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4/16 14:21:02 |
Name | [익명] |
File #1 | 1587013713214.jpg (1.63 MB), Download : 19 |
Subject | 그림이 도저히 안늡니다. 재능이 없나요? |
https://redtea.kr/?b=7&n=7032 예전에 이글 쓴 사람입니다. 그후로 계속 연습했습니다. 스케치북도 몇권 땠고 피곤하더라도 하루에 최소 1페이지 이상은 그렸습니다. 근데 도저히 안 늡니다. 1, 2번 그림이 작년 6월 꺼고 3, 4번이 최근 누드 모델 사진 보고 그린건데 도저히 발전이 없습니다. 그림만 그린게 아니라 아예 8등신 기준 인체 위치도 다 외웠구요, 8. 머리 7. 턱 6. 유두 5. 배꼽 4. 사타구니 3. 2. 무릎 아래 1. 종아리 중간 0. 발바닥 그림 시작 전에 항상 직선 긋기 연습했는데 이것도 발전이 없습니다... 제가 정말 재능이 없는걸까요? 인터넷에 가끔 "나도 재능 없지만 노력해서 잘 그리게 됐다." 는 사람 있는데... 그 사람들은 100의 재능은 아니지만 10~20의 재능은 있었고 저는 0의 재능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0
|
그림뿐만 아니라 세상에 많은게 그래요
성장속도도 한계점도
저도 만화가 하겠다고 공부안하고 만화책만보고 교과서 구석에 낙서질을 십년을 했는데
고등학교쯤 되니까 반에서 만화잘그리는애가 한둘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걔들이 뭐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처럼 놀면서 낙서하는건데
그리고 대학교때 인터넷세상 열리고 오에카키라고 마우스로 그림그리는 게시판 있고 할때
저는 나름 십덕이어서 막 일본만화 스타일로 사람 그리고 그랬는데
여자 동기는 꽃하고 풍경 굵은선으로 대충 그리는데 그게 훨씬 느낌이 좋았어요
당... 더 보기
성장속도도 한계점도
저도 만화가 하겠다고 공부안하고 만화책만보고 교과서 구석에 낙서질을 십년을 했는데
고등학교쯤 되니까 반에서 만화잘그리는애가 한둘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걔들이 뭐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처럼 놀면서 낙서하는건데
그리고 대학교때 인터넷세상 열리고 오에카키라고 마우스로 그림그리는 게시판 있고 할때
저는 나름 십덕이어서 막 일본만화 스타일로 사람 그리고 그랬는데
여자 동기는 꽃하고 풍경 굵은선으로 대충 그리는데 그게 훨씬 느낌이 좋았어요
당... 더 보기
그림뿐만 아니라 세상에 많은게 그래요
성장속도도 한계점도
저도 만화가 하겠다고 공부안하고 만화책만보고 교과서 구석에 낙서질을 십년을 했는데
고등학교쯤 되니까 반에서 만화잘그리는애가 한둘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걔들이 뭐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처럼 놀면서 낙서하는건데
그리고 대학교때 인터넷세상 열리고 오에카키라고 마우스로 그림그리는 게시판 있고 할때
저는 나름 십덕이어서 막 일본만화 스타일로 사람 그리고 그랬는데
여자 동기는 꽃하고 풍경 굵은선으로 대충 그리는데 그게 훨씬 느낌이 좋았어요
당시엔 있지도 않은 말이었지만 현타 오지게 왔죠
뭐 그렇다구요
그림이 재미있으시면 실력이 안늘어도 재미있는 만큼 그리시고
그러다 실력이 안늘어서 재미없어지시면 관두시고 그러세요
성장속도도 한계점도
저도 만화가 하겠다고 공부안하고 만화책만보고 교과서 구석에 낙서질을 십년을 했는데
고등학교쯤 되니까 반에서 만화잘그리는애가 한둘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걔들이 뭐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처럼 놀면서 낙서하는건데
그리고 대학교때 인터넷세상 열리고 오에카키라고 마우스로 그림그리는 게시판 있고 할때
저는 나름 십덕이어서 막 일본만화 스타일로 사람 그리고 그랬는데
여자 동기는 꽃하고 풍경 굵은선으로 대충 그리는데 그게 훨씬 느낌이 좋았어요
당시엔 있지도 않은 말이었지만 현타 오지게 왔죠
뭐 그렇다구요
그림이 재미있으시면 실력이 안늘어도 재미있는 만큼 그리시고
그러다 실력이 안늘어서 재미없어지시면 관두시고 그러세요
제 친구중에 프로 만화가가 있어요.
