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04/21 10:23:20
Name   덕후나이트
Subject   빠르게 자살하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다 끝났어요.

화장실에서 몰래 울기만 했습니다

어린애처럼 자꾸 눈물만 나와요 목 매여서 점심도 안먹었구요

전 아무것도 못해요. 저는 병신이에요

태어난게 싫고 절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어요.

그냥 죽고 싶어요

근데 자살하다 실패하거나 그럴까봐 걱정돼요...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죽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1


TheLifer
그런 건 없습니다.
그저그런
회사문제라면 이직 혹은 재취업이 장르소설에서의 회귀 같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회사에서 폭망해서 고민한적이 몇 번 있어서요...
덕후나이트
그냥...알바 하는 곳마다 일 못한다, 너무 굼뜨다 소리 듣고 해고당하고...이런 일 반복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그저그런
어.. 제가 장르소설 매니아라 이런식으로 밖에 글을 못쓸것 같은데요, 괴롭게 회귀하다 보면 나한테 맞는삶을 찾더라고요. 회사도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 이직한지 6개월인데, 힘내요...
귀차니스트
http://www.law.go.kr/법령/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자살유발정보를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한 경우 자살예방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좀 고통이 나아지실 거에요.
파란아게하
상담을 받아보세요
여기 계신 분들은 이런 질문에 전문가처럼 대해드리기 어려워요
혼돈의카오스
1588 - 9191
전화 한번 해보세요
타는저녁놀
자주 질문글을 올리셔서 어떤 감정선일지 조금은 알 것도 같은데..
한번 전문적인 상담/테스트를 받고 전문가의 가이드를 받으시면 어떨까 싶어요.
사람마다 각자 능력치가 달라서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 내겐 어려울 수도 있고,
노력이나 학습만으로 어려운 한계치가 있을 거에요.
전문적인 테스트를 통해 글쓴분도 남들처럼 할 수 있는 분야를 제시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부정적인 감정연쇄도 끊어내셨으면 하고요.
1
덕후나이트
제가 대기업이나 전문직 도전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다 할 수 있는 막노동입니다. 직장 동료중 진짜로 16살 애들도 있었고 70살 할아버지도 있었어요.

그 사람들도 아무 문제없이 잘만 하는데 왜 저만...
4월이야기
저도 그냥 삽니다. 꿈은 없어요.
금욜에 치킨 한마리 먹을려고 일하고요.
아프면 병원 가려고 일합니다.

부모님께 효도 잘하고
자식들 부족함없이 키우고 싶은 맘이야 꿀뚝같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면 치트키 쓰는 게임이겠지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그냥 아주 작고 사소한 희망으로 내일을 살지요. 그 희망이 내일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도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겠지요.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정말 작은 목표라도 이뤄내 보세요.
굳이 목표가 클 필요 없잖아요.
나 자신과 약속을 지킬 수 있을 만한 아주 소소한 것이요.

그리... 더 보기
저도 그냥 삽니다. 꿈은 없어요.
금욜에 치킨 한마리 먹을려고 일하고요.
아프면 병원 가려고 일합니다.

부모님께 효도 잘하고
자식들 부족함없이 키우고 싶은 맘이야 꿀뚝같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면 치트키 쓰는 게임이겠지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그냥 아주 작고 사소한 희망으로 내일을 살지요. 그 희망이 내일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도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겠지요.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정말 작은 목표라도 이뤄내 보세요.
굳이 목표가 클 필요 없잖아요.
나 자신과 약속을 지킬 수 있을 만한 아주 소소한 것이요.

그리고 님의 지난 글들을 찬찬히 살펴 보세요.
그리고 무엇을 바꿔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보세요. 사소한 변화라도 죽을만큼 큰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만큼 하셨는지 보세요.
아니라면 자책말고 반성해야 겠지요.

마지막으로 오늘과 같은 질문은
지금까지 덕후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아주 무례한 일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
덕후나이트
오늘 직장 상사가 따라다니면서 평가 해줬어요.

'(제가) 어제 일을 30% 밖에 못끝냈다', '원래 1시간에 200개 해야 하는데 120개만 해도 통과다' 등등...

오늘 컨디션도 좋아서 자신 있었어요. 120개는 아니더라도 100개 정도는 할줄 알았어요...

근데 1시간 지났는데 80개 즈음 했다더라구요...

그 이후론 더 느려져서 7시간 지났는데 300개 즈음 했구요...

