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9/28 03:16:52수정됨 |
Name | 사십대독신귀족 |
Subject | 독신(독거)에 대한 궁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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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하다가 갑작스런 사고가 난다면 모를까
좀 몸이 예전같지 않다 싶으면 실버타운이나 좋은 요양병원 미리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그게 사람말처럼 쉽지 않으니
제 친척의(친척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만 쿨럭) 아는 분 중에서 지방 유지분은
의지할데없는 외로운 처지였다가
젊은 시절 부유한 분의 후처로 들어가 같이 사업해서 불려서 재산은 많으나
친자녀가 없고 전처자식과도 딱히 연락 안닿고 해서
지역 명문고등학교 재단에 거금을 기탁하고(체육관 하나를 최신식으로 지어 올릴정도?) 그분 명의 장학금 주고
그 대신에 약간의... 더 보기
좀 몸이 예전같지 않다 싶으면 실버타운이나 좋은 요양병원 미리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그게 사람말처럼 쉽지 않으니
제 친척의(친척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만 쿨럭) 아는 분 중에서 지방 유지분은
의지할데없는 외로운 처지였다가
젊은 시절 부유한 분의 후처로 들어가 같이 사업해서 불려서 재산은 많으나
친자녀가 없고 전처자식과도 딱히 연락 안닿고 해서
지역 명문고등학교 재단에 거금을 기탁하고(체육관 하나를 최신식으로 지어 올릴정도?) 그분 명의 장학금 주고
그 대신에 약간의... 더 보기
쌩쌩하다가 갑작스런 사고가 난다면 모를까
좀 몸이 예전같지 않다 싶으면 실버타운이나 좋은 요양병원 미리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그게 사람말처럼 쉽지 않으니
제 친척의(친척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만 쿨럭) 아는 분 중에서 지방 유지분은
의지할데없는 외로운 처지였다가
젊은 시절 부유한 분의 후처로 들어가 같이 사업해서 불려서 재산은 많으나
친자녀가 없고 전처자식과도 딱히 연락 안닿고 해서
지역 명문고등학교 재단에 거금을 기탁하고(체육관 하나를 최신식으로 지어 올릴정도?) 그분 명의 장학금 주고
그 대신에 약간의 신변적 정신적 소소한 돌봄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재단 차원에서 이사장 휘하 교사 학생들이 번갈아가면서 입원해있는 요양병원에 꽃 들고 찾아가 인사하고
때마다 장학금 받는 애들이 편지 쓰고
미션스쿨이다보니 거기 관련된 교목? 이라 하나 목사님/사모님이 병원관련 수속밟을때나 그럴때 가서 업무보고
평상시에도 소소하게 안부전화나 먹을거 사들고 가고-
(개인적 종교적 친분이 평소 있는 상황이었으니 장학금기탁이 가능했고 그러니 더 친분이 깊어 가능할지도요)
오히려 양자나 양녀를 얻었으면 개인의 호의~감정노동으로 아무리 돈은 돈이지만
돈때문에 뭐 하나 싶어 서로 쑥스럽고 그럴텐데
이런 경우는 공금으로 들어가고 공적인 일이기도 하고 서로 나눠서 역할분배를 하니까
더 낫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100억대는 못되지만 독거상황-_- 이 온다면 종교를 믿지는 않아도
종교~학술재단쪽에 정신이 건강할때 미리 좀 거금의 자금을 기탁해두고
선업봉사 포인트 ㅋㅋ 도 건강할때 몸으로 직접 미리 조금씩 쌓아두다가
위기상황에는 그쪽의 도움을 기대하는편이 어떨까 싶네요...
아마 돌아가시고 나면 추모기도 같은것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분말로는 그러니 자식보다 돈이 낫다고ㅋㅋㅋ
좀 몸이 예전같지 않다 싶으면 실버타운이나 좋은 요양병원 미리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그게 사람말처럼 쉽지 않으니
제 친척의(친척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만 쿨럭) 아는 분 중에서 지방 유지분은
의지할데없는 외로운 처지였다가
젊은 시절 부유한 분의 후처로 들어가 같이 사업해서 불려서 재산은 많으나
친자녀가 없고 전처자식과도 딱히 연락 안닿고 해서
지역 명문고등학교 재단에 거금을 기탁하고(체육관 하나를 최신식으로 지어 올릴정도?) 그분 명의 장학금 주고
그 대신에 약간의 신변적 정신적 소소한 돌봄을 받는 것 같더라고요.
재단 차원에서 이사장 휘하 교사 학생들이 번갈아가면서 입원해있는 요양병원에 꽃 들고 찾아가 인사하고
때마다 장학금 받는 애들이 편지 쓰고
미션스쿨이다보니 거기 관련된 교목? 이라 하나 목사님/사모님이 병원관련 수속밟을때나 그럴때 가서 업무보고
평상시에도 소소하게 안부전화나 먹을거 사들고 가고-
(개인적 종교적 친분이 평소 있는 상황이었으니 장학금기탁이 가능했고 그러니 더 친분이 깊어 가능할지도요)
오히려 양자나 양녀를 얻었으면 개인의 호의~감정노동으로 아무리 돈은 돈이지만
돈때문에 뭐 하나 싶어 서로 쑥스럽고 그럴텐데
이런 경우는 공금으로 들어가고 공적인 일이기도 하고 서로 나눠서 역할분배를 하니까
더 낫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100억대는 못되지만 독거상황-_- 이 온다면 종교를 믿지는 않아도
종교~학술재단쪽에 정신이 건강할때 미리 좀 거금의 자금을 기탁해두고
선업봉사 포인트 ㅋㅋ 도 건강할때 몸으로 직접 미리 조금씩 쌓아두다가
위기상황에는 그쪽의 도움을 기대하는편이 어떨까 싶네요...
아마 돌아가시고 나면 추모기도 같은것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분말로는 그러니 자식보다 돈이 낫다고ㅋㅋㅋ
성견후견인제도라는게 있긴하더라구요! 저도 새벽이라 급기사를 검색해봤는데 이런 내용
성년후견인이란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떨어진 성인에게 법적 후견인을 정해 본인 대신 재산을 관리하고 치료, 요양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
성년후견인의 90% 이상은 친족이 맡고 있지만 향후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후견인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7143025i
성년후견인이란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떨어진 성인에게 법적 후견인을 정해 본인 대신 재산을 관리하고 치료, 요양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
성년후견인의 90% 이상은 친족이 맡고 있지만 향후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후견인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7143025i
그건 진짜 어쩔 수 없죠 성년후견인 제도 이용해도 후견인이 작정하면 아무도 못 막아요
친구를 많이 두고, 갈때 한 방에 가길 기도하며 살 뿐입니다 ㅠㅠㅠㅠ 전 인지능력잃고는 살고싶지 않아요 흑흑
친구를 많이 두고, 갈때 한 방에 가길 기도하며 살 뿐입니다 ㅠㅠㅠㅠ 전 인지능력잃고는 살고싶지 않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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