어릴때 친구인데 각 학교나 학원마다 있는 만화 그리던 친구중 하나였는데 이친구는 그렇게 만화 그리던 친구들 중에서는 그림은 되게 못그렸어요. 하지만 친구들을 원하는 영웅 캐릭터로 만화에 등장시켜줘서 인기가 많던 친구였죠.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니 그 또래 작가들 중에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작가가 되어 교수님을 하고 있더라고요. 어찌 그리 그림이 늘었느냐고 묻자 좋아하는걸 쉬지않고 꾸준히 20년 하니 늘긴 늘더라 하더라고요.
뭐든 노력에 정비례 해서 느는건 아닌거 같... 더 보기
어릴때 친구인데 각 학교나 학원마다 있는 만화 그리던 친구중 하나였는데 이친구는 그렇게 만화 그리던 친구들 중에서는 그림은 되게 못그렸어요. 하지만 친구들을 원하는 영웅 캐릭터로 만화에 등장시켜줘서 인기가 많던 친구였죠.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니 그 또래 작가들 중에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작가가 되어 교수님을 하고 있더라고요. 어찌 그리 그림이 늘었느냐고 묻자 좋아하는걸 쉬지않고 꾸준히 20년 하니 늘긴 늘더라 하더라고요.
뭐든 노력에 정비례 해서 느는건 아닌거 같... 더 보기
제 친구중에 프로 만화가가 있어요.
어릴때 친구인데 각 학교나 학원마다 있는 만화 그리던 친구중 하나였는데 이친구는 그렇게 만화 그리던 친구들 중에서는 그림은 되게 못그렸어요. 하지만 친구들을 원하는 영웅 캐릭터로 만화에 등장시켜줘서 인기가 많던 친구였죠.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니 그 또래 작가들 중에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작가가 되어 교수님을 하고 있더라고요. 어찌 그리 그림이 늘었느냐고 묻자 좋아하는걸 쉬지않고 꾸준히 20년 하니 늘긴 늘더라 하더라고요.
뭐든 노력에 정비례 해서 느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렇다고 재능이 전부인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친구는 분명히 만화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만화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잘 그리진 않았거든요.
어릴때 친구인데 각 학교나 학원마다 있는 만화 그리던 친구중 하나였는데 이친구는 그렇게 만화 그리던 친구들 중에서는 그림은 되게 못그렸어요. 하지만 친구들을 원하는 영웅 캐릭터로 만화에 등장시켜줘서 인기가 많던 친구였죠.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나니 그 또래 작가들 중에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작가가 되어 교수님을 하고 있더라고요. 어찌 그리 그림이 늘었느냐고 묻자 좋아하는걸 쉬지않고 꾸준히 20년 하니 늘긴 늘더라 하더라고요.
뭐든 노력에 정비례 해서 느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렇다고 재능이 전부인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친구는 분명히 만화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만화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잘 그리진 않았거든요.
음.. 저 역시 그림 끄적인 세월은 오래된 주제에, 기본기도 부실하고 그림 한 장 완성하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기에 편법 꼼수 애용하는 허접인지라 댓글 달 자격이 있나 싶긴 하지만ㅜㅜ 그림 공부할 땐 방향성을 확실히 잡고 그에 맞춰서 체계적인 계획을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정도 내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말이죠. 선 깔끔히 그리는 기술이 부족하다 싶으면 선 연습 위주로 하고, 자연스러운 동세를 표현하는 게 어렵다 싶으면 인체 도형화, 크로키, 모작과 응용 창작 위주로 연습하는 식으로요. 그림 연습... 더 보기
음.. 저 역시 그림 끄적인 세월은 오래된 주제에, 기본기도 부실하고 그림 한 장 완성하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기에 편법 꼼수 애용하는 허접인지라 댓글 달 자격이 있나 싶긴 하지만ㅜㅜ 그림 공부할 땐 방향성을 확실히 잡고 그에 맞춰서 체계적인 계획을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정도 내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말이죠. 선 깔끔히 그리는 기술이 부족하다 싶으면 선 연습 위주로 하고, 자연스러운 동세를 표현하는 게 어렵다 싶으면 인체 도형화, 크로키, 모작과 응용 창작 위주로 연습하는 식으로요. 그림 연습을 할 시간이 빡빡하다면 선택과 집중을 더 잘해야겠죠.