직장 상사가 따라 다니면서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고, 최대한 기억력 짜내면서 예전에 들었던 조언들 기억하면서 했는데 이꼴이에요...
4월이야기
일단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네요.
오늘 결과에 대해 내일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지난 일의 후회는 도움이 되질 않으니 그만 생각하시고 당장 다가올 내일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실건지 생각할 필요가 있겠네요.

일이 더디고 다른 사람과 다르니
내일은 남들 보다 먼저 출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업무 중 배우기 힘들면 일찍 가서라도 다른 분들 하는 모습 보며 노력해야지요.
그런 모습이 비춰진다면 상사분도 좋게 보시지 않을까요?

오늘은 후회가 아니라 내일을 위해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1
덕후나이트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짤렸습니다...
4월이야기
이 덧글을 주신 이유는 뭘까요?

저는 님께 글을 남기기 위해 최소한 그동안 님이 쓰신 글들과 그 글에 조언해주신 분들 그리고 거기에 님이 단 덧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덕후님의 글을 요약하면 딱 3가지에요.
안돼 불가능해 도저히 할 수 없어.
이렇습니다.

안 될 핑계를 찾지 말고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고
자신만의 시간표도 만들어서 매일 지켜보세요.
매번 안돼 불가능이야 라는 말 하지마시구요.

재능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할 수 있잖아요.... 더 보기
이 덧글을 주신 이유는 뭘까요?

저는 님께 글을 남기기 위해 최소한 그동안 님이 쓰신 글들과 그 글에 조언해주신 분들 그리고 거기에 님이 단 덧글까지 다 읽었습니다.

덕후님의 글을 요약하면 딱 3가지에요.
안돼 불가능해 도저히 할 수 없어.
이렇습니다.

안 될 핑계를 찾지 말고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고
자신만의 시간표도 만들어서 매일 지켜보세요.
매번 안돼 불가능이야 라는 말 하지마시구요.

재능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할 수 있잖아요.

노력했는데도 안된다고 하시면 더 이상 드릴 말이 없습니다.
덕후나이트수정됨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재용만큼 돈 버는건 불가능하다."

라고 말하면 전부 믿어 주시는데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막노동조차 적응 못하고 초등학교 1학년 수학도 다 틀려서 못한다"

고 하면 왜 아무도 안 믿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남들 다 있는 작은 성공, 작은 성취감이 없었어요. 달리기도 못하고 줄넘기도 초등학생인데 2번밖에 못하고...나이도 먹은 만큼 이젠 더 그 쥐꼬리만한 성공조차 이루기 힘든데요...
4월이야기
님의 이야기를 안 믿는게 아니고
작은 성공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켜 보라는 말입니다.

쥐꼬리만한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가령 매일 아침 6시 기상을 목표로 해서 한달간만이라도 성공하면 그게 작은 성공 아닐까요?
자신의 상태를 매우 부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그에 맞춰 목표를 하향해서 이룰 수 있는 것 부터 해보시라는 말입니다.

달리기 못하고 수학 못 풀 수 있어요. 그걸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줄넘기를 2개 하는게 자괴감이 들면 3개 할 때까지 님께서는 무슨 도전을 하실건가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꿈이 거창할 ... 더 보기
님의 이야기를 안 믿는게 아니고
작은 성공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켜 보라는 말입니다.

쥐꼬리만한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가령 매일 아침 6시 기상을 목표로 해서 한달간만이라도 성공하면 그게 작은 성공 아닐까요?
자신의 상태를 매우 부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다면 그에 맞춰 목표를 하향해서 이룰 수 있는 것 부터 해보시라는 말입니다.

달리기 못하고 수학 못 풀 수 있어요. 그걸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줄넘기를 2개 하는게 자괴감이 들면 3개 할 때까지 님께서는 무슨 도전을 하실건가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꿈이 거창할 필요 없고 내 꿈이 하찮더라도 내 스스로 이룰 수 있다면 그리고 그걸 스스로 해낸다면 그게 내 목표를 위해 한발 앞으로 걸어나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진정 다른 사람과 비슷해 지기위해 자신을 어떻게 바꿀 지 스스로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해봤는데 안된다..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 해봤다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매일 기록하고 그리고 내일을 준비해 보세요. 아주 조금씩이라도 말이죠.
덕후나이트

그것도 못해요...

