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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1/30 11:06:03 |
Name | 불타는밀밭 |
Subject | A라는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
A는 혼자 살던 사람이라 연락이 닿을 만한 연고자가 없었습니다. A는 혼수상태 등으로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A의 지갑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나는 지불능력이 없을테니 내가 만약 중상해를 입거나 하면 치료하지 말아달라.' 라는 표현이 담긴 자필 유서 혹은 쪽지가 발견되었습니다. 혹은 A자체가 중상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위와 같은 의사표시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대강 이런 상황에서 병원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1. 일단 치료는 하고 치료비를 A에게 청구한다. 2. 일단 치료는 하고 치료비는 결손처리한다. 3. 치료를 하지 않고 사망하게 내버려 둔다. 셋 이외의 다른 길은 없을 거 같은데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고 있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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