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4/07 13:24:11 |
Name | [익명] |
Subject | 동생이 전문하사 합니다. 근데 그 이유가 |
안녕하세요 홍차넷 회원님들 동생이 해군 병사로 이제 병장을 막 달은 시기인데 전문하사를 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근데 그 이유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취업이니 학업이니 집중하기 힘드니 군대에서 돈 벌고 나가자는 이유라는데요 저는 군대라는 폐쇄적인 집단에서 하사까지 한다는게 제 동생의 능력상으로는 힘들고 후회할거 같다는 판단으로 하지말라고 반대표 던졌습니다. 잘 다치는 유리몸 에다가 해군 훈련소에서 100명중에 하위 10명 체력이나 사격 미달인 친구들은 나머지 90명은 1박2일 외박 나올때 제 동생은 그 10명에 속하여서 당일치기로 얼굴만 보고서 낮4시에 보냈던 적이 있어서 체력적인 능력은 미달이고 동생의 성격상 밑에 사람들 잘 이끌거나 통솔할 그런 성격도 아니고 소심하여서 저는 도피하듯이 하사 하지말고 그냥 사회에 나오라고 했습니다만 답은 없다지만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부모님 입장은 설령 거기서 하사 하다가 된통 깨진다 하여도 거기서도 또 깨달음을 얻고서 나올거다 하면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시는데 저로써는 비슷한 시기에 군대 다녀왔어서 그리 달갑지는 아니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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