'작은 일부터 해봐라' 라는 짤 본 적도 있고, 2015년에 더글라스라는 상담사 만나서 비슷한 조언 들어봤어요.('10시간 공부하지 말고 10분씩만 공부하는 걸 목표로 매일 체크해라. 그리고 1주일 꾸준히 했으면 11분으로 늘려라' 같은...)

근데 그 10분 공부한다는 계획조차 지키지 못했어요...
4월이야기
자.. 저희의 대화 내용을 정리해 보죠..
저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시라고 얘기하고, 덕후님은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라고 하십니다.
안되는 것가요? 아님 안하신 건가요?
10분의 공부 계획을 못 지킨 이유는 외부적인 이윤가요?
아님 자신의 내면에 문젤까요?
이 부분을 스스로 고민은 해보셨을까요?

전문 상담가에게 상담을 받아 보셨으니 제가 뭘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까마는...
실패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마시고 포기한 상태를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실패하신거 아니고 포기하신거에요.
... 더 보기
자.. 저희의 대화 내용을 정리해 보죠..
저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시라고 얘기하고, 덕후님은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라고 하십니다.
안되는 것가요? 아님 안하신 건가요?
10분의 공부 계획을 못 지킨 이유는 외부적인 이윤가요?
아님 자신의 내면에 문젤까요?
이 부분을 스스로 고민은 해보셨을까요?

전문 상담가에게 상담을 받아 보셨으니 제가 뭘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까마는...
실패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마시고 포기한 상태를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실패하신거 아니고 포기하신거에요.
포기했는데 어찌 실패의 원인을 찾고 해결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대화를 이어 갈 수록 덕후님이 원하시는 답이 뭔지 더더욱 알기 어렵습니다.
듣고 싶어하시는 이야기는 뭘까요?
덕후나이트
이미 해봤잖아요, 했잖아요?

했는데 1달만에 해고 당하고, 맨날 일 못한다 소리 듣고...

이게 증거 아닌가요?

왜 자꾸 제 말을 안 믿어요?

아무도 안 들어요?
켈로그김
마음이 무거워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제 삶도 무거워서 어떻게 해 드릴 것도 없습니다.

어쨌든 고통스러운 시간 잘 지나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꼭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저도 정신과 상담 받아봐서 권유해드리는겁니다.
저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4
빠르고 간단하게 자살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자살을 성공하는 환자들은 주로 이전에 여러번의 시도를 했던 환자들입니다.
첫 시도에 성공적인 자살은 굉장히 드문데, 그건 비교적 성공적인 방법일 수록 첫 시도가 실패했을 때, 다시 스스로 자살을 시도할 수 있는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더니
지인이 자살해서 지금 식장에와있습니다
제발 그러지마세요..
제발요..
윤지호
익명으로 쓰지 않으신건 제발 봐주세요 도와주세요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님이 간절하신만큼 저도 간절히 부탁합니다. 삶을 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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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많은 분들이 원글님이 고민하시는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는분이 많이 있으십니다. 앞으로도 그런 서포트를 받아가면서 꿋꿋하게 열심히 생활하시면 점점 좋아지실듯해요. 힘내세요!
덕후나이트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미 해고되었네요...
해고에 넘 마음 쏟지 마시길 바래요. 이번 기회에 급하게 다른 일을 찾으시기 보다는 본인적성에 맞는 일도 천천히 고민하시면서 건강을 챙기시는건 어떨까요?

안되는 이유는 본인도, 우리도 모를 수 있어요. 본인도 왜 안되는지 고민해도 대답을 얻기 어려울 수 있어요.

대신에 오늘 안했는데 혹은 어제도 안했는것으로 치면.. 내일 뭘 해보실 수 있을까요? 안된다는 생각을 멈추는 연습부터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 맘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거에요.

식사는 여태껏 잘하셨는가요? 하루에 세끼니를 챙겨드시고 동네 한바퀴 운... 더 보기
해고에 넘 마음 쏟지 마시길 바래요. 이번 기회에 급하게 다른 일을 찾으시기 보다는 본인적성에 맞는 일도 천천히 고민하시면서 건강을 챙기시는건 어떨까요?

안되는 이유는 본인도, 우리도 모를 수 있어요. 본인도 왜 안되는지 고민해도 대답을 얻기 어려울 수 있어요.

대신에 오늘 안했는데 혹은 어제도 안했는것으로 치면.. 내일 뭘 해보실 수 있을까요? 안된다는 생각을 멈추는 연습부터해보는 건 어떨까요?
내 맘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거에요.

