땀을 많이 흘리고, 안경을 막 써서, 경첩부 문제로 AS를 3번 받았는데, 원칙은 유상(?)으로 바뀐 것 같지만, 3번 모두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그중 한 번은 수리 불가 부분이라서 새 제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