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4/22 19:19:23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이런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을 어느 정도의 강도로 비난하실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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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뭐 걸리는데가 없고, 4의 가담여부가 문제겠죠.
본인이 직접 하지 않았더라도 그 '친한 친구들'이 가장 싸움을 잘했다는
그 학생의 묵인과 비호아래 행동했다거나 그 뺏은 돈으로 같이 놀았다면
제3자가 보기에는 그 일당의 짓이 되죠.
한 자리에 있었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한패거리고.
그런게 아니라면 저는 딱히 비판할 구석은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직접 하지 않았더라도 그 '친한 친구들'이 가장 싸움을 잘했다는
그 학생의 묵인과 비호아래 행동했다거나 그 뺏은 돈으로 같이 놀았다면
제3자가 보기에는 그 일당의 짓이 되죠.
한 자리에 있었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이 한패거리고.
그런게 아니라면 저는 딱히 비판할 구석은 없다고 봅니다.
써 있는 게 정확한 사실이라면 뭐 남의 일이기도 하고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대중들에게는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엮여서 조리돌림 당할 개연성이 조금은 있는 듯합니다. 또 사람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운 법이라 다른 학생들 눈엔 다르게 비쳤을 수도 있는 거기도 하고요. 상호 적의를 갖고 싸우면서 쌍방으로 폭행 난 거라고 하지만 상대방이나 제3자들 눈엔 힘을 믿고 위세 부리는 일방적인 폭행으로 느껴졌을 수도 있는 거고, 잘 모르고 까먹고 넘어간 피해자가 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 괴롭힌 놈 뒷배에 있던 간... 더 보기
써 있는 게 정확한 사실이라면 뭐 남의 일이기도 하고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대중들에게는 같이 다니던 친구들과 엮여서 조리돌림 당할 개연성이 조금은 있는 듯합니다. 또 사람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운 법이라 다른 학생들 눈엔 다르게 비쳤을 수도 있는 거기도 하고요. 상호 적의를 갖고 싸우면서 쌍방으로 폭행 난 거라고 하지만 상대방이나 제3자들 눈엔 힘을 믿고 위세 부리는 일방적인 폭행으로 느껴졌을 수도 있는 거고, 잘 모르고 까먹고 넘어간 피해자가 있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 괴롭힌 놈 뒷배에 있던 간접적 가해자'라고 여기고서 악감정 품었을 상대가 있을 수도 있는 거고.
저라면 다른 친구들에게 한 다리 두 다리 건너건너 반응은 어떻게 나오는지 체크해 보면서 실제 학생들 생각은 어떠했는지 내가 모르는 위험 요소는 없는지 파악할 것 같습니다. 자평만 믿는 것보단 그게 실제 리스크 컨트롤에 도움이 되겠죠.
저라면 다른 친구들에게 한 다리 두 다리 건너건너 반응은 어떻게 나오는지 체크해 보면서 실제 학생들 생각은 어떠했는지 내가 모르는 위험 요소는 없는지 파악할 것 같습니다. 자평만 믿는 것보단 그게 실제 리스크 컨트롤에 도움이 되겠죠.
0. 학창시절 때 서열정해지는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입니다. 문제없습니다.
1. 원치않는 신청을 학교에서 종용한 케이스를 제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것도 있었고 충분히 반대할 명분도 있었던 게 많았습니다. 미신청 항목이 있어서 신청안한게 무슨 문제가 되나 싶어요.
2. 일방폭행이 아니고 싸움인데 이것도 문제 없습니다.
3. 이런 말썽은 누구나 다 부리죠.
4. 친구이지 본인은 아니잖아요. 본인이 술담배폭행을 하지 않으면서 그 친구들더러 술담배폭행하라고 부추겼을리도 없고. 학창시... 더 보기
1. 원치않는 신청을 학교에서 종용한 케이스를 제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것도 있었고 충분히 반대할 명분도 있었던 게 많았습니다. 미신청 항목이 있어서 신청안한게 무슨 문제가 되나 싶어요.
2. 일방폭행이 아니고 싸움인데 이것도 문제 없습니다.
3. 이런 말썽은 누구나 다 부리죠.
4. 친구이지 본인은 아니잖아요. 본인이 술담배폭행을 하지 않으면서 그 친구들더러 술담배폭행하라고 부추겼을리도 없고. 학창시... 더 보기
0. 학창시절 때 서열정해지는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입니다. 문제없습니다.
1. 원치않는 신청을 학교에서 종용한 케이스를 제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것도 있었고 충분히 반대할 명분도 있었던 게 많았습니다. 미신청 항목이 있어서 신청안한게 무슨 문제가 되나 싶어요.
2. 일방폭행이 아니고 싸움인데 이것도 문제 없습니다.
3. 이런 말썽은 누구나 다 부리죠.
4. 친구이지 본인은 아니잖아요. 본인이 술담배폭행을 하지 않으면서 그 친구들더러 술담배폭행하라고 부추겼을리도 없고. 학창시절 생활하면서 일진들이 술담배하고 괴롭히는거 하지말라고 나섰던 사람 있나요? 왕따당하거나 괴롭힘당하는 학생 편에 서 준 적 있나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단한거고, 대다수의 학생들은 말리지도 않고 왕따친구와 친구가 되어서 같이 왕따취급 당하기도 꺼려합니다. 그저 방관하죠. 방관이 잘한 건 아닌데, 본인들도 방관했으면서 뭐라 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5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고, 6 7은 본인 노력으로 이뤄낸거면 칭찬받을 일이죠.
1. 원치않는 신청을 학교에서 종용한 케이스를 제 경험에 비추어 생각해봤는데,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것도 있었고 충분히 반대할 명분도 있었던 게 많았습니다. 미신청 항목이 있어서 신청안한게 무슨 문제가 되나 싶어요.
2. 일방폭행이 아니고 싸움인데 이것도 문제 없습니다.
3. 이런 말썽은 누구나 다 부리죠.
4. 친구이지 본인은 아니잖아요. 본인이 술담배폭행을 하지 않으면서 그 친구들더러 술담배폭행하라고 부추겼을리도 없고. 학창시절 생활하면서 일진들이 술담배하고 괴롭히는거 하지말라고 나섰던 사람 있나요? 왕따당하거나 괴롭힘당하는 학생 편에 서 준 적 있나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단한거고, 대다수의 학생들은 말리지도 않고 왕따친구와 친구가 되어서 같이 왕따취급 당하기도 꺼려합니다. 그저 방관하죠. 방관이 잘한 건 아닌데, 본인들도 방관했으면서 뭐라 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5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고, 6 7은 본인 노력으로 이뤄낸거면 칭찬받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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