그리고 기본기를 바탕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건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사체로 갈 건지, 일본 아니메 데포르메 스타일로 갈 건지 같은 것 말이죠. 연장선상에서 공부용 그림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게 글쓴이님께 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동기부여도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기본기를 바탕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 건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사체로 갈 건지, 일본 아니메 데포르메 스타일로 갈 건지 같은 것 말이죠. 연장선상에서 공부용 그림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게 글쓴이님께 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동기부여도 중요하니까요.
음... 제가 궁금한 건 왜 세상 많은 것들 중에 굳이 그림을 붙잡으시는지였습니다. 글만 봐서는 동기가 보이지 않아서요..
예를 들면 영어 공부, 배드민턴 볼링 등의 생활 체육, 보드 게임, 여행 등등 취미로 보든 자기계발로 보든 그거야 자유겠지만 하여튼 세상에 할게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 중에 굳이 그림 붙잡으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있나요? 저는 게임을 많이 하는데 그게 재밌으니까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못하는 게임도 많은데 저는 못하는 게임 억지로 안붙잡고 그 시간에 좀 더 잘하는 게임 해요. 그리고 잘하는 게임도 재미... 더 보기
예를 들면 영어 공부, 배드민턴 볼링 등의 생활 체육, 보드 게임, 여행 등등 취미로 보든 자기계발로 보든 그거야 자유겠지만 하여튼 세상에 할게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 중에 굳이 그림 붙잡으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있나요? 저는 게임을 많이 하는데 그게 재밌으니까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못하는 게임도 많은데 저는 못하는 게임 억지로 안붙잡고 그 시간에 좀 더 잘하는 게임 해요. 그리고 잘하는 게임도 재미... 더 보기
음... 제가 궁금한 건 왜 세상 많은 것들 중에 굳이 그림을 붙잡으시는지였습니다. 글만 봐서는 동기가 보이지 않아서요..
예를 들면 영어 공부, 배드민턴 볼링 등의 생활 체육, 보드 게임, 여행 등등 취미로 보든 자기계발로 보든 그거야 자유겠지만 하여튼 세상에 할게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 중에 굳이 그림 붙잡으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있나요? 저는 게임을 많이 하는데 그게 재밌으니까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못하는 게임도 많은데 저는 못하는 게임 억지로 안붙잡고 그 시간에 좀 더 잘하는 게임 해요. 그리고 잘하는 게임도 재미없어지면 안하고 좀 못해도 재미있으면 더 해볼 때도 있고, 게임 자체가 질리면 다른 거 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는 그림알못이라 솔직히 올려주신 그림들이 뭐가 그렇게 떨어지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그림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본인의 (아직 스스로 인지조차 못하고 있을) 다른 재능을 찾아보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정리하면 본인이 뭔가 이루고 싶은 방면이 반드시 그림이어야만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면 영어 공부, 배드민턴 볼링 등의 생활 체육, 보드 게임, 여행 등등 취미로 보든 자기계발로 보든 그거야 자유겠지만 하여튼 세상에 할게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 중에 굳이 그림 붙잡으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가 있나요? 저는 게임을 많이 하는데 그게 재밌으니까 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못하는 게임도 많은데 저는 못하는 게임 억지로 안붙잡고 그 시간에 좀 더 잘하는 게임 해요. 그리고 잘하는 게임도 재미없어지면 안하고 좀 못해도 재미있으면 더 해볼 때도 있고, 게임 자체가 질리면 다른 거 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는 그림알못이라 솔직히 올려주신 그림들이 뭐가 그렇게 떨어지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스로가 그림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본인의 (아직 스스로 인지조차 못하고 있을) 다른 재능을 찾아보는 게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정리하면 본인이 뭔가 이루고 싶은 방면이 반드시 그림이어야만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조금 거칠게 말하자면.. 전 구체적인 목적이 실종된 그림 공부는 지지부진해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스스로 커리큘럼을 짜야 하는 독학은 더욱이 그렇고요. 물론 뭐 글쓴이님이 취미로만 그림을 그리실 생각이시라면야 시간에 쫓길 일 없이 느긋하게 공부하셔도 되지만.. 프로를 지망하신다면, 어떤 진로로 나아갈 건지 따위의 구체적인 목적 아래에서 목적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단기적인 목표들을 설정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님이 보기에 그림이 마음에 드는 작가를 찾은 후, 그 작가처럼 그리려면 어떤 과정들을 밟아야 하... 더 보기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님이 보기에 그림이 마음에 드는 작가를 찾은 후, 그 작가처럼 그리려면 어떤 과정들을 밟아야 하... 더 보기
조금 거칠게 말하자면.. 전 구체적인 목적이 실종된 그림 공부는 지지부진해질 수밖에 없다고 봐요. 스스로 커리큘럼을 짜야 하는 독학은 더욱이 그렇고요. 물론 뭐 글쓴이님이 취미로만 그림을 그리실 생각이시라면야 시간에 쫓길 일 없이 느긋하게 공부하셔도 되지만.. 프로를 지망하신다면, 어떤 진로로 나아갈 건지 따위의 구체적인 목적 아래에서 목적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단기적인 목표들을 설정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님이 보기에 그림이 마음에 드는 작가를 찾은 후, 그 작가처럼 그리려면 어떤 과정들을 밟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획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기본기는 어느 정도 익히신 것 같으니, 해당작가의 작품을 관찰하고 모작해 보시면서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게 뭔지 따위를 계속 복기하시다 보면 실력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쓴이님이 보기에 그림이 마음에 드는 작가를 찾은 후, 그 작가처럼 그리려면 어떤 과정들을 밟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획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기본기는 어느 정도 익히신 것 같으니, 해당작가의 작품을 관찰하고 모작해 보시면서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게 뭔지 따위를 계속 복기하시다 보면 실력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공자이기도 하고 미술교육자인 입장에서는 작성자분이 뭘 그리고 싶은지가 없어보입니다.
