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합니다.
매일 5km씩 달리고 있는데
이렇게 매일 달리다보면 현실감이 생기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현실감은 어떤 후회되는 일이 있으면 생각이 계속 과거로 돌아가서 그것을 바꾸는 상상을 하는데 그게 아니라 내가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느낌을 말합니다.
그렇게 일상에서 현실감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후회되는 일을 생각 안하고 있더라구요
누구나 후회는 하고 살죠. 하지만 거기에 매몰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고 위로받는것이 있구요, 그게 힘들다면 스스로 위로해줘야겠죠.
우선은 더 좋은 선택이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괴롭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일어난 사실로 받아들이고,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거죠. 또한, 마음속의 내가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걸 내가 스스로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그 일을 잊으려면 몸을 힘들게 하면 됩니다.
이어폰 끼고 러닝을 하던지, 재밌는 스포츠를 하던지 무언가에 빠지고 몸을 움직이면 나쁜 생각을 잊는데는 도움이 되더라구요.
만약 후회를 빈번하게 하신다면 후회가 습관이 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부풀려서 과시하기를 좋아합니다.
정체성을 표현하기에는 돈을 많이 벌거나 성형 수술을 하는 것보다는 후회, 분노 같은 감정이 훨씬 편리합니다.
그래서 중독이나 습관이 되기 쉽습니다.
(시험을 잘 보는 것 보다는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 엄마의 관심을 끌기가 쉽듯)
때문에 의식적으로 후회하는 행위를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후회가 자기 과시적이...더 보기
냉수샤워를 해보세요. 효과가 좋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안 해도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만약 후회를 빈번하게 하신다면 후회가 습관이 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부풀려서 과시하기를 좋아합니다.
정체성을 표현하기에는 돈을 많이 벌거나 성형 수술을 하는 것보다는 후회, 분노 같은 감정이 훨씬 편리합니다.
그래서 중독이나 습관이 되기 쉽습니다.
(시험을 잘 보는 것 보다는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 엄마의 관심을 끌기가 쉽듯)
때문에 의식적으로 후회하는 행위를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후회가 자기 과시적이고, 중독적이고, 현실세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유한한 인생을 소모할 뿐이란 것을 의식해보세요.
아기 때부터 말뚝에 묶여서 성장한 코끼리는 성인이 되어도 말뚝을 뽑으려 시도조차 하지 못하듯, 처음에는 힘듭니다.
그런데 한 두번 성공해보면 후회를 버리는 것이 놀랄정도로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