식사는 여태껏 잘하셨는가요? 하루에 세끼니를 챙겨드시고 동네 한바퀴 운동하는것도 많은 이들이 어려워해요. 건강의 기본인데도요.

두 가지부터 시작해보지요. 그리고 위에 말씀처럼 10분을 매일 일주일넘게 어떤일에 성취하는것 일반인들도 상당히 큰 의지력이 있어야하는것 같아요.

세번하고 실패하면 며칠 쉬었다 또 하면 되잖아요.

자존감수업이라는 책이 도움이 되던데 여러모로 늘 질문하시고 노력하시는 본인의 노력이시면 이 책이 도움 많이되실듯해요.

생각보다
산세베리아
그걸 알면 여기 있겠어요...?
그냥 사세요
아무생각하지말고
잘해야겠단 생각하지말고
당분간은 집에 있으면서
먹고 씻고 자기 최소한의 생존만하며 버텨보세요
코로나때문에 어차피 다들 힘들어요
엎어진김에 쉬어간다 생각하며
시간보내다보면 무슨수가날겁니다
1
시뮬라시옹

동물의 숲에서 제가 받은 생일축하인사입니다.
우리의 존재는 무의에요.우리 자체로는 의미라는 것은,가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그저 내가 나에게 의미를, 가치를 매기는 거에요.덕후나이트님은 본인이 병신,쓸모없는 인간이라 생각하시나요? 본인의 자유이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라도 덕후나이트님이 소중하고 또 사랑받을 존재라 생각할래요.덕후나이트님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시게 될 때까지 저도 지지할께요.올해 생일 지나셨나요? 올해에도 내년 생일에도 홍차넷에서 나이트님 생일 축하드리고 싶습니다.이런 저를 위해서라도 조금만 미뤄주세요.조금만 더 자신을 아껴주세요.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주위 사람들이 배려없이 나를, 다른 사람을 그리고 덕후나이트님을 타박하는 덕에 그렇다고 착각할 뿐이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이 중에 상당 수가 하다보니 잘 되는 거죠.
그래서 덕후나이트님은 잘못하신 것이 없으신 상태이며, 병신도 아닙니다. 그래서 덕후나이트님은 괜찮습니다.

웬만한 사람은 평상시 죽고싶다거나 살고싶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극단에 이르러야 죽고 싶다, 살고 싶다가 생각이 나죠.
덕후나이트님은 극단에 다다르셨을텐데, 이 처럼 살고싶... 더 보기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주위 사람들이 배려없이 나를, 다른 사람을 그리고 덕후나이트님을 타박하는 덕에 그렇다고 착각할 뿐이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이 중에 상당 수가 하다보니 잘 되는 거죠.
그래서 덕후나이트님은 잘못하신 것이 없으신 상태이며, 병신도 아닙니다. 그래서 덕후나이트님은 괜찮습니다.

웬만한 사람은 평상시 죽고싶다거나 살고싶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극단에 이르러야 죽고 싶다, 살고 싶다가 생각이 나죠.
덕후나이트님은 극단에 다다르셨을텐데, 이 처럼 살고싶은 마음도 동시에 들겁니다. 그러니 사세요. 엄한 생각은 하지 마십쇼.
타키투스
덕후나이트님의 글 목록을 봤습니다만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업무능력부진... 내지는 장애를 겪고계신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글을 쓰신 이유는 직장에서 폭언을 들었거나 무언가의 사고를 치셔서 그렇겠지요.
일단 직장은 그만 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정신 건강이 나빠질 정도면 돈이나 자아성취가 문제가 아닙니다.
덕후나이트님께 필요하신건 일단 상담입니다. 정신과 진료도 필요하시겠지만 정신과 의사는 치료가 목적이지 상담이 목적은 아니므로 따로 상담할 상대를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자살예방상담이나 지자체에서 제... 더 보기
덕후나이트님의 글 목록을 봤습니다만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업무능력부진... 내지는 장애를 겪고계신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 글을 쓰신 이유는 직장에서 폭언을 들었거나 무언가의 사고를 치셔서 그렇겠지요.
일단 직장은 그만 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정신 건강이 나빠질 정도면 돈이나 자아성취가 문제가 아닙니다.
덕후나이트님께 필요하신건 일단 상담입니다. 정신과 진료도 필요하시겠지만 정신과 의사는 치료가 목적이지 상담이 목적은 아니므로 따로 상담할 상대를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자살예방상담이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상담서비스, 혹은 종교인에게 상담을 요청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가톨릭 사제나 스님 등등 대개는 외부인이라고 거절하진 않을겁니다. 물론 지금처럼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는 그렇게 상담하는것도 두려우시겠지만 하셔야합니다.
물론 그러한 상담이 업무능력 향상같은걸 가져오진 않지만 지금처럼 절망에 빠진 상태에서는 능력이 문제가 아니니까요.
아무리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생각하셔도 손과 발만 있다면야 세상에서 필요로하는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나서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곳으로 찾아가주세요.
2
덕후나이트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자꾸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일 못하는거 저도 뻔히 알고...학교, 학원에서 공부해도 맨날 점수 낮으니까...너무 힘들어요...