단순히 잘그리는 사람은 넘쳐납니다.
잘 그리는 기술자는 세상에 너무 많아요.
한국에서만 미술관련 졸업생이 한 해에 천명은 가볍게 넘고, 가까운 중국은 더 많습니다.
잘 그려서 어디에 쓰실건가요?
잘 그리게 되면 자기만족이 되고 끝날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타인(독자,보는사람)에게 '그림'이라는 매개체와 기술로 전달을 하는 건데요....
목적없는 그림은 자기만족, 즉 ... 더 보기
단순히 잘그리는 사람은 넘쳐납니다.
잘 그리는 기술자는 세상에 너무 많아요.
한국에서만 미술관련 졸업생이 한 해에 천명은 가볍게 넘고, 가까운 중국은 더 많습니다.
잘 그려서 어디에 쓰실건가요?
잘 그리게 되면 자기만족이 되고 끝날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타인(독자,보는사람)에게 '그림'이라는 매개체와 기술로 전달을 하는 건데요....
목적없는 그림은 자기만족, 즉 ... 더 보기
전공자이기도 하고 미술교육자인 입장에서는 작성자분이 뭘 그리고 싶은지가 없어보입니다.
단순히 잘그리는 사람은 넘쳐납니다.
잘 그리는 기술자는 세상에 너무 많아요.
한국에서만 미술관련 졸업생이 한 해에 천명은 가볍게 넘고, 가까운 중국은 더 많습니다.
잘 그려서 어디에 쓰실건가요?
잘 그리게 되면 자기만족이 되고 끝날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타인(독자,보는사람)에게 '그림'이라는 매개체와 기술로 전달을 하는 건데요....
목적없는 그림은 자기만족, 즉 취미의 영역일 뿐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잘 그리고 싶으시다면 지금의 연습량도 부족합니다.
고등학생 2학년이 하루에 그리고 싶은것(낙서)만 그려도 대여섯장이고, 연습용으로 따로 그리는 것만 해도 서너장 더됩니다. 일주일에 4절 한장정도는 그려내고 그걸로도 부족해서 과제를 내줘요.
물론 이 분량을 다 채우는 학생은 적지만, '잘 그린다'의 기준을 채우는 학생들은 이 분량을 소화하고도 더 그리고 싶어하는 소수의 학생들입니다.
학원은 그림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적절한 순서를 가르쳐주는 가이드입니다.
학원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본인이 더 그리지 않으면 늘지 않아요.
학원을 다니지 않으신다면 책의 목차를 보세요. 저자가 생각한 배움의 순서니까요.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릅니다.
단순히 잘그리는 사람은 넘쳐납니다.
잘 그리는 기술자는 세상에 너무 많아요.
한국에서만 미술관련 졸업생이 한 해에 천명은 가볍게 넘고, 가까운 중국은 더 많습니다.
잘 그려서 어디에 쓰실건가요?
잘 그리게 되면 자기만족이 되고 끝날 것 같은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타인(독자,보는사람)에게 '그림'이라는 매개체와 기술로 전달을 하는 건데요....
목적없는 그림은 자기만족, 즉 취미의 영역일 뿐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잘 그리고 싶으시다면 지금의 연습량도 부족합니다.
