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SRock은 평이 상당히 엇갈리는 브랜드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좋다고 추천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불량 문제를 제기하거나 혹은 BIOS 기술력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드러내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만… 님이 고르신 것과 비슷한 메인보드로는 [MSI B150M 박격포] 또는 [ASUS B150M-A]가 있습니다.

2. 위에서 다른 분이 설명하신 것처럼 [듀얼 채널] 때문입니다. 듀얼 채널에 대한 설명은 http://it.donga.com/21767 여기를 참조하세요. 물론 실제로 벤치마크를 해 보면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이왕이면 시스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구성이 낫지 않겠습니까.

3. 국내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중에서 가장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평을 듣는 것이 마이크로닉스 제품입니다. 예를 들면 http://www.1watt.co.kr/wattbbs/board.php?board=reviewdata&command=body&no=537 이 글의 결론 부분을 보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제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죠. 파워렉스 제품도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니지만, 파워서플라이는 컴퓨터의 심장과도 같은 부품이므로 돈을 아끼기보다는 조금 더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하물며 4000원도 채 안 되는 가격 차이라면 말이죠.

4. 요즘은 USB 메모리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심지어 Windows 10은 기본으로 USB 메모리에 담겨서 판매되기도 하지요. 빈 USB 메모리가 있다면, MS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을 사용하여 USB 메모리를 포맷하고 윈도우 10 설치용 USB 메모리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설치용 USB 메모리로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 부팅하는 방법은 인터넷에 [USB 부팅 방법]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잘 나옵니다(예: http://snoopybox.co.kr/1424)만, 보통은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치용 USB 메모리를 꽂아놓고 컴퓨터를 켜면 자동으로 USB로 부팅이 됩니다. 외장형 ODD가 딱히 내장형보다 더 좋은 것은 아니지만, ODD가 별로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1.역시 ASUS로 바꿔야 겠군요 ASUS B150M-A 수정할듯합니다
아 그리고 ASUS Z170-A STCOM 이 모델은 어떤가요??가격은 더 비싸긴한데..
2.8GB램을 살때 삼성전자 DDR4 4G PC4-17000 이 제품을 2개 사라는 말씀이죠??
3.파워서플라이중에 마이크로닉스라는 제품을 추천해주셨는데요
FSP 브랜드도 괜찬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둘중에 머가 나을까요??
4.ODD는 구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요즘 대세인 USB로 OS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집에 32GB짜리 USB가 있는데요
이거 안에 여러 잡다한 파일들이 있는데 모두 포맷하고
USB에 오로지 Windows파일만 있어야지만 Windows 부팅이 되는건가요??
5.VGA카드 GTX960을 선택 했는데요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이 스타2를 많이 하고요 가끔 히오스나 디아를 합니다
좀 더 낮추는게 나을까요(750Ti) 그냥 960을 쓸까요??

1. ASUS Z170-A 메인보드는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 메인보드를 택하신다면, CPU 또한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코어 i5-6600K로 바꾸시는 편이 좋습니다. 단, 가격은 비싸집니다.

2. 다다익램이라고, 가능하면 8GB짜리 메모리 2개를 꽂으시는 건 어떠실까요. 삼성전자 DDR4 8G PC4-17000을 2개 꽂으시거나, 혹은 TeamGroup DDR4 8G PC4-19200 Elite를 2개 꽂는 것을 추천합니다.

3. FSP 제품도 괜찮습니다. 근데 같은 등급의 제품이면 마이크로닉스가 조금 더 저렴해요.

4. USB 메모리의 내용을 비우고, 제가 링크한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윈도우 10 설치용 USB 메모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포맷이 진행되니까, 지워지면 안 되는 파일은 미리 빼놔야 하고요.

5. 나중에 어떤 게임을 할지 모른다면, 그냥 GTX960으로 가는 것도 무방하지요.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이번 여름이 되면 nVIDIA에서 최신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는 점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GTX960을 선택하실 거라면, 그래픽 메모리 2GB 제품 대신에 4GB 제품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요. 예를 들면 http://prod.danawa.com/info/?pcode=3537343 이런 걸로 말이죠.

케이스는 저는 [3R시스템] 또는 [브라보텍]의 제품을 선호합니다만… 결국 그건 자기 선택이지요.

제 경우에는 메모리 용량을 가능한 한 많이 장착해 두고, 메모리의 상당수를 [램드라이브]로 활용하여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브라우저 캐시를 램드라이브에 할당하여 사용하면, 체감 속도 향상 및 SSD의 수명 연장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1TB 살 돈에 2~3만원 정도만 더 얹어주면 2TB짜리를 살 수 있습니다. 단위 용량당 가격이 가장 저렴한 하드디스크 용량대가 바로 2~4TB(GB당 30원대 초중반)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게 바로 2TB 하드디스크거든요. 다시 말해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건 바로 2TB 하드디스크입니다. 그런 관계로, [2TB 하드디스크를 고르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