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11/01 14:12:27 |
Name | [익명] |
Subject | 수지구청역 vs 죽전역 아파트? |
https://redtea.kr/pb/pb.php?id=qna&no=8127&page=2 안녕하세요 얼마전 주택 문제로 질문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위에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아내될 사람과 상의해보니 서로의 직장 거리를 따졌을 때 굳이 서울에 살 이유가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유력한 지역은 '죽전역' 근처와 '수지구청역' 근처입니다. 굳이 한군대 더 잡자면 '남한산성역' 입니다. (저 지역에서 더 밑으로 내려가는건 제가 좀 힘들고... 조금 더 올라가자니 집값이..) 죽전, 수지구청. 옵션으로 남한산성역 이렇게 세 군대를 보고 있습니다. 장단을 따져보면.. - 수지구청 GTX로 인한 호재. 나름의 학원가. 아파트 연식이 곧 30년이 되어가서 오래됨. - 죽전 GTX인근 호재. 분당의 학군 메리트도 없음. 연차는 애매한 구축. 서울/판교와의 교통 접근성이 여러모로 불편함. 주변에 대체지역 많음. - 남한산성역 위례신사선의 성남/광주 연장 가능성. 그외에 정보가 많지 않음.. 순위로만 따지만 1위 수지 2위 남한산성 3위 죽전 이렇게 생각하는데.. 홍차넷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참. 신혼부부 실거주 목적입니다. 아파트 매매 형태이구요. 사는데 서로 직장이나 이것저것 문제가 없는 한 단기적으로 이사갈 생각은 없고 문제만 없다면 오래 눌러 앉아있고 싶습니다. 이사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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