고등학생 2학년이 하루에 그리고 싶은것(낙서)만 그려도 대여섯장이고, 연습용으로 따로 그리는 것만 해도 서너장 더됩니다. 일주일에 4절 한장정도는 그려내고 그걸로도 부족해서 과제를 내줘요.
물론 이 분량을 다 채우는 학생은 적지만, '잘 그린다'의 기준을 채우는 학생들은 이 분량을 소화하고도 더 그리고 싶어하는 소수의 학생들입니다.
학원은 그림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적절한 순서를 가르쳐주는 가이드입니다.
학원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본인이 더 그리지 않으면 늘지 않아요.
학원을 다니지 않으신다면 책의 목차를 보세요. 저자가 생각한 배움의 순서니까요.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릅니다.
모작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작만 하는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단순히 모작한 하면 인간 복사기라는건데, 복사하는 능력 자체는 기계가 더 좋습니다.
단순히 모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작을 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재해석도 해보고, 재해석을 바탕으로 창작도 해봐야 합니다.
그저 모작만 하면 성능나쁜 복사기 수준일 뿐이에요.
그림을 공부할 때 우리가 모작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료는 모작을 하면서 해당 그림을 그린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형태를 그렸고, 어떤 느낌을 주기 위해 이런 색을... 더 보기
단순히 모작한 하면 인간 복사기라는건데, 복사하는 능력 자체는 기계가 더 좋습니다.
단순히 모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작을 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재해석도 해보고, 재해석을 바탕으로 창작도 해봐야 합니다.
그저 모작만 하면 성능나쁜 복사기 수준일 뿐이에요.
그림을 공부할 때 우리가 모작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료는 모작을 하면서 해당 그림을 그린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형태를 그렸고, 어떤 느낌을 주기 위해 이런 색을... 더 보기
모작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작만 하는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단순히 모작한 하면 인간 복사기라는건데, 복사하는 능력 자체는 기계가 더 좋습니다.
단순히 모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작을 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재해석도 해보고, 재해석을 바탕으로 창작도 해봐야 합니다.
그저 모작만 하면 성능나쁜 복사기 수준일 뿐이에요.
그림을 공부할 때 우리가 모작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료는 모작을 하면서 해당 그림을 그린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형태를 그렸고, 어떤 느낌을 주기 위해 이런 색을 썼고, 뭘 보여줄려고 이런 연출을 했는지 작가의 '생각'을 읽어내고 사용해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학생때는 가지고 있는 테크닉이 없으니 모작을 하면서 타인의 기술을 따라해보고 익히고, 자신의 손과 스타일에 맞게 조금씩 고쳐나가고 익숙해져야죠.
이런걸 하기 위해서 그림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멈추면 안됩니다.
독자(감상자)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연출하고, 테크닉을 사용해서 그림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또 모작해보고, 왜 이게 사람들에게 어필하는지 그 장점을 따라해보고 그러는것이 중요해요.
두번째로는 작가의 생각을 읽어낸 다음에는 내가 판단하기에 이 작가의 장점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예로들어서 따뜻한 색감을 베이스로 아침풍경을 주로그리는 작가고, 아침햇빛의 아련한 느낌을 연한 청색과 노랑색으로 잘 표현한다), 해당 장점을 내 그림과 결합시켜서 나의 장점으로 만드는것(난 이 연한 청색과 노랑색의 조합이 예쁘고 맘에들어! 나는 아침보다는 새벽의 골목길 풍경을 그릴 때 써야겠다! 왜냐하면 난 골목길의 오밀조밀함과 그 오밀조밀함에 은은하게 비치는 빛과 그림자를 멋지다고 생각하니까, 여기에 이 색감을 적용해보면 오밀조밀한 구조적인 결합과 색감의 조합이 더 시너지를 일으키겠지?)과 동시에 더 좋은 그림을 그려낼려고 하는 것이죠.
모작을 했으면 써먹어야 합니다.
쓰지 않으면 시간낭비일 뿐이에요.
하루 2페이지 연습하시고 잘 그리길 원하신다면 욕심이에요.
프로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면 싫어도 그려야합니다. 웹툰작가는 자신이 매너리즘이어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컷수 이상의 연재를 해야하고, 게임원화가는 기획에 맞추어 텍스트를 그림으로 구체화시켜서 팀원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고, 동화일러스트작가는 주요 독자층인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직관적이면서도 매력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혀줘야 합니다.
학생은 그런 프로를 목표로 '자신의 기분과 상관없이' 일정한 퀄리티의 그림을 뽑아낼 수 있게, 백지같은 자신의 테크닉을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꾸준히 많이 그려야하구요.
