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5/04 15:24:42 |
Name | [익명] |
Subject | 연인과의 헤어짐 |
연인과 일주일 전에 헤어졌고 (제가 차였는데, 상호 지쳐서 시간 가지는 것에는 합의한 상태였습니다) 그저께 보고 싶은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연락했습니다. 그는 제게 자신이 위로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망설이다 받았다, 자신도 연휴 내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서로 괜찮은 척이라도 해야 뭐라도 될 것 아니냐,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날 수 있냐는 제 질문에) 당연히 그럴 수도 있지만 오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더 이상 여지는 없겠지요...? 너무 좋아하고 여러 번 헤어졌다 재결합해서 자꾸 희망을 찾게 되네요. 마지막으로 좀 길게 텀을 가져보고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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