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4/23 20:07:16 |
Name | [익명] |
Subject | 현직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 |
대강 합의하려다가 가해자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 파토냈더니 '가해자가' 경찰 접수를 하겠다고 난리인데요. 문제는 가해자 차량에는 손상이 확연한 반면 피해자인 저는 신체적 물질적 손상이 없어서요, 저도 진단서라는 것을 뗄 수 있을까요? 어제 사고 당시나 오늘 현재까지도 통증은 없어서 양심에 찔리는 게 좀 있는데 가해자가 자꾸 법적으로나 내가 가해지 한가하고 다친데 없는 너에 비하면 내 손해가 더 크다고 길길이 날뛰어서 혼내주고 싶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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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개문사고면서 문연쪽에서 그러는건 뭐...
그냥 경찰신고 하세요. 가해자 차령에 손상이 확연하가고 했는데 당시 현장 사진 찍어놓은 것과 손상흔적보면 개문사고란게 빼박일텐데 말이죠. 혹시 상대가 내가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는 이상한 주장을 경찰에 가서 할 수도 있긴한데 그게 말이 됩니까?
글쓴이 분의 사고대처에서 아쉬운점은 당시 바로 보험사 직원을 불러서 현장을 보게하고 양측의 증언을 받아두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왜냐면 제가 개문사고 당했을때 현장에서는 저와 상대의 말이 일치했지만, 나중에 상대측에서 자기는 문을 열... 더 보기
그냥 경찰신고 하세요. 가해자 차령에 손상이 확연하가고 했는데 당시 현장 사진 찍어놓은 것과 손상흔적보면 개문사고란게 빼박일텐데 말이죠. 혹시 상대가 내가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는 이상한 주장을 경찰에 가서 할 수도 있긴한데 그게 말이 됩니까?
글쓴이 분의 사고대처에서 아쉬운점은 당시 바로 보험사 직원을 불러서 현장을 보게하고 양측의 증언을 받아두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왜냐면 제가 개문사고 당했을때 현장에서는 저와 상대의 말이 일치했지만, 나중에 상대측에서 자기는 문을 열... 더 보기
아니 개문사고면서 문연쪽에서 그러는건 뭐...
그냥 경찰신고 하세요. 가해자 차령에 손상이 확연하가고 했는데 당시 현장 사진 찍어놓은 것과 손상흔적보면 개문사고란게 빼박일텐데 말이죠. 혹시 상대가 내가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는 이상한 주장을 경찰에 가서 할 수도 있긴한데 그게 말이 됩니까?
글쓴이 분의 사고대처에서 아쉬운점은 당시 바로 보험사 직원을 불러서 현장을 보게하고 양측의 증언을 받아두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왜냐면 제가 개문사고 당했을때 현장에서는 저와 상대의 말이 일치했지만, 나중에 상대측에서 자기는 문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제가 박은거라고 말을 바꿨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아마 저나 커뮤니티의 사람들보다 경찰서의 교통사고 담당직원분이 훨씬 잘 아실테니 지금당장 경찰서에 사건접수 같은 부분에 대해 문의하고 내일중에 대처하는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냥 경찰신고 하세요. 가해자 차령에 손상이 확연하가고 했는데 당시 현장 사진 찍어놓은 것과 손상흔적보면 개문사고란게 빼박일텐데 말이죠. 혹시 상대가 내가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는 이상한 주장을 경찰에 가서 할 수도 있긴한데 그게 말이 됩니까?
글쓴이 분의 사고대처에서 아쉬운점은 당시 바로 보험사 직원을 불러서 현장을 보게하고 양측의 증언을 받아두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왜냐면 제가 개문사고 당했을때 현장에서는 저와 상대의 말이 일치했지만, 나중에 상대측에서 자기는 문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제가 박은거라고 말을 바꿨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아마 저나 커뮤니티의 사람들보다 경찰서의 교통사고 담당직원분이 훨씬 잘 아실테니 지금당장 경찰서에 사건접수 같은 부분에 대해 문의하고 내일중에 대처하는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제가 배달업무 중이고 시간이 심야라 상황상 보험사 직원을 부를 수 없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8대2로 손해보는 거 알면서 회사 보험으로 처리할 생각이었으나, 가해자가 본인 잘못을 별로 인정하지 않고 억울해 하는데다 은근슬쩍 7대3 드립을 치길래(3이나 2나 제 부담분은 같긴 합니다) 괘씸해서 접수 취소하고 니 보험으로 하라 그랬더니 자기는 이제 보험료 갱신기간이 다가와서 어렵다 어쩌구 하네요. 그랬더니 경찰 간답니다. 음..제가 차알못이긴 하지만 전 아무리 나쁘게 나와도 본인부담금 10만과 보험 처리 이력이 다인데, 뭘 어쩌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그냥 8대2로 손해보는 거 알면서 회사 보험으로 처리할 생각이었으나, 가해자가 본인 잘못을 별로 인정하지 않고 억울해 하는데다 은근슬쩍 7대3 드립을 치길래(3이나 2나 제 부담분은 같긴 합니다) 괘씸해서 접수 취소하고 니 보험으로 하라 그랬더니 자기는 이제 보험료 갱신기간이 다가와서 어렵다 어쩌구 하네요. 그랬더니 경찰 간답니다. 음..제가 차알못이긴 하지만 전 아무리 나쁘게 나와도 본인부담금 10만과 보험 처리 이력이 다인데, 뭘 어쩌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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