이것은 요리사도, 경찰관도, 검사도, 선생님도, 청소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각자의 일이 있으면 주어진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도 부족하다면 연습이나 시간투자를 더 하고, 그래도 안맞다면 그때는 전공(직장)을 바꿔야 하는거구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단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을 구분 못해서 오래 걸리는 것 뿐이죠.
재능?
재능은 있으면 출발선이 빠릅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이 없으면 재능은 조금 빠른 출발선에서 멈춰있을 뿐입니다.
여기에서 꾸준한 연습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그림을 타인에게 보여줬을 때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평가받을 수 있을 정도로 그릴 수 있게 연습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픽사의 아티스트들도 일과 별개로 매일 하루에 2시간 넘게 드로잉 연습을 하고, 지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도 2페이지 보다는 많이 그립니다.
재능이 없으면 그림의 양으로 커버를 치던가, 그게 안되면 없는 재능을 만들어낼수있게 좀더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던가(영화감상후 분석, 책읽고 그림으로 구현해보기 등) 해야합니다.
그림은 누가 대신 그려주지 않습니다.
자기 손으로만 그려야 하죠.
그림을 좋아하신다면 더 열정적으로 하고, 더 좋아하는것을 찾고, 그려내고싶은 것을 찾기위해서 더더더 파고들으셔야 해요.
뭐든지 어중간한 마음이면 어중간한 결과밖에 없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모작한 하면 인간 복사기라는건데, 복사하는 능력 자체는 기계가 더 좋습니다.
단순히 모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작을 했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재해석도 해보고, 재해석을 바탕으로 창작도 해봐야 합니다.
그저 모작만 하면 성능나쁜 복사기 수준일 뿐이에요.
그림을 공부할 때 우리가 모작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료는 모작을 하면서 해당 그림을 그린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형태를 그렸고, 어떤 느낌을 주기 위해 이런 색을 썼고, 뭘 보여줄려고 이런 연출을 했는지 작가의 '생각'을 읽어내고 사용해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학생때는 가지고 있는 테크닉이 없으니 모작을 하면서 타인의 기술을 따라해보고 익히고, 자신의 손과 스타일에 맞게 조금씩 고쳐나가고 익숙해져야죠.
이런걸 하기 위해서 그림을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멈추면 안됩니다.
독자(감상자)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계획적으로 연출하고, 테크닉을 사용해서 그림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또 모작해보고, 왜 이게 사람들에게 어필하는지 그 장점을 따라해보고 그러는것이 중요해요.
두번째로는 작가의 생각을 읽어낸 다음에는 내가 판단하기에 이 작가의 장점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예로들어서 따뜻한 색감을 베이스로 아침풍경을 주로그리는 작가고, 아침햇빛의 아련한 느낌을 연한 청색과 노랑색으로 잘 표현한다), 해당 장점을 내 그림과 결합시켜서 나의 장점으로 만드는것(난 이 연한 청색과 노랑색의 조합이 예쁘고 맘에들어! 나는 아침보다는 새벽의 골목길 풍경을 그릴 때 써야겠다! 왜냐하면 난 골목길의 오밀조밀함과 그 오밀조밀함에 은은하게 비치는 빛과 그림자를 멋지다고 생각하니까, 여기에 이 색감을 적용해보면 오밀조밀한 구조적인 결합과 색감의 조합이 더 시너지를 일으키겠지?)과 동시에 더 좋은 그림을 그려낼려고 하는 것이죠.
모작을 했으면 써먹어야 합니다.
쓰지 않으면 시간낭비일 뿐이에요.
하루 2페이지 연습하시고 잘 그리길 원하신다면 욕심이에요.
프로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면 싫어도 그려야합니다. 웹툰작가는 자신이 매너리즘이어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컷수 이상의 연재를 해야하고, 게임원화가는 기획에 맞추어 텍스트를 그림으로 구체화시켜서 팀원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고, 동화일러스트작가는 주요 독자층인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직관적이면서도 매력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혀줘야 합니다.
학생은 그런 프로를 목표로 '자신의 기분과 상관없이' 일정한 퀄리티의 그림을 뽑아낼 수 있게, 백지같은 자신의 테크닉을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꾸준히 많이 그려야하구요.
이것은 요리사도, 경찰관도, 검사도, 선생님도, 청소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각자의 일이 있으면 주어진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도 부족하다면 연습이나 시간투자를 더 하고, 그래도 안맞다면 그때는 전공(직장)을 바꿔야 하는거구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단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을 구분 못해서 오래 걸리는 것 뿐이죠.