아무것도 못하는거 같고, 또 취업해도 어차피 해고당할거 같구요...
타키투스
덕후나이트님이 많이 힘드셔서 과거에 실패했던 기억만 떠오르는걸수도 있긴 합니다만, 그러한 원인불명의 업무능력, 학습능력 장애를 가졌다는것을 전제로 글을 쓰자면
지금 당장 돈이 궁한게 아니시라면 일보다는 정신적 안정을 찾으시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정신과 치료와 상담을 병행해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으시고 그 다음에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합니다. 지금으로선 안좋은 생각만 계속 떠오르실거구요.
장애가 있다면 무슨 장애인지는 정신과 의사랑 계속 상담을 해봐야겠습니다만 능력적 장애는 대개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 보기
덕후나이트님이 많이 힘드셔서 과거에 실패했던 기억만 떠오르는걸수도 있긴 합니다만, 그러한 원인불명의 업무능력, 학습능력 장애를 가졌다는것을 전제로 글을 쓰자면
지금 당장 돈이 궁한게 아니시라면 일보다는 정신적 안정을 찾으시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정신과 치료와 상담을 병행해서 심리적 안정을 되찾으시고 그 다음에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합니다. 지금으로선 안좋은 생각만 계속 떠오르실거구요.
장애가 있다면 무슨 장애인지는 정신과 의사랑 계속 상담을 해봐야겠습니다만 능력적 장애는 대개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이시는게 안정을 되찾은 이후에 하셔야할 일입니다.
그 이후엔 인생의 후견인을 찾으셔야합니다. 가장 좋은건 부모님이지만 부모님이 안계실수도 있고 부모님의 성격상 자녀의 장애를 인정하지 않으실수도 있습니다. 또는 부모님의 능력이 자녀의 미래를 이끌어주기엔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앞으로의 인생을 물어볼수도 있지만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아무리 답변자가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해도 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후견인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주교에 의지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거기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설령 비종교인이라도 그냥 내치진 않으니까요.
일단 자살에 대한 생각은 가능하면 빨리 벗어던지시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 홍차넷에 좀더 구체적으로 더 많이 질문하셨으면 합니다. 사회경험이 부족한 저보다는 홍차넷 유저분들이 더 많이 답변해주실겁니다.
2
유듈유듈
자살의 반대는 살자 입니다.
조금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수정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이렇게 신고여부를 밝히시면 글쓴이에 대한 공격이 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피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신고여부를 밝히셨어서 그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게 되기도 했고, 이 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는게 필요하겠다 싶어 아래에 운영메시지 댓글을 남겨놓았으니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얼그레이
넵 공격하려던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신고를 하시는거야 자유인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기시는건 진짜 좀 아닌 것 같네요.
SLYTHERINPRIDE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지금은 죽고싶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힘내라는 말씀은 너무 덧없이 느껴져서 하고 싶지 않네요 :-) 다만, 혹시 걷는 걸 좋아하신다면 새벽이나 아침일찍 찬공기 마시며 지금 질문자님을 너무도 괴롭히는 그것들로부터 떨어져 기분전환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눈물이 나온다면 그냥 우셔도 좋아요. 한참을 걸으며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달라진 나를 상상해보세요.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어줍잖은 조언으로 느껴질수도 있는데 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속 시원하게 우... 더 보기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지금은 죽고싶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힘내라는 말씀은 너무 덧없이 느껴져서 하고 싶지 않네요 :-) 다만, 혹시 걷는 걸 좋아하신다면 새벽이나 아침일찍 찬공기 마시며 지금 질문자님을 너무도 괴롭히는 그것들로부터 떨어져 기분전환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눈물이 나온다면 그냥 우셔도 좋아요. 한참을 걸으며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달라진 나를 상상해보세요.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어줍잖은 조언으로 느껴질수도 있는데 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속 시원하게 우시고 감정이 진정된 후 나를 돌아보고 과거의 무능하다고 느껴지는 나를 놓아주세요. 다시 시작하는겁니다. 누구나 스스로가 원망스럽고 치졸할 정도로 싫은 날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는 우리 모두 나아가고 있는 존재인거죠. 함께 잘 버텨봐요, 질문자님은 죽음을 생각하기에 누군가에게 너무 귀한 존재일거라 확신해요. 운동을 반드시 시작하세요, 저도 운동을 시작하니 땀흘리는 그 때만큼은 인생을 제대로 살아내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거창하게 헬스장 안가도 밖에 나가 경보로 걷는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바뀔거에요, 응원합니다
Marlin Gamjar
알아도 여기다 쓸 수는 없죠. 죽으라는 뜻인데;
이 글과 관련하여 신고가 많아 운영진의 입장을 밝혀둡니다.