재능?
재능은 있으면 출발선이 빠릅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이 없으면 재능은 조금 빠른 출발선에서 멈춰있을 뿐입니다.
여기에서 꾸준한 연습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그림을 타인에게 보여줬을 때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평가받을 수 있을 정도로 그릴 수 있게 연습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픽사의 아티스트들도 일과 별개로 매일 하루에 2시간 넘게 드로잉 연습을 하고, 지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도 2페이지 보다는 많이 그립니다.
재능이 없으면 그림의 양으로 커버를 치던가, 그게 안되면 없는 재능을 만들어낼수있게 좀더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던가(영화감상후 분석, 책읽고 그림으로 구현해보기 등) 해야합니다.
그림은 누가 대신 그려주지 않습니다.
자기 손으로만 그려야 하죠.
그림을 좋아하신다면 더 열정적으로 하고, 더 좋아하는것을 찾고, 그려내고싶은 것을 찾기위해서 더더더 파고들으셔야 해요.
뭐든지 어중간한 마음이면 어중간한 결과밖에 없기 마련입니다.
https://cafe.naver.com/redteakrdrawquestion/2
그동안 그렸던 것들 찾아서 올렸습니다. (스압, 용량주의)
맨 밑에 몇몇 그림들 빼면 다 뭐 보고 따라 그린거구요.
그동안 그렸던 것들 찾아서 올렸습니다. (스압, 용량주의)
맨 밑에 몇몇 그림들 빼면 다 뭐 보고 따라 그린거구요.
https://cafe.naver.com/redteakrdrawquestion/2
그동안 그렸던 것들 찾아서 올렸습니다. (스압, 용량주의)
맨 밑에 몇몇 그림들 빼면 다 뭐 보고 따라 그린거구요.
그동안 그렸던 것들 찾아서 올렸습니다. (스압, 용량주의)
맨 밑에 몇몇 그림들 빼면 다 뭐 보고 따라 그린거구요.
위에도 답변을 드렸지만...
1. 모작을 했으면 사용(재해석,창작)을 해야하고
2. 현재 연습량은 매우매우매우 적은 편이며
3. 단순히 잘그리는 것은 복사기가 더 잘하고
4. 목표가 없으면 모작이든 연습이든 의미가 없습니다.
그림은 누가 대신 그려주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도 스스로 해내야하고 막혀도 혼자서 뚫어야 합니다.
올리신 그림의 대부분은 모작인데, 드로잉의 기본 3요소인 위치,크기,형태가 대부분 틀려있네요...
정확한 위치,크기,형태를 그릴 수 있게끔 기본부터 신경써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단순히 인체 비례... 더 보기
1. 모작을 했으면 사용(재해석,창작)을 해야하고
2. 현재 연습량은 매우매우매우 적은 편이며
3. 단순히 잘그리는 것은 복사기가 더 잘하고
4. 목표가 없으면 모작이든 연습이든 의미가 없습니다.
그림은 누가 대신 그려주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도 스스로 해내야하고 막혀도 혼자서 뚫어야 합니다.
올리신 그림의 대부분은 모작인데, 드로잉의 기본 3요소인 위치,크기,형태가 대부분 틀려있네요...
정확한 위치,크기,형태를 그릴 수 있게끔 기본부터 신경써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단순히 인체 비례... 더 보기
위에도 답변을 드렸지만...
1. 모작을 했으면 사용(재해석,창작)을 해야하고
2. 현재 연습량은 매우매우매우 적은 편이며
3. 단순히 잘그리는 것은 복사기가 더 잘하고
4. 목표가 없으면 모작이든 연습이든 의미가 없습니다.
그림은 누가 대신 그려주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도 스스로 해내야하고 막혀도 혼자서 뚫어야 합니다.
올리신 그림의 대부분은 모작인데, 드로잉의 기본 3요소인 위치,크기,형태가 대부분 틀려있네요...
정확한 위치,크기,형태를 그릴 수 있게끔 기본부터 신경써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단순히 인체 비례를 암기한다고 해서 잘 그릴 수 있는게 아니에요. 응용을 할려고 해야해요.
결정적으로 기술은 기술일 뿐이고, 기술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창작해내고 독자,감상자에게 보여질 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의미없는 기술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목표를 확고히 하고 연습량을 지금의 10배이상 늘리고 확실하게 진로를 잡으시거나, 아니면 취미로 소소하게 즐기세요.
1. 모작을 했으면 사용(재해석,창작)을 해야하고
2. 현재 연습량은 매우매우매우 적은 편이며
3. 단순히 잘그리는 것은 복사기가 더 잘하고
4. 목표가 없으면 모작이든 연습이든 의미가 없습니다.
그림은 누가 대신 그려주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도 스스로 해내야하고 막혀도 혼자서 뚫어야 합니다.
올리신 그림의 대부분은 모작인데, 드로잉의 기본 3요소인 위치,크기,형태가 대부분 틀려있네요...
정확한 위치,크기,형태를 그릴 수 있게끔 기본부터 신경써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단순히 인체 비례를 암기한다고 해서 잘 그릴 수 있는게 아니에요. 응용을 할려고 해야해요.
결정적으로 기술은 기술일 뿐이고, 기술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창작해내고 독자,감상자에게 보여질 만한 무언가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의미없는 기술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목표를 확고히 하고 연습량을 지금의 10배이상 늘리고 확실하게 진로를 잡으시거나, 아니면 취미로 소소하게 즐기세요.
위에서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림을 그리는 목적에 따라서 재능이 꼭 필요하거나 아니거나인듯해요.
취미로 그리신다면 재능이 없어서 아주 천천히 실력이 는다고해도 그림그리는 시간을 즐기는지 이것이 문제 아닐까요?
재밌고 그리는시간이 후딱 지나갈정도로 몰입하게되면 그걸 경험한것만으로도 그림을 그린 큰 보상이된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나는 매일 어떤 취미활동을 한시간씩하는데 실력은 늘지 않지만 그 하는동안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겁다. 그러면 계속하는거죠. 실력은 아주 조금씩 늘거나 제자리걸음일 확률이 높지만 달리기랑 비슷한듯해요. 달리기... 더 보기
취미로 그리신다면 재능이 없어서 아주 천천히 실력이 는다고해도 그림그리는 시간을 즐기는지 이것이 문제 아닐까요?
재밌고 그리는시간이 후딱 지나갈정도로 몰입하게되면 그걸 경험한것만으로도 그림을 그린 큰 보상이된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나는 매일 어떤 취미활동을 한시간씩하는데 실력은 늘지 않지만 그 하는동안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겁다. 그러면 계속하는거죠. 실력은 아주 조금씩 늘거나 제자리걸음일 확률이 높지만 달리기랑 비슷한듯해요. 달리기... 더 보기
위에서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림을 그리는 목적에 따라서 재능이 꼭 필요하거나 아니거나인듯해요.
취미로 그리신다면 재능이 없어서 아주 천천히 실력이 는다고해도 그림그리는 시간을 즐기는지 이것이 문제 아닐까요?
재밌고 그리는시간이 후딱 지나갈정도로 몰입하게되면 그걸 경험한것만으로도 그림을 그린 큰 보상이된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나는 매일 어떤 취미활동을 한시간씩하는데 실력은 늘지 않지만 그 하는동안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겁다. 그러면 계속하는거죠. 실력은 아주 조금씩 늘거나 제자리걸음일 확률이 높지만 달리기랑 비슷한듯해요. 달리기하다보면 어제는 못뛰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뛸 수 있네? 뭐든 꾸준히할수 있다는건 큰 장점이거든요. 그런 인내력이 다른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거겠고요.
하는것이 재미없고 쓸모없고 만족감도 주지 않는다면 다른 취미를 찾아서 해보는거죠. 좋아하는것 나랑 맞는 취미생활을 찾는것 고민해보셔도 좋을듯해요.
취미로 그리신다면 재능이 없어서 아주 천천히 실력이 는다고해도 그림그리는 시간을 즐기는지 이것이 문제 아닐까요?
재밌고 그리는시간이 후딱 지나갈정도로 몰입하게되면 그걸 경험한것만으로도 그림을 그린 큰 보상이된다고 생각해요. 간단하게 나는 매일 어떤 취미활동을 한시간씩하는데 실력은 늘지 않지만 그 하는동안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겁다. 그러면 계속하는거죠. 실력은 아주 조금씩 늘거나 제자리걸음일 확률이 높지만 달리기랑 비슷한듯해요. 달리기하다보면 어제는 못뛰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뛸 수 있네? 뭐든 꾸준히할수 있다는건 큰 장점이거든요. 그런 인내력이 다른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거겠고요.
하는것이 재미없고 쓸모없고 만족감도 주지 않는다면 다른 취미를 찾아서 해보는거죠. 좋아하는것 나랑 맞는 취미생활을 찾는것 고민해보셔도 좋을듯해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