자살을 이야기하는 것이 여러모로 문제가 된다는 관점과, 자살을 이야기하는게 당사자의 신변에 도움이 된다는 관점이 있습니다.
양쪽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자살을 거론하는 글에 대해서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과거 자문단에서 한차례 논의한 바가 있는데요.

자살소재를 금지하거나 어떻게 처리하자는 규정이나 지침을 만드는 대신 이슈가 되는 상황이 생기면 그 때 다시 논의해보자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서, 그 동안은 별도 조치 없이 지켜보는 기조를 유지해왔습니다.
때문에 이 글에 신고된 내용들에 대해서도 조치를 유보하고 글을 그대로 두는 쪽으로 보고 있었던 것이구요.

입장을 밝힌 후에도 이 글은 그대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해보고 기조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들에게 알림이 필요하다면 별도의 공지가 있을 것입니다.)
2
고기먹고싶다
그런 방법이 있었으면 자살율 더 올라갔을겁니다. 막말로 실패하면 인생 더 x되고 다시 자살조차 못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그게 최악이죠 그러니 그러지 마시고 정신과에 가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그전에 일단 다 놓고 좀 쉬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일부터 관두세요
햄스터대마왕
한 때 저도 죽음을 생각해본 적이 있을 정도로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지금도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실패라는 것은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더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누구나 하나씩은 재주가 있단 겁니다. 글쓴분께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게 아닌 자신이 잘하는, 괜찮게 하는 것을 아직 못 만나서 힘드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자신이 잘하는걸 찾기 위한 여정으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지나가던선비
저도 제가 참 모자라고 멍청하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군대도 늦게갔었는데 나보다한참어린애들한테 폐급이란 말도 듣고 얼타서 실수도 많이하고 울고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포반장이 했던 말이 너는 멘붕이 너무 쉽게 빠진다고 했었고 한번 멘붕빠지면 줄줄이 실수한다고 했던게 기억에 납니다.글쓴님도 멘붕상태이신거같아서 끄적거려봤습니다 뭐 그런 슬럼프라서 더 안되는걸수도있지만 글쓴님 상태를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알아서 하셔야죠 어쩌면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장애일수도 있는데 혼자 해야하는 줄 알고 계실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어떤 사고방식 하나때문에 그러는 것도있을거고요. 어차피 죽을거면 죽기전에 검사나 한번 받아봐요 왜그런지 이유는 알아야 죽더라도 마음은 편하죠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주고 계신데 섣불리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울 만큼 고통받고 계신것 같아요 응원한다는 흔한 말밖에 해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
남들이 세운 기준에 도달 못한다고 너무 우울해 하지마셔요.
주변 사람들이 다 해낸다고 공정한 것이 아니고, 내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몰구나무서기를 하면 모두 하늘에 메달려 있는 것처럼, 이럴땐 거지같은 세상 거꾸로 뒤집어서 봐야 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있기 때문에, 누가 뭐라했다고 해도 덕후나이트님은 존중받아야 하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덕후나이트님이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이 여기에 많이 있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생각 나서 들어와서 다시 댓글을 답니다.
정신과 가셔서 본인의 상태를 말씀하시고, 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약물처방을 꼭 받으세요.
정신과는 3~4곳 정도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대학병원에 가셔도 좋고요.
상담을 해봤는데 긍정적인 경험을 얻지 못했다면, 약물을 처방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물처방과 상담치료를 병행해보세요.
꼭 검사받으시고, 약물처방 받아서 약물복용해보세요. 정